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골동품 판매완료

이봉녕 파직 청원서 상소문 병가 통훈대부 조선시대 외교관 문신 시인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22. 11. 24.

이봉녕 파직 청원서 상소문 병가  통훈대부

조선시대 외교관 문신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이봉녕이 치병으로 인해  스스로 관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하는  사임서를  쓴  글입니다 이렇게 스스로 관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사유서를 쓴  글은 잘 볼 수 없는 매우 귀한 자료가 될 듯 합니다  파직 청원서 자체가 자료로 거의 남아 있지 않아서 매우 희귀한 것일 수 있습니다

이봉녕은 생애 모든 과정이 역사에 남겨 질 정도로 어느 정도 유명한 사람이었습니다  질병 때문에 스스로 파 직했다는 역사 자료가 있지만  이렇게 본인이 직접 쓴 친필  파직 청원서  상소문은  귀한  것일듯  합니다 역사자료를 실증 해  주는 것으로  그 사료적 가치가 높다 할 것입니다

구입문의 공일공 삼삼육사 삼팔삼육 저에게 핸드폰 문자를 한통 보내 주시면 됩니다


배송비포함 이십만원

이봉녕이란 사람이 병 등으로 직분을 수행 할 수 없으니
파직시켜 줄 것을 요청하는 청원서(所志)입니다

通訓大夫洪川縣監李奉寧 통훈대부 홍천 현감 이봉녕
右謹言矣身 삼가 말씀 드립니다 저는
以無似之質 매우 변변치 못한 자질로
猥忝百里之命 외람되이 百里之命을 더럽혔으니
晝宵怵惕 밤낮으로 두려워 조심하며
惟恩圖報矣 성은을 갚고자 할뿐입니다
所抱身病 제 몸에 병이
日漸添谻 날로 악화되니............
動作末由
以若情勢
萬無蹲冒乙仍于
(稼由仰)訴
忝商敎是後
承令
啓罷俾便 제가 편히 병 조리 하도록
調病之地爲只爲 파직을 명해 주십시오
行下向敎是事 명령하시도록
使道 處分 관찰사께서 처분하실 일입니다.
癸巳七月日 계사 7월 일



이봉녕(李鳳寧, 1793년 9월 21일 - 1871년 5월 5일)은 조선 후기의 문신, 외교관, 시인이다. 본관은 우계(羽溪), 자(字)는 주경(周經), 호는 분서(汾西)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