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여행-시모노세키 모지항 불꽃놀이-일본여행-

일본 배여행-시모노세키 세해맞이 불꽃놀이 여행 -

어릴 때  배를 타고 망망대해를 끝없이  흘러 내려 가는 꿈을 꾸었다...그 영향 때문인지 몰라도 아직 까지도 배를 타면 흥분이 되는 느낌을 받는다...

비행기를 타는 것이 싫증이 난 탓일까?. 배를 타고 떠나고 싶었다...

배위에서 불꽃놀이를 보고  아침에 새해 해맞이를 한다는 것....

그러나  해는 구룸에 가려 보이지 않았고   불꽃놀이만 하늘을 수놓았다...

시모노세키....  조선통신사들이 첫발을 내딛던곳.,...우리나라와  별반 차이없는 일본여행은.... 사실 재미는 별로 없다....

사람들은 말한다... 혼자 무슨 재미로 여행을 떠나냐고  나는 말한다..... 혼자 외로운 맛에 여행을 다닌다고.....

그렇게 나의 운명의 시간을 조금씩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부산항에서  출발하는  부관훼리..... 

일본으로 가는 배를 이곳에서 탄다... 외국이라고 해서.. 여권수속이  복잡하다....

만칠천톤급   배.....  이 배를 타고 간다...

배안에는 엘리베이터까지 있다...

편의점도 있다...

목욕탕...... 카페   노래방  있을 것은 다 있다...

선상 불꽃놀이 

일본 모지항.....

해마다 복을 판다고 하는데....

점괘가 안좋으면... 이곳에  걸어 매둔다고 한다... 점괘가 좋으면 가지고 가고.....

할아버지가 점을 봐준다...

인력거.....근대식 건축물이 있다....  관광객을 위한 인력거가  운행중인대.....잘 달릴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일본에 처음으로 모지항에 들어온 바나나  그것을 기념하여  바나나빵을 기념으로 판다...

일본은 모든 것을 다 신격화 하기 때문에.....사사로이 보지 않는다..

일본의  무사 야마구찌들이 모여서 천황을 다시 옹립하고 결의하던,.. 장소라고 한다....

시모노세키는 우리나라 보다  따뜻하다... 제주도 온도라고 할 수 있다..

홍산호.....일억원이 넘는다. 홍산호가 이렇게까지 고가 인줄  일본에 가서 알게 되었다..

일본 배 여행은 친구들 까지 여럿이 어울려  가는 것이 재미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