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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희님께 질문..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5. 3. 9.
Re:Re:형희님께 질문~
자신의 경험해 보지도 않고 자신의 말이 옳다고 말하는 것은 정신이 이상한 자들이나 할 짓이지요.

1. 내가 아는한 모든 인간은 지옥에 떨어지는 것이 마땅 합니다. 그 것을 알 수있는 길이 있다면 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그 비관으로 인해 목숨을 끊던지 오래 살기 위해 발버둥치던지..그것은 본인들의 몫이겠지만 말입니다..

2.구원을 얻어 보겟다는 생각자체가 인간의 본능이기 때문에 그것은 절대 선일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잘먹고 잘살겠다고 하는 자나, 건강하게 오래 살겠다고 하는자나, 네 자식이 좋은 대학에 가려는 자나, 강도질과 도둑질로 내가족을 먹여 살리는 짓이나 똑같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직업에 귀천이 없듯이 인간의 본능이 귀천이 없기 때문입니다.모두가 똑같은 본능일진대 어떤 헹위는 죄가 되거 어떤 행위는 악이 되는 것 자체가 모순입니다. 그 마음은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지요. 내 육신을 위해서 하는 본능이라는 것 말입니다..그러므로 인간이 스스로 구원을 얻겠다는 생각은 절 때 이루어 질 수가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식당게 삼십년이면 라면도 끊일 수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레봤자 개같은 행동으로밖에 더 봐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화가 나면 눈에 뵈는게 없을 땐 주인을 물어 버리는 개같은 짓을 하게 되겟지요..

.3 주님의 은혜 안에서만 진정한 행복과 평화를 누릴 수가 있다 라고 말하는 것은 내가 느끼는 고백이지 남의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나처럼 살던지 말던지 그것은 본인들의 소관이지 제가 관여할 바는 아닙니다. 그저 나는 내 말만 합니다. 듣기 싫어 한다면 떠나고 조용하면 말을 합니다.

4. 독사의 쌔끼들이란 다른 자들이 아닙니다. 바로 내 자신이 독사의 자식이요. 지옥에 떨어질 인간입니다. 그런 자신의 처지를 깨닫지 못하고 믿음을 자랑하고 목사를 숭상하고, 행위를 드높이는 자들은 제 잘난맛에 사는 회칠한 무덤일 뿐이지요.. 그러나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있겠습니까? 그저 그들의 위선과 가식을 증거해 주는 것이 옳ㄱ다고 생각하고 외치는 것 외에 도리가 없지요. 물리적으로 이들을 제어해 보겠다고 하는것도 [공산주의] 그들과 똑같은 아류를 만들어 낼 뿐입니다.

5 대회할 가치가 왜 없겠습니까? 할말없으면 온갓 파렴치하고 위협적인 망언을 일삼는 기독인이나 안티들과의 대화는 공산당과 기독교의 관계처럼.. 적대적일 수밖에 없는 철천지 원수같은 것이기에 피하겟지만.. 그저 이런저런 이야기로 삶을 즐기겠다는 분들과는 언제나 처럼 대화가 오고가고 토론이 진행됩니다.. 가끔 똥을 한바가지 싸서 짚어 던지는 자들과는 상종을 할
수없지만 말입니다..그런 몰지각한 사람이 아니라면 대화는 재미있는 동화도 될수있고 박진감 넘치는 무협지도 될 수있습니다. 그런 빌미를 제공하는 분들에게는 항상 감사를 느낌니다..

그렇게 몰상식한 말을 하는 사람일지라도 나와의 친분관계로 눈감아주는 자들을 보노라면 내 입에서는 구토가 나옵니다.그들과 떡같은 부류로 봅니다. 무교회 주의자인 함석헌씨가 불륜을 저지르자 다석 유영모님은 둘도 없는 우정을 파기하고 두번다시 상종을 하지 아니했습니다.

이런 유영모님의 행동은 참으로 비정하기 그저 없겠지만, 함석헌씨는 이런 친구를 둔것을 자랑스러워 했을 것이란 느낌이 듭니다..내 꼬락서니를 날마다 바라보며 남을 정죄하는 것은 옳습니다. 내 자신을 정죄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자신의 몰골을 모르고 남을 비난하는 것은 지 잘난맛에 사는 인간의 더러운 몰골이라고 생각합니다.

답을 적고 나니 예견했던대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할일없는 자들이 시간을 낭비하는 꼬락서니가 되었을 뿐입니다. 이런 꼬락서니를 깨닫게 해 준것이 감사하기는 합니다만 말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