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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품 판매완료

조선시대 뒷박-노비비밀결사단체 노월단 뒷박-역사자료 골동품판매-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15. 2. 20.

조선시대 됫박-노비비밀결사단체 노월단 됫박-역사자료-골동품판매-

 

 

아주 특이하고 역사적 가치가 중요한 골동품이 될 수 있는 물건입니다...

 

일반 됫박이 아닙니다...

 

 

아주 단단한 소나무로 만든 반말짜리 뒷박인데, 평범하고 단순한  됫박이 아니라 특별한 글귀가 새겨진 됫박입니다...

 

글씨뿐만 아니라...됫박에서는 본적이 없는 조선시대 사용하던 엽전과 문고리를  됫박에 달아 놓은 특이한 됫박입니다....

 

 

뒷박에 새겨진 한문 글자인 노월단이라는 것이 어떤 뜻을 말하는 것인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유없이 그와 같은 글귀를 적어 놓았을 리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노월단............제 생각에는 조선후기에 들어 오면서 개혁파를 필두 신분사상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여기져기 터져 나오면서 노비들도 함께 힘을 모으기 시작하였을 것입니다.

 

바로 그 싯점에서   개혁파와 노비들이 주축이 되어 단체를 결성 하였고, 노비들의 비밀결사단체의 이름을 노월단이라고 지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자신들이 사용하던 생필품에는 노월단이라는 글귀를 새겨 놓았고, 노비들과 개혁파들은 기존의 수구세력들이 양민을 약탈하는데 사용하던 정확하지 않는 됫박이 아닌 정확한 양을 측적하는 뒷박을 사용한다는 것을 표시하기 위해 자신들의 조직이름을 됫박에 새겨 넣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뭍튼지.... 연대가 오래된  특이한 조선 후기나 구한말에 에 만들어진 됫박이라고 추정합니다...........

 

 

아주 특별한  노월단이라고 쓰여진 됫박 판매 합니다....너무 제 마음에 드는 골동품입니다.... 

 

 택배비포함 십만원에 드립니다.....

 

구입을 원하시면 전화를 주시면 됩니다....공일공 -삼삼육사 -삼팔삼육 -김형희드림

 

 

 

문고리가 치장되어 있어서 됫박이 아닌 다른 물건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만, 뒷박이 맞는 것 같습니다...............

 

 

 

 

 

상평통보와 문고리를 이용하여 뒷박에 고리를 만들었습니다. 걸어 놓고 사용하기 위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평볌하게 만든 뒷박이 아니기에 분실하면 안되기에 이렇게 단단한 고리를 만들어 놓은 것일 수 있습니다............

 

소나무로 만들어 많은 세월이 흘렀음에도 상태가 좋습니다....

 

 

 

뒷박 안쪽의 고리입니다...

 

 

 

 

 

 

 

오늘날의 못이 아닙니다...쇠를 달궈서 만든 못인데.... 크기가 일정하지 않으며,  머리부분이 좁은 편입니다....구한말  외국의 문물이 유입되면서 이때부터 못을 만들어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합니다..

 

 

노월단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노비노 자를 쓴 것은 노비들이 사용하던 것을 일컬으며 단이라고 쓰여진 것은 노비들의 단체 라는 뜻을 표현한 것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