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쇄보의 효능 복용법-천연비아그라-타박상 이명 천연정력제-
1. 골쇄보는 고란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인 넉줄고사리 즉 골쇄보(骨碎補)의 뿌리줄기를 말린 것이다. 한자의 이름이 암시하듯 골쇄보(骨碎補)란 부러진 뼈를 이어준다는 뜻이다. 흔히 넉줄 고사리라고 불리며 다년생 초본으로서 잎의 높이는 25~40센티미터이다. 뿌리는 옆으로 길게 뻗으며 마치 송곳 또는 지렁이 모양으로 생겼다. 뿌리 마디마다 마치 귀가 달린 것처럼 돌기가 나있고 갈색 또는 회갈색의 털이 빽빽이 덮여 있다. 산중턱의 바위 위에 또는 나무줄기에 붙어서 자란다.
외용시는 반독(斑禿) 즉 머리털이 뭉텅뭉텅 빠져 탈모반이 생기는 유풍에, 백전풍(白?風) 즉 피부에 흰반점이 생기는데 바른다. 하루 3~9그램을 달이거나 가루내어 또는 환으로,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시에는 적당한 양을 사용한다.”
3. 넉줄고사리에 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 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고란초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골쇄보의 뿌리줄기를 말린 것이다. 맛은 쓰고 성질은 따뜻하다.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콩팥을 보하고 피를 잘 돌게 하며 출혈을 멈추고 부러진 뼈를 이어준다. 신허(腎虛)로 오는 요통, 오랜 설사, 이명, 타박상, 치통, 비증(痺證), 뼈가 부러진 데 등에 쓴다. 하루 6~12그램을 탕약, 약술, 산제, 환약 형태로 먹는다.”
4. 어금니가 아프고 흔들리면서 피가 날 때 골쇄보 80g을 썰어서 검도록 볶아 가루로 만들어 잇몸에 자주 문지르면 효과가 있다. 전라도 지방에서는 민간요법으로 ‘백강록’이라고 하여 뿌리를 채취하여 보리차처럼 달여먹는다. 넉줄고사리의 다른이름은 후강(?薑:원숭이 생강), 모강(毛薑:털생강), 석암려(石菴?), 호손강(胡?薑), 석모강(石毛薑), 석암강(石巖薑), 과산룡(過山龍)으로 불린다. 뿌리가 바위에 뒤엉켜 자라는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 집안에서 조경용으로 길러도 관상가치가 매우 높을 것이다.
5. 허준이 쓴 동의보감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성질은 따뜻하고[溫](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어혈을 헤치고 피를 멈추며 부러진 것을 이어지게 하고 악창이 썩어 들어가는 것을 낫게 하고 충을 죽인다. 생강과 비슷한데 가늘고 길다. 쓸 때에 털을 뜯어 버리고 잘게 썰어 꿀물에 축여 쪄서 말려 쓴다.”
골쇄보(骨碎補)라고 한 것은 골(骨)이 뼈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남성의 성기를 의미할 수도 있는데, 즉 정력이 약한 것을 보강한다는 뜻도 내포되어 있다고 한다.
6. 일반적으로 고사리는 남성의 정력을 약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고사리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7. 넉줄고사리의 효능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자양강장, 진통, 어혈, 지혈, 악창, 살충, 신허요통, 근육과 뼈의 마비, 치통, 이명증, 오랜 설사, 귀에 고름이 나오는데, 골절, 타박상, 시력감퇴, 정력증진, 각종 피부병을 치료한다.
자연산 골쇄보 문의 공일공 삼삼육사 삼팔삼육 |
민 간 요 법
신허로 오는 허리아픔, 출혈, 현기증, 만성관절염, 이명(귀울음), 탈항, 오랜설사,
타박상에 좋고 혈을 잘 돌게 하여 어혈을 풀어 준다. 또 부러진 뼈를 이어주는
작용이 있어 뼈가 부러진 데에도 좋다. 하루 6∼12g을 달임약, 약술, 가루약, 알약
형태로 먹는다.
어금니가 아프고 흔들리면서 피가 날 때 골쇄보 80g을 썰어서 검도록 볶아 가루로만들어 잇몸에 자주 문지르면 효과가 있다.
담화로 반신을 쓰지 못하며 근골이 아플 때에는 도인, 목화 씨, 두충, 파극천
(볶은것), 주사, 골쇄보, 구기자, 속단, 우슬 각각 80g, 큰새우 160g, 토사자 160g을
술에 달여 5-10일에 나누어 먹는다. 노인의 경우는 포부자, 육계 각각 40g을 더 넣고달인다. 그 찌꺼기는 햇볕에 말려 보드랍게 가루내서 졸인 꿀에 반죽한 다음 알약을만들어 한 번에 8g 씩 술로 먹는다(의학지남). 대머리 치료제로도 좋다
전라도 지방에서는 민간요법으로 ‘백강록’이라고 하여 뿌리를 채취하여 보리차처럼달여 먹는다.
외용시는 반독(斑禿) 즉 머리털이 뭉텅뭉텅 빠져 탈모반이 생기는 유풍에, 백전풍(白癜風) 즉 피부에 흰 반점이 생기는데 바른다. 하루 3~9g을 달이거나 가루 내어또는 환으로,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시에는 적당한 양을 사용한다.
'자연산약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루쟁이ㅡ 변비 위장병 관절염치료제 천연항암제ㅡ 대황 수영 소루쟁이 구분법 위장병 변비 위암 소화기병 자연치유 (0) | 2022.04.19 |
---|---|
엉겅키의 효능 간암 간질환 우울증 폐결핵 피부병 고혈압 밀크시슬 자연산 엉겅키 약효 산나물 - (0) | 2018.04.12 |
연영초[우아칠] 효능-독성식물 독초이야기- (0) | 2015.06.21 |
산삼무료감정-산나물이름 알려드림-자연산산나물 산삼감정-자연산약초질문 (0) | 2015.04.27 |
소루쟁이 천연변비치료제 위장병 관절염치료제-소루쟁이 대황 수영 구분법-천연항암제 (0) | 2015.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