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암환자가 홍삼을 복용해도 되나요?..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11. 6. 8.

 

암치료 환자가 홍삼을 먹어도 되나요?...

 

옛날 고려시대 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재배인삼은 없었으며, 산삼을 인삼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모양이 사람을 닮았다 하여 인삼 혹은 산에서 난다 하여 산삼이라고 불렀으며 고려 시대 까지만 해도 산삼은 귀하기는 하지만 자연적으로 채취된 것들만 시판되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채취양이 부족해 지자 산삼과 비슷한 환경인 깊은 산속에서 장뇌삼을 재배하기 시작 하였고 여기에서 더 나아가 밭에다가 까지 산삼을 옮겨 심어 재배하기에 이르렀다고 한다.

 

그때부터 산삼과 인삼이 구분되어 불려 지게 되었고, 오늘날 대량 재배된 인삼을 손쉽게 구입해서 먹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산삼은 산도라지나 산더덕 잔대 천문동 방풍등과 같이 뿌리 식물이면서 보통 몇십년은 기본이며 몇백년까지 살 수 있는 아주 강인한 식물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인삼은 농약과 화학비료 등을 대량으로 살포하여 재배 된 것이므로 기껏해야 6년 정도를 살 수 있을 뿐 더 이상은 살 수가 없는 허약한 식물이 되어 버렸다. 비단 인삼뿐이 아니라 산도라지나 더덕 등도 밭에서 재배하게 되면 몇넌도 살지 못하는 허약한 물질이 되어 버린다.

 

험난한 자연속에서는 수십년 수백년을 살 수 있을 정도로 강인한 약초들이 인간이 재배하게  되면 몇년도 살 수없는 약초가 되는 것일까?...

 

 

그 이유는 아주 간단한 자연의 이치에 있다.

 

인삼이나 도라지 더덕 등을 재배하면서 하루라도 빨리 키우기 위하여 다량의 화학비료를 살포 하거나 병에 걸리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수많은 농약등의 맹독성 물질을 술새 없이 살포하기 때문이다. 농약등의 오염물질이 재배도라지나 인삼등에 축적되어 오래 살 수가 없게 되며 과도한 인공영양분이 축적되어 그 몸을 지탱 할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하여 몇년 못가서 재배약초들은 뿌리가 썩어 죽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재배된  인삼이나 도라지 더덕 등을 섭취하게 되면  과연 사람몸에 이로운 것일까?..

 

물론 비슷환 환경에서 농약과 제초제 살충제 화학비료를 살포하여 재배된 무우 당근 배추 양파 마늘 등등의 수많은 농작물괴 비교해 본다면 더 많은 영양물질들이 들어 있기 떄문에 비교 농작물 보다는 훨씬 사람몸에 좋을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농약과 제초제 화학비료 살충제 등의 화학독성분을 살포하여 키운 농산물이 아닌 깨끗한 자연에서 자란 산나물이나 자연약초에 비한다면 비교해 볼 가치도 없을 정도로 그 효과가 없다고 생각한다.

 

인삼이나 도라지 더덕등 재배약초는 수많은 화학약품이 살포 되면서 화학물질들이 약초에 축적되어 본래의 약초로써의 효과는 거의 찾아 볼 수 없는 상태가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다른 재배 농산물에 비하여 장기적으로 땅속에서 소량 남아 있는 영양분을 계속 흡수 함으로써 재배 농산물 보다는 훨씬 더 영양가나 약리적 효과가 많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렇치만, 분명한 사실은 이런 재배 약초들은 다량의 화학약품으로 재배되어 길러 지는 것이므로 오염된 식생활로 인하여 몸이 오염되어 암이 발생한 암환자들의 경우 이런 재배약초를 섭취하는 것이 결코 몸에 이로울 것이 없다고 본다.

 

그나마 홍삼의 경우 건조 과정에서 여러차례 세척을 하면서 어느정도 농약성분이 사라져서 효과가 나타나기도 하지만 유기농 인삼 재배가 아니라면 농약물질을 완전히 제거해 내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본다..

 

산삼이나 산도라지 잔대 산더덕등은 다른 약초들과 달리 몸속을 깨끗하게 정화 시켜 주는 사포닌이 다량으로 들어 있어서 100년 이상을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것이다.. 물론 재배 더덕이나 도라지 인삼등도 사포닌을 축적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살 수 있지만, 결국 계속되는 화학약품의 살포를 견뎌내지 못하고 몇년 못가서 죽게 되는 것이다.

 

이런 차원으로 볼 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암환자 불치병 환자들의 경우 인삼제품이나 재배도라지 재배더덕 등의 재배약초는 가급적 드시지 않는 것이 질병 치유에 도움이 된다고 본다.

 

물론 농약과 제초제 화학비료등을 살포하지 않은 유기농 인삼이나 더덕 도라지 등은 자연산 약초보다는 효과가 훨씬 떨어지기는 하지만 화학물질이 축적되지 않아 질병치유에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된다고 본다.. 허나 우리나라에서 유기농 약초를 재배하는경우는 거의 찾아 보기가 어려울 정도다... 그  이유는 자연적인 상태에서 자라는 약초는 그 성장속도가 너무 느리기때문에 수지타산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유기농으로 인삼을 재배하시는 분이 강원도 쪽에 한 분 게시다고 하는데 인삼의 가격이 웬만한 장뇌삼보다도 더 비싸다고 전해 진다.

 

 

암환자분들의 경우 몸속에 발암물질이 들어 감으로써 암이 발생한 것이므로 암이 완전히 치유되기 전에는 일체의 화학발암물질이 들어간 농수산물은 드시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따라서 암환자분들은 인삼이나 홍산 재배도라지 재배더덕등 화학약품으로 길러진 약초는 가급적 드시지 않는 것이 건강을 지키고 치료 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연의 이치와 섭리를 거스르면서 병을 고치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

 

 

 

 

 

인삼[홍삼]재배의 실체 드러나다.[농약 화학비료 범벅 건강에 치명적]

 

건강에 치명적 '농약 범벅 인삼' 뿌리 뽑는다

품관원, 수확철 대비 생산단계 안전성 검사 확대
 
최모림 식품환경신문
인삼[홍삼]재배의 실체 드러나다.[농약 화학비료 범벅 건강에 치명적]

 

 

 

재배시 농약 기준치(0.1)가 몇 십 배 초과된 인삼을 먹었을 경우 과연 인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까. 지난 2009년 국회 정기 국정감사에서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이계진 전의원은 대다수가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인삼농가와 관련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쉬쉬하고 있었던 농약 인삼에 대해 폭로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후 인삼을 복용 중인 일부 소비자는 충격에 휩싸였다. 복용 중인 인삼에 농약성분이 얼마나 들어가 있는지, 잔류농약성분은 없는지 불안할 수밖에 없었다. 또 그동안 신뢰해 온 판매업체 및 재배 농민들에게 속았다는 생각에 인삼이 몸에 정말 괜찮은 것인지 의구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게 됐다.


 
# 건강 생각 인삼 먹고 병을 얻는것은 아닐까?

결국 인삼을 복용하고 있는 일부 소비자는 건강해지려다 오히려 비싼 값에 병을 키운 것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

권길영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농약을 기준치 이상 사용해 재배된 가공된 식품을 복용했을 경우 농약 안에 들어 있는 중금속 등의 성분들이 몸에 침착돼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

권 교수에 따르면 중금속은 신장, 간, 뼈 등에 많이 축적이 되는데 흡수는 피부나 폐에서 이루어지며 신장, 간, 뼈 등에 축적 된다. 중금속이 몸 안에 들어가면 몸 안의 물질들과 결합해 배출이 잘 되지 않아 문제가 된다.

내분비계 교란물질인 다이옥신의 원인물질 67종 중 41종이 농약성분이기 때문에 잔류농약의 위험성은 다이옥신의 위험성과 연관이 있다.

이 같은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인삼을 비롯해 구기자, 질경, 당귀 등 약용작물에 대한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또한 유통·판매 단계 뿐 아니라 생산단계까지 안전성 검사를 확대 실시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생산량이 계속 늘고 있는 인삼 등에 대해 수확시기가 집중되는 가을철을 대비,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의 인삼 생산량은 2002년 1만6662t에서 지난해 2만7460t으로 늘어났다. 이는 2002년 대비 65%나 증가한 수치다. 구기자, 길경, 당귀 등을 포함한 약용작물도 2002년 3만5642t에서 지난해 6만3882t으로 79% 증가했다.

안전관리 대상은 인삼류의 경우 시중에서 많이 거래되는 4~6년근 수삼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약용작물은 국내 생산량이 많은 20개 품목이다. 20개 품목은 구기자, 길경, 당귀, 맥문동, 복분자, 산수유, 산약, 시호, 오가피, 오미자, 의이인(율무), 작약, 지황, 천궁, 천마, 택사, 하수오, 황금, 황기, 황정 등이다. 관리원은 이들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기로 했다.

이번 조사는 주산단지, 재래시장, 한약재 취급시장 등을 대상으로 오는 12월말까지 전국 단위로 실시된다. 전체 조사규모는 3000건 수준으로 전년 보다 22% 가량도 확대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안전성 조사를 보다 효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종전 재배과정 중의 작물에 대해서만 조사하던 것에서 탈피해 재배단계부터 유통·판매단계까지 확대 관리한다.

재배중인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해 잔류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농산물은 출하를 연기하거나 폐기하는 등의 조치로 유통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또 소비자 구매장소 등에서 시료를 수거 조사해 부적합한 상품의 경우 회수해 폐기하고, 생산단계를 역추적 해 재발방지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하영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은 "전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인삼 및 약용작물의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특히 이번 조사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여 우리 농식품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삼의 경우 예정지 관리기간을 포함, 최소 6년 이상의 재배기간이 필요해 병충해 및 생육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화학비료와 농약에 재배를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친환경적으로 인삼을 재배한다는 것은 대단한 모험이기 때문에 인삼은 친환경 인증 제품이 귀한 실정이다.
 
 
이 기사는 <식품환경신문>에도 실렸습니다.
 

 

*암환자분들은 화학물질인 발암물질로 인하여 암이 발생 한 것이므로 일체의 화학물질이 인체에 유입되지 못하도록 차단해야 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볼 때 농약을 살포하여 키운 인삼이나 인삼제품[홍삼] 등을 드시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