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폐암초기였으나 2년동안 항암치료를 받다가 점차 증세가 악화되어 현재는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소연을 하였다. 항암약이 별효과가 없다고 느껴진다면서
이제는 항암치료를 일체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극심한 고통을 억제시키고
암을 치료할 약이 없느냐고 하였다..
이 폐암환자는 나름대로 유기농 자연식을 잘 실천 하였다고 하였다. 섭생에 신경을 많이
쓴 덕분에 증세를 완하 시키고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어느정도 막아 주기는 하였지만
암을 치료 하지는 못한 상태가 된 것이다.
너무도 오랜동안 항암치료를 한 때문에 이제 폐는 거의 다
손상이 되어서 치료가 어려울 것으로 보여지나 그래도 다시 몸속을 깨끗하게 정화 시키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자연산 약초와 운동 사혈치료법을 시행하면 기적적으로 망가진 폐가 되살아 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지만, 환자가 너무 늦게 항암치료가 암치료에 별 도움이 안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것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이 말기 암환자라는 것을 알고 스스로 병을 고쳐 보겠다는 애를 쓰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면서
자연을 함부로 파괴하고 오염시켜 수많은 환자들을 만들어내는데 일조를 하는 우리들과 국가가 너무도
큰 잘못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음식에는 온갓 발암 물질을 집어 넣고 있고, 산과 바다 온갓 자연을 파괴하여 그 자리에 건물을 지어 돈을
벌려는 기업가들로 가득찬 오염된 세상에서 살아가야 할 우리들은 어쩔 수없이 암에 걸려
비참한 최후를 맞이해야 할 비극적인 운명앞에 살고 있는 것이다.
그나마 만병의 대부분이 오염된 환경에서 비롯되는 것임을 직시한 사람들은 자연적인 삶을 조금이나마
실천하여서 남들보다 쉽게 병에 걸리지 않고 천수를 누리는데 도움이 될 뿐이다..
매일매일 암환자들의 전화를 받으면서 이 분들의 고통이 내 몸에 느껴져 마음이 심히 괴롭기도 하다..암을 고치는게 어려운게 아니라 암을 고칠 수없다는 자포자기 홤자들의 마음을 바꿀 수없다는 것이 암을 고치기 위해 가장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든다...
젊어서 행복하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늙어서 고통받으며 비참하게 죽어 간다면
다 무익한 일이 아닐 손가?..
살려는 자는 죽고 죽으려는 자는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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