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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당귀[산당귀]자연산 버섯산행[동충하초 진삼]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11. 10. 16.

자연산 당귀[산당귀]자연산 버섯산행[동충하초 진삼]

 

자연산 당귀 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약방의 감초 마냥 당귀는 한약제에는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약제입니다.. 한약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향중에 한가지는 당귀의 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거의 대부분이 농약과 비료를 살포한 수입산 재배당귀를 사용하기 때문에 약리적 효과는

별로 없다고 저는 봅니다..

 

자연산 당귀는 재배당귀와 달리  향도 강하거니와 뿌리 자체도 아주 질기고 단단합니다.

 

자연산 산당귀도 점차 만나보기가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산이 보존이 되고 무분별한 벌목이나 조림사업만 하지 않아도 산이 우거지고 밀림화가 되어 사람들이 함부로 근접하지 못하거나 들어가지 못한다면 자연성은 자연히 회복되어 많은 동식물들이 번식을 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나라에서는 무차별적으로 산의 나무들을 잘라내다 보니,,,,동식물들이 아예 번식조차 못하게 되는 것으로 보여 집니다..

 

 

 산개구리....아직도 동면에 들어가지 못하였네요.

 동충하초

 모든 곤충은 동충하초가 됩니다..

 진삼씨앗

 진삼

 가지버섯[민자주방망이버섯]

 

 

 벚꽃버섯류...

 

 

 

 

 

 민간에서는 쌀버섯 군대버섯 서리버섯 등의 여러가지 이름이 있습니다.회색깔때기버섯입니다..

식용가능한 자연산 버섯입니다.

 

 

 

 운지버섯이 한창자라나고 있습니다. 으때가 가장 약성이 좋습니다..

 으름도 막바지입니다.

 녹슬은그물버섯 식용버섯입니다.

 산초열매입니다.. 씨앗을 땅에 떨어 뜨리려고 하는 중입니다.

 가을 산은 을씨년 스럽습니다  홀로 산행을 다니다 보니,..... 가을 바람과 어둠 침침한 산이 나를 적막감에 빠져 들게 만듭니다..

 

 자연산 오미자도 단풍이 들었습니다.

 산더덕도 자손을 남기려 씨방을 맺었습니다..

 10월달인데도 개복숭아가 달려 있습니다.. 으름과 다래  개복숭아는 허기진 배를 채워 주는

주요한 간식이자 식사꺼리입니다.. 대부분은 점심을 굶고 야생 과일이나 약초로 대신합니다..

 자연산 산당귀가 단풍이 들었습니다.

 

 

 자연산 당귀의 씨앗이 많이 열렸습니다...

 

자연산당귀는 다른 약초에 비하여 번식력이 뛰어납니다...

 

 

 

 

 

 

 땅위에 돌출되어 있는 자연산 산당귀의 모습입니다.

 

 채취한 회색깔대기버섯입니다.

 이것은 난버섯입니다...식용버섯입니다.

 색은 흰색을 띄고 있지만 이것도 난버섯입니다.

 

 배초향입니다....

 변이종 배초향입니다....분홍색이 정상인데... 이 배초향은 흰색입니다.. 마치 뱀중에서 백사가 나타나듯이 이렇듯 하얀색을 가진 변이종 식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늦가을에 피어나는 용담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