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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백자 사발입니다.....

일반적인  도자기가 아니라  약사발로 보입니다.......약사발 중에서도  특별한 사람을 위해 만든 조선백자 약사발로 보입니다....

한문 글자문이  명필입니다..... 

누군가  붓으로 쓴 글이지만..... 명품중에 명품의  글자문입니다....

도공은  양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런 명필 명문을 쓴다는 것이 참 경이롭기도 합니다...

사발 안쪽은  숫자 9같은 것이 쓰여져 있습니다만   그것은  병이 빨리 치유 되기를 소망하는 어떤 표식 같기도 합니다...특별한 표식을 넣어  쾌유를 빌었던 같습니다......

궁궐에  납품하던  분원도자기로 보이기도 합니다만... 정확한 것은 알수가 없습니다...

이런 특이하고 오래된 조선백자는 귀한 대접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택비포함 삼십오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