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광대버섯

 

마귀광대버섯

 

형태: 갓은 지름 5-15센티 정도로 자라며 초기에는 구형이나 차츰 오목편형형이 된다. 갓 표면은 갈색을 띄며 사마귀모양의 하얀색 외피막형태의 파편이 산재해 있다. 습한 상태에서는 점성이 있고, 갓 둘레에는 방사상의 홈선이 있다. 주름살은 빽빽한 편이며 상부에는 백색 턱받이가 있고 표면은 평활하다

 

붉은점박이광대버섯과 거의 분간을 할 수없을 정도로 모양과 형태가 비슷하다

 

생태 : 여름부터 가을까지 침엽수나 활엽수등의 땅위에 단생 혹은 군생한다.

 

분포: 한국 일본 등 북반구일대

 

식용여부: 맹독성 버섯이다. 그러나 일본의 어느 지역에서는 소금에 절여 여러번 물에 우려 낸후에 식용하기도 한다고 한다. 그러나 마귀광대버섯과 유사한 붉은점박이광대버섯은 식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붉은점박이광대버섯도 약간의 독성이 있다고 보고되어 생식을 금한다.

 

광대버섯류는 소량만 섭취해도 곧바로 사망 할 수 있는 버섯들이 많이 있으므로 아예 식용을 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 것이다.

 

약리작용: 페질환유발균 항그람양성균 등에 항균작용을 한다

 

참조: 민간에서는 쇠파리등 유해곤충 살충제로 사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