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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품 판매완료

명주 다듬이돌-오래된 다듬이돌-골동품판매-민속품 민속품인테리어-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15. 1. 14.

명주 다듬이돌-오래된 다듬이돌-골동품판매-민속품 민속품인테리어-

 

 

 

대리석  다듬이돌 판매 합니다...

 

옛날에 사용하던 다듬이 돌로 보입니다...

 

 

어릴 때   동네에서   홍두깨로 이 다듬이돌에 명주를 두둘기던 소리가 아직도 귀에 들리는 듯 합니다....

 

 

 

대리석 다듬이돌   택배비포함 사만원에 드리겠습니다..

 

구입을 원하시면 전화를 주시면 됩니다..

 

구입문의전화  -공일공 - 삼삼육사 -삼팔삼육 -김형희드림

 

 

 

*발판이나  받침대  등 여러가지 용도로 실사용할 수 있습니다.....*

 

 

 

 

 

 

 

 

 

 

 

 

 

명주 다듬이돌의 용도 사용법 -

 

옷감의 구김살을 펴고 반드럽게 하기 위하여 방망이로 두드리는 일을 다듬이질이라고 한다.
다듬이 ·다듬질이라고도 한다. 다듬잇감을 다듬잇돌 위에 올려놓고 다듬잇방망이로 두드리거나 홍두깨에 감은 다음 홍두깨틀에 의지하여 방망이로 두드리면 홍두깨가 돌면서 골고루 다듬어진다. 잘 다듬어진 옷감은 다림질한 것 이상으로 매끈하고 구김도 잘 지지 않는다.

다듬이질을 하려면 먼저 푸새를 한 세탁물을 일단 완전하게 말린다. 이렇게 하면 풀이 서고 올이 잘 펴지기 때문이다. 다음에 물을 축이는데, 물을 손에 묻혀 조금씩 골고루 뿌리거나 물을 입으로 뿜는다. 물을 축인 빨래는 대강 접어서 빨랫보에 싸놓아 물기가 골고루 퍼지도록 잠시 기다린 후에 솔기를 맞추어가며 다시 접는다.

 

 

 홑이불과 같은 큰 빨래는 2명이 맞잡고 잡아당겨 올을 펴면서 적당한 크기로 접는다.이것을 다시 빨랫보에 싸서 바닥에 놓고 그 위에 올라서서 한참 동안 밟아주면 온기가 빨래에 고루 퍼지고 구김살도 어느 정도 펴진다. 이렇게 한 다음 다림질이나 다듬이질을 하는데, 다듬이질을 할 때는 보자기에 싼 빨래를 다듬잇돌 위에 올려놓고1명이 양손에 방망이를 잡고 두드리거나, 다듬잇돌을 가운데 두고 2명이 마주 앉아서맞다듬이질한다.

 

어느 정도 두드린 후에 펼쳤다 접기를 되풀이하는 동안 빨래는 윤기가 나고 구김이 펴지며 풀기도 골고루 스며든다.

명주 빨래는 홍두깨에 올려서 다듬이질하는데, 다듬잇돌에서 애벌다듬이를 하고 알맞게 마르면 너무 두껍지 않고 편편하게 홍두깨에 만 다음 홍두깨틀을 이용하여 방망이질한다. 이때는 다듬잇돌 위에 놓고 두드릴 때보다 투명한 음향이 들린다.

 

 

방망이나 홍두깨는 모두 박달나무로 만드는데, 홍두깨는 보통 지름 7∼8cm의 나무막대기의 표면을 곱게 깎아 길을 들여 매끄럽게 한 것으로 가운데가 약간 굵고 양끝으로 갈수록 가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