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의학 사상체질 이제마의 체질론은 비논리적이고 비과학적이다...
사상의학 사상체질을 논하면서 체질론을 주장하는 한의학자들이 있다. 사상체질론을 적용하게 되면 기존의 한의학과는 정면으로 배치되면서 다른 처방을 해야 하므로 정통을 고집하는 한의학자들은 사상체질론을 일고의 가치도 없는 무익한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사상체질론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서 만들어 졌는지 알아 보자..
사상체질론을 우리나라에서 처음 주장한 사람은 동무 이제마였다...
이제마는 사실 의학에 관심을 둔 사람이 아니였다 예전에는 의학을 전공하는 의학자들은 천민으로 취급당하였기 때문에 양반집 자녀들은 의학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이제마는 의학보다는 무술을 좋아 하였고 병법공부를 하여 무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오른다...
조선후기 양반집의 서자로 태어나 무과에 급제하여 병마절도사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하게 된다... 이 때가 그의 나이 53세였다... 이제마는 의학자가 아니였으므로 질병에 걸린 환자들을 치료하거나 환자들을 지켜 본적은 거의 없었다..
이제마가 의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나이가 오십줄이 넘어서였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이제마는 늦은 나이에 관직에서 퇴직하고 할일없이 소일하면서 의학서적을 관심있게 읽다가 대부분의 양반들이 그러 하듯이 이제마도 자신만의 생각이나 관점을 모아서 사상체질에 관한 이야기를 저술하게 된다..
사실 이제마의 사상의학 사상체질론은 완성조차 되지 못한 미완성이며 이제마 개인의 생각을 적어 놓은 굴귀를 보고 친구들이 첨삭하여 정리한 서적에 불과하다... 이제마는 의학서적을 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63세에 사망한다....병마에 시달린 시점까지 감안하면 불과 십년도 채 되지 못한 짧은 기간 동안의 저술황동이였다..즉 이제마의 사상체질론 연구는 10년도 채 되지 못한 것이며, 환자들의 면면을 지켜 보거나 환자들의 병을 치료하면서 경험으로 알게 된 연구결과물도 아니였으며 임상적으로 연구해낸 결과물도 아니였다는 점이다...
이제마의 사상의학 사상체질론은 단순히 이제마의 개인적 견해를 글로 적은 것 뿐이다..
그마져도 채 완성이 되지 않아 . 그의 친구들이 그의 생전에 쓴 서적들을 한데 모아 책으로 엮은 것이다...이제마의 체질론은 이제마가 연구한 것이라기 보다 여러가지 의학서적들을 읽다가 그 중에 기존의학에 반대하는 글귀를 보고 연상해서 쓴 글이거나, 혹은 주변의 친구나 지인들 몇명이 죽어 가는 광경을 목격하면서, 그들의 사망원인을 추론해 보면서 유추해서 적어 놓은 글귀였다고 볼 수있다..
사실 이제마가 체질론을 이야기 할 때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년에 고기를 한 두번 먹을 까 말까할 정도로 육류 섭취도 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고추가루 양파 마늘 생각 후추 오이 등등 오늘날의 체질론에서 주장하는 음식을 섭취하지도 않았고 그런 음식이 있는지 조차 모르고 살았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예전에도 없던 음식들을 갓가지 추가하면서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이 있다고 주장한다..
결국 오늘날의 체질론은 이제마가 주장한 체빌론과는 아무런 관련성이 없으며 현대에 이르러서 체질론으로 자신의 명예와 돈벌이를 하기 위한 사람들이 만들어낸 조작물에 불과 하다고 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동안 여러차례 체질론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가지 과학적인 시도들을 해 보았지만 번번히 실패로 끝났는데 기 이유는 논리적으로 과학적으로 전혀 이치에 맞지 못하기 때문이다. 체질론이 논리적으로 맞으려면 과학적인 통계가 정립되어야 하는데, 사람들마다 체질이 뚜렷하지 못하고 태음 내양 소음 소양 여러가지 병합적인 체질을 가졌기 때문이다...
때문에 체질을 검사하러 가면 한의원마다 모두 다르게 체질을 말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체질론을 말하는 사람들도 사실 자신들의 체질조차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며, 체질론 자체가 정확하게 정립이 되지 않는 탓에 정확한 체질을 감별하는 것이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 체질론에 입각하여 약이 만들어진 사례는 없으며, 체질론은 우리나라가 양의학이 발달하지 못하여 인체를 구조를 잘 이해하지 못하였던 탓에 그것을 알지 못한 이제마의 단순한 개인 경험에 의한 주장일 뿐이다.....
기껏 해야 수십명 수백명의 사람들이 병에 걸린 것을 지켜 보면서 자의적으로 판단하여 개인적 견해를 밝혀 놓은 것인데 ...그것을 이용하여 명예를 얻기 위해, 혹은 돈벌이를 위해 선전을 하고 확장시켜 나가는 것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 것이다....개인적 견해를 적은 글을 가지고 각색 변조하여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새로 만들어 낸 것이 오늘날의 비과학적이고 비논리적인 체질론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체질론 보다는 장기가 허약하고 혈관이 작은 사람들이 있고 기골이 장대하고 혈관이 긁고 장기가 큰 사람들이 있는 것이며, 이런 차이점으로 인하여 소화가 잘되는 사람이 있고, 소화가 안되고, 간이 약하고 간이 강하고, 오장육부의 기능에 차이점이 있는 것이지, 별다른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오장육부가 작게 태어난 사람들은 가급적 소화가 잘되게 독성이 별로 없는 , 오염되지 않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병에 잘 걸리지 않는 방법이 되는 것이다..
오늘날의 음식은 오염되었느냐 아니면 깨끗하냐 그 차이점으로 인하여 오장육부가 오염되고 기능이 망가지면서 병에 걸리는 것이므로ㅡ 무익한 체질론에 따라 음식을 섭취하기 보다는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식 유기농식을 실천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가장 올바른 방법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어차피 오늘날의 모든 음식은 오염으로 가득차 버렸다... 따라서... 오염물질이 혈관을 막아 버리게 되거나 혈관에 축적되면 질병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날마다 몸속을 깨끗하게 해주는 자연산약초나 식생활을 꾸준히 실천해야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이다.....
혈관으로 이루어진 혈관이 오염되면 병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것이므로 몸속의 혈관이 오염되지 않도록 깨끗한 식생활을 하는 것이 비과학적이로 비논리적인 체질론을 따르는 것보다 수십배 수백배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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