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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희 의학칼럼

암환자와의 논쟁-폐암환자와의 논쟁-자연치유& 병원치료-그 해답을 알려 줄 수는 없다....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18. 3. 25.

암환자와의 논쟁-폐암환자와의 논쟁-자연치유& 병원치료-그 해답을 알려 줄 수는 없다....


폐암환자와의  논쟁,,,,,,,



그동안 여러 종류의 수도없는[몇만명이 넘을 정도]   암환자 분들과  대화를 해보았고 논쟁도 해보았다....



결론은  정답을 얻을 것이 없다는 점이였다.... 논쟁이란 무의미 하다.... 답을 얻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답이 없는게 아니라..답을 제시해 줄 수는 없기 때문이다....


나는 자연치유를 해야 한다고 하였고, 암환자들은 병원치료를 하거나 병원치료와 자연치료를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 중에서도  수도없는 폐암환자와의  끝없는  대화



말을 하고 싶다고 해서 마음껏 다 해줄수는 없는 법이다.... 


그들은  그들이 하는 치료방식을 최선으로 알고 있고   그것을 부정하는 것에 대해

극구 반대 할 뿐이다....


목숨이 걸린 문제에 대해서 자신이 선택한 것을 두고 부정하는 사람은 존재할 수가 없다.

물론 아주 드물게 부정을 하면서도 부정하는 그것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리고  아주 많은 시간이 흘렀다....


이십여년의 세월동안



내가 알고 깨닫게 된 것중에 분명한 사실이 한가지  있다.....  ....  



이것은 결코  부인할 수 없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동안 나와 논쟁을 한  폐암환자중 아직 까지 살아 있는 폐암환자는 단 한명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라져간 그 사람들 처럼,.... 똑같은  이야기 똑같은 논쟁은

이어질 것이다.....


내가   살아서,..여기에 글을 쓰는 동안에는 ......


자연치유를 선택한 사람들.... 폐암환자분들 중에는 아직도 나처럼 건강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자연치유를 선택 하는 분들이 너무 희소해서...... 찾아 보기가 쉽지 않는다는 것이다...


살아 남은 자와 죽어간 자......내가 아는 것은 그것 뿐이다,......


자연치유와 병원치유.... 어떤 것을 선택하든지 그것은 본인들이 선택하는 것이다....

나는  내가 아는 것을 말하는 것 밖에 없다.....



나는 내가 보고 알고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것 밖에는 없다

 나는 정답을 알려 줄 수 없다.... 제시해 줄 답안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내가 보고 느낀 것만이  존재한다.....살아 남은 자와 사라져간 사람들,....


그들을 내 눈으로 지켜 보았다는 것.....


내가 본 것 밖에 없다  나에게 남은 것이라고는,.....


그리하여 나는 자연치유를 하라고 말하는 것이다......


믿을 수 있는 사람들만  내 말을 들으면 된다.....나는 정답을 확인 시켜 줄수는

없다.... 내가 본 것 밖에는...........



붕어빵은 있지만 붕어는 없다.. 붕어가 없다고  붕어빵이 없는 것은 아니다....

붕어빵을  보았기 때문기 때뮨에 붕어빵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


들을 귀 있는 자는 들 것이고 볼 수 있는 자는 볼수 있을  것이다.....


살려는 자는 죽고 죽으려는 자는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