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내린 차가운 날씨속에서도 팽이버섯은 살아갑니다. 이런 척박환 환경에서 살아가노라면 스스로 강한 면력력이 생기게 되고 이런 자연 산 버섯을 먹게 되면 병이 치료되고 건강을 되찮게 되는 것입니다. 산토끼나 노루가 이 팽이 버섯을 잘라먹은 흔적입니다. 자연산 느타리 보다는 팽이 버섯을 동물들이 꽤나 좋아 하는가 봅니다. 고염입니다. 요즘같은 겨울 산헹에서 허기진 배를 달래주는 먹거리 이지요,.. 큼지막한 자연산 느타리 버섯 대형 느타리 버섯 고로쇠 물을 체취하기 위해 누군가가 나무속에 파이프를 박아 놓았네요... 사실은 나무에 박은 이 파이프를 채취가 끝난 후에는 빼내야 나무가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털목이버섯 털먹이버섯은 잘게 썰어서 오래끓여야 먹어야 질긴맛이 감소하고 오도독 씹히는 독특한 맛이 있습니다. 우리 딸아이와 아내는 아주 맛잇다고 합니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별로 라고 하지요... 사람마다 맛의 특성이 다른가봅니다.. 커다란 칡뿌리에 느타리 버섯이 많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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