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고서적-우리나라 최초의 모범전과-골동품판매-근대사자료-역사박물관소장용-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14. 12. 13.

고서적-우리나라 최초의 모범전과-골동품판매-근대사자료-역사박물관소장용-

 

고서적-우리나라 최초의 전과?-모범전과-골동품판매-근대사자료-

 

 

초등학교 교과서 전과 입니다.....

 

예전에는 돈꽤나 있는 사람들의 자녀들만 전과를 구입해서 보고 공부를 하였던 적이 있지요... 가난한 집 아이들은 전과가 구입 할 수가 없어서.... 전과를 가진 아이들을 부러워 하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의 책은 아주 오래전에 만들어진 초등전과 입니다...

 

 

우리가 학교를 다닐 때는 국민학교라고 하였는데.....  해방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았던 시절에는 초등교육이라고 하였던 가 봅니다...

 

 

아주 보기드문 아주 오래된 전과 입니다......

 

아마도 이 때 발간된 책이  우리나라 최초의 전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글의 내용을 보면.... 오늘날의 한글과는 많이 차이가 납니다... 소리가 나는 대로 굴귀를 적었던 것 같습니다. 마치 북한사람들처럼.... 그냥 소리나는 대로 글을 적는 방식의 글자들이.... 이 전과에서도 보여지고 있습니다...

 

오래된 근대사 유물....  모범전과 

 

택배비 포함 9만원에 드립니다..........구입 문의 -- 공 일 공 --  삼 삼 육 사 --  삼 팔 삼 육- -  김형희 드림

 

 

**오래된 전과  ---- 학술적 가치와 교육용으로도  꽤나 소중한 근대사 유물이며 값어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에는 서기라는 년도를 포기하기 보다는 단기라는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그 때도  학년별로 학기별로 전과를 만들어서 판매 하였다는 것이 재미 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전과 입니다.......................

 

 

 

서울 삼중당에서 발핸 한 전과라고 적혀 있습니다...

 

 

 

 

 

 

 

모범전과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내용을 살표보면 상당히 엉성하고 짜임새가 오늘날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냥 소리나는 대로 글을 적었던 시절이였습니다...

 

 

 

골럼버스 라고 쓰여져 있습니다....신대륙을 발견한 이탈리아의 탐험가  콜럼버스를 전과에서 소리나는 대로 기재하였던 것입니다....

 

 

 

유럽을   유우롭이라고 적고 있습니다...

 

영어실력이 부족하였던 생활상이  전과내용에서도 여실히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오래된 전과  ---- 학술적 가치와 교육용으로도  꽤나 소중한 근대사 유물이며 값어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