맹꽁이 인생
맹꽁이 인생
인생을 잘 모르지만 자칭 자의적 정의감은 용솟음친다 엉뚱한 판단으로 끊임없는 논란을 만들지만 그 바탕에는 정의감이라는 주관적 요소가 들어있으므로 충분히 스스로를 이해한다
인생을 진지하게 생각한다 자신이 정한 범주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하는 경우 가차 없이 공격 한다 ㆍ 오해로 비롯된 섣부른 판단으로 잘못된 행동을 다분히 하지만 자가진단식 정의라는 깃발이 그 행동을 옹호해준다 맹꽁이 소리를 듣기는 하지만 대수롭지 않다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행동 앞에 논리적 설득이나 자근자근 이해를 시키려는 설명도 들어줄 여유가 없다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
남들보다 사회적 경험도 적고 통찰력도 부족하여 맹꽁이 같은 말을 하면서도 자신의 말이 옳다고 끝까지 우긴다 어떤 면에서는 맹꽁이처럼 순진해 보이지만 별것 아닌 일에 똥고집을 피우면서 다른 사람을 피곤하게 만든다
분위기를 망치는 화근이 되는 것이다 인생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런 맹꽁이 같은 짓을 많이 한다 진지 하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판단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우리는 인생을 진지하게 사는 사람이 인생을 잘 사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 정반대다 인생이 진지해지면 분노하고 따지는게 많아진다
인생을 가볍게 연극처럼 농담처럼 즐기면서 사는 사람은 아무리 큰일도 별것 아닌 것으로 치부하면서 우습게 넘어가지만 맹꽁이 같은 인생들이 파리똥만한 일에도 쌍심지를 켜고 살면서 다른 사람을 피곤하게 만든다
인생은 연극이다 연극이라는 것은 그냥 웃고 즐기는 것이다 하룻밤 차 한잔 마시고 놀다 가는 곳인데 진지해서 얻어 낼 것이 무엇이 있을까 인생이 부질 없다 라는 걸 죽을 때가 되어서야 깨닫고 후회할 것이다 ㆍ 삶에 대한 지나친 애착과 무지가 진지함으로인한 그릇된 행동을 낳는다 이들은 인생을 고달프게 사는 것이다
정의는 지혜로운 자가 말하라
세상은 하룻밤의 꿈 일장춘몽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그냥 웃으면서 별 것 아닌 일로 가볍게 여기면서 살다가는 사람들이 인생을 참 잘 사는 것이다
살려는 자는 죽고 죽으려는 자는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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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 인생 ㅡ 인생을 잘 모르지만 자칭 자의적 정의감은 용솟음친다 ㅡ
맹꽁이 인생 인생을 잘 모르지만 자칭 자의적 정의감은 용솟음친다 엉뚱한 판단으로 끊임없는 논란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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