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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약초산행

봄나물 산나물산행 봄꽃여행-진달래꽃밥 이야기-산을 파괴하는 산림청-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14. 4. 2.

 

봄나물 산나물산행 봄꽃여행-진달래꽃밥 이야기-

 

 

이른 봄 .... 가장 먼저 나오는 산나물중에 원추리 라는 나물이 있습니다.. 망우초라고 불리는 산나물인데 산에 가면 손쉽게 볼 수 있는 산나물입니다..... 다른 산나물에 비하여 먼저 나오기 때문에 이른 봄에 원추리를 뜯으러 가면 좋습니다..

 

 

원추리는 조금만 세지면 맛이 억세지기 때문에 이른 봄에 막 새순이 나오는 것을 된장국을 끓여 먹거나 혹은 나물로 무쳐 먹거나  또는 데쳐서 쌈을 싸서 드시면 봄내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겨울내내  영양가가 없는 하우스 재배 농산물만 먹음으로써   허약해진 심신을 자연에서 자라난  많은 약성과 영양분을 축적한 산나물을 섭취함으로써 기력이 넘쳐나기 시작하고 몸이 생동하는 느낌을 받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봄내음이 가득찬 산나물을 한그릇 먹게되면... 몸안의 세포들이 좋아라 하며... 생기를 불어 넣어 주는 것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인간을 위해 자연속에는 수많은 보물 영양분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자연의 먹거리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먹어야 할 것입니다......

 

 일찍 나온 원추리는 이렇게 크게 자라나기도 합니다..

 

 

 솜나물----맛있는 산나물이지만, 크기가 작아 많이 채취를 하지 못합니다... 수리취와 사촌지간이며  떡을 해도 그 맛이 특별나게  좋습니다...

 

 

 

 

 솜나물꽃입니다....

 

 

 

 원추리와..... 진삼입니다.. 진삼이 이제 막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진삼도 산나물입니다..

 

 

 

 

 진달래꽃....

 

 

 원추리..

 

 

 

 

 

 

 산씀바귀 

 산쑴바귀 옆에 이제 막 얼굴을 내민 참취나물이 있네요...

 

 

 원추리... 

 

사실 원추리는 예전에 먹을 것이 없던 시절에 밥대신 먹거리를 채워준 구황식물이였습니다...

 

원추리 뿌리를 삼아서 밥대신 먹었던 것입니다..

 

 

원추리 뿌리는 망우초라고 하여  우울증과 불면증을 치료해 주는 민간요법으로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개미취입니다. 일찍 나오는 봄나물입니다... 맛은 좋은 편이지만 비교적 흔하게 볼 수 있는 산나물 입니다...

 

 

 

 다람쥐가 봄볕을 쬐러 나왔습니다....

 

 

 

 물레나물, 고추나물이라고 하는 산나물입니다... 우울증 불면증등 신경쇠약이 좋은 산나물이자 약초입니다..

 

 

 

 뻐꾹채 입니다. 산나물이기는 하지만,.... 가시가 있어서 조심해서 드셔야 합니다.

 

 

 산머위입니다. 산머위는 강한 항암작용이 있으며....통증을 없애는 약초입니다...

 

 

 

 산머위는 이렇게 새순이 나올때가 가장 약성이 좋고 맛이 좋습니다.

 

 

 

 괭이눈입니다.. 일찍 꽃을 피우는 산야초입니다.... 식용을 하지 않습니다....

 

 

 

 

 

  미나리냉이 입니다.. 부드러운 맛이 느껴지는 산나물입니다.. 산에 지천으로 널려 있어서 산나물로 채취하시는 분들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맛은 의외로 좋습니다... 참나물과 혼동을 일으키는 나물이기도 합니다...

 

 

 

 

 

 

 

 

 

 개별꽃.... 나물로 먹기는 합니다만, 워낙 소형이라 먹을 것이 못됩니다..  봄을 알리는 꽃중에 한가지 입니다..

 

 

곰취나물...

 

 

 

 

 

모싯대 나물 입니다..  아주 맛이 뛰어난 산나물이며.... 쌈으로 드셔도 맛이 좋은 산채입니다. 아직 까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아 그나마 채취해서 먹을 수가 있지만  많이 알려지면....귀해질 수 있는 산채나물입니다..

 

 

 산달래 입니다. 아직은 작습니다..

 

 

 

 

 

 

 

 

 

 어수리입니다.... 맛있좋은 산나물중의 한가지이며..... 쌈으로 드셔도 좋은 산채나물입니다..

 

 

 

 

 현호색입니다.. 약용으로 사용하는 약초이기는 하지만.... 독성이 있어 산나물로는 먹지 않습니다..

 

 

 

 

 

구릿대입니다. 그럭저럭 맛이 괞찮은 산채나물입니다.. 뿌리는 산도라지 처럼 호흡기질환에 좋은 약성이 있는 나물입니다. 새순을 따서 먹어야 합니다...

 

 

 

어린 고패삼이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앵초입니다... 산나물로 먹습니다..... 그러나 귀한 산채나물이며 꽃이 무척 아릅답습니다.

 

 바람꽃입니다.... 나물로 먹지 않습니다...

 

 

 

 

 자연산 느타리버섯입니다.. 자연산 느타리버섯은 자연산 칡덩굴에서 자라는경우가 많습니다..

 

자연산 느타리버섯은 맛이 좋습니다..

 

 

 

 

 

 

 

 짚신나물입니다..항암약초로 많이 알려진 산야초입니다..

 

 

 

 

 나리꽃... 

 

 

 

 

 홑잎나물입니다..널리 알려진 나물이며  나이 드신 분들이 좋아 하는 나물입니다....

 

화살나무의 새순을 홑잎나물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달맛이꽃 나물입니다. 보기와는 달리 맛이 괜찮은 나물입니다..

 

 

 

 

 

 고들빼기 입니다.. 뿌리째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자연산 취나물입니다.. 이제 막자라나기 시작합니다....

 

 

 취나물.....

 

 양지꽃.... 어린 순은 산나물로 먹기도 합니다.....

 

 

 제비꽃입니다...  제비꽃도 나물로 먹습니다..

 

 

 

 

 

 

 

 

 

 산채한 나물들.... 달래 어수리 취나물 수영 산머위 산부추 쑥 구릿대 등등...

 

 

 

진달래꽃밥과..... 원추리 소루쟁이국.....

 

그 어떤 먹거리 보다 멋이 좋습니다...산나물진달래 비빕밥입니다..

 

 

진달래꽃밥 산나물진달래비빔꽃밥----원추리& 소루쟁이 국 --- 그리고 산부추 무침입니다....

 

  이 세가지만 먹어도 엉양도 많고 약성도 좋으면 입맛을 살려 줍니다.....

 

 

 

 

김정수 ‘진달래 그림-축복’전

‘진달래 작가’ 김정수(54)의 ‘진달래 그림-축복’ 전이 서울 관훈동 토포하우스(02-734-7555)에서 15일까지 열린다.

 

바구니에 봉긋하게 담긴 모양이 똑 꽃밥이다. 보리밥이나마 사발에 꾹꾹 눌러담는 어미의 자식사랑처럼 넉넉하다. 공중에서는 예닐곱 송이가 꽃비처럼 떨어진다.

 

 

“우리가 누리는 풍요의 밑거름이 되신 이 땅의 어머니들께 감사를 표현하고 싶습니다.”

 

 

그한테 ‘진달래 작가’라는 별호가 붙은 것은 2004년 프랑스에서 돌아와서부터. 미대를 나와 1983년 프랑스로 간 그는 파리 생 제르맹 데프레의 발메화랑 전속작가가 될 정도로 인정을 받았다.

 

3년 뒤에는 영주권까지 받았다. 그의 운명을 바꾼 것은 1987년 서울 프랑스문화원 초대전 때 일시 귀국해서 들은 김수희의 노래 <애모>.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그 일로 정체성 혼돈에 빠졌다는 그는 붓을 놓고 현지 기업에 취업해 수년간 흥청망청 보냈다.

 

작품을 향한 갈망이 조금씩 회복되면서 고민이 되살아났다. 그때 떠올린 것이 어릴 적 추억, 진달래였다. 간간이 귀국해 보길도에서 설악산까지 진달래 꽃길을 따라 스케치 여행을 하는 한편 서양물을 빼나갔다.

 

 -----------산을 파괴하는 산림청.....-----------

 

 

 

 

산을 파괴하는현장입니다.  간벌이라는 이름으로 쉴세없이 수많은 산들이 모조리 파괴됩니다... 산을 간벌하는 사람들이 산의 전문가들도 아니며... 동물의 생태를 연구하거나 습성을 아는 사람들도 아닙니다..

 

무조건 마구잡이식으로 생태계는 안중에도 없이 산림을 파괴합니다..

 

 

동물들은 이유도 없이  살던 곳에서 쭃겨나고 죽게 되며...수많은 산나물과 벌레 생명체들은 자신을 보호해 주던 가림막이 가라지면서,,,,,, 생명을 잃게 됩니다...

 

 

수천 수만의 산들이 간벌이라는 이름으로 이렇게 무자비하게 파괴 됩니다.산림청은 수익을 목적으로 산을 마구 파괴하는 것입니다.. 자연보호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오로지 수익목적으로 산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산만 존재한다면 수많은 생명체는 살아 남고 번성하고 번식합니다..

 

 

 

 

 

버섯재배를 이유로   .. 혹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땔감을 만들기 위해 .. 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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