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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우상주의자들..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5. 8. 18.
성경우상주의자들..

하느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책이라 하여 신성시 하던 이스라엘민족들이 잇었다. 하느님의 친언이라 하여 철저하게 성경말씀대로 실천하고 지키려고 혼신의 힘을 쏟던 이 하느님이 손수 택한 민족이 있었다.

감히 성경무오설을 부정한다는 것은 감히 상상할 수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던 자들이였다.성경때문에 자신들이 구원받고 성경때문에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행할 수있다고 믿고 살았던 자들이다.성경을 부정하는 것은 곧 하느님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믿고 살아가던 자들이였다. 그런데 이렇게 성경무오설을 철저하게 믿고 따랐던 자들을 가리켜 모두 멸망의 자식으로 정죄한 분이 계셨다.

성경무오설을 신봉한 것이 과연 왜 죄인가? 그것은 성경은 알지만 예수님을 몰랐기 때문이다. 성경대로 따지고 보자니 예수님은 성경무오설을 전혀 신봉하지도 않는 제맘대로 식의 성경해석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즉 성경무오설을 신봉한다고 자부하는 신앙인이 보기에 전혀 성경무오설을 인정하지 않는 예수를 살려둔다는 것은 신에 대한 모독으로 보였던 것이다. 성경을 믿고 성경말씀대로 철저하게 지키고 살아가지만 성경말씀을 하나도 지키지 않은 불신자로 드러나는 괴이한 일이 예수님에의해 발생한다. 열심히 이웃을 사랑하고 선을 행하고 성경의 가르침대로 지키고 따랐는데, 가식과 위선으로 가득찬 독사의 자식으로 판명나는 것이다.

결론은 이들이 예수님을 모른다는 것이다. 성경은 알이지만 예수님을 모른다는 것이다. 성경무오설은 믿지만 예수님을 모른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무오설이냐 유오설이냐 따지고 드는 일이 얼마나 한심한 일인지 알게 되는 것이다. 정녕 성경의 가르침대로 살지도 못하면서 보이는 행위만으로 할일을 다헸다고 하는 자들에게 예수님은 말씀 하신다. 너의 전재산을 다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고 나를 따르라" 그리고 나서 성경무오설을 주장하던지 말던지 하라" 라고 말이다.

세상에서 가장 악하고 더럽고 추하고 위선적인 인간이 자신임을 안다면 정녕 그런 일이 벌어 졌다면 성경을 가지고 무오설이니 유오설이니 따지는 것이 어처구니 없는 일임을 깨달을 것이다. 관심이 온통 예수님에게 집중되는 순간부터 교리나 신학적 논쟁은 종지부를 찍게 되는 것이다. 유오설을 주장하는 자나 무오설을 주장하는 자나 모두가 멸망의 자식들이 될수잇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성경은 예수님에 대해 증거하는 것이지 무오하냐 유오하냐를 따지기 위해 존재하는 책이 아니기 때문이다. 예수를 안다면 무오냐유오냐 따질만한 일이 결코 발생할 수없다는 사실을 알것이다.

불완전한 인간들의 어눌하고 더러운 손으로 쓰여진 성경이 예수님에 의해 복음으로 둔갑하게 되는 것이다. 성경챡을 열심히 봄으로써 벌어지는 일이 아니라 예수님의 영이 임하므로 그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성경이 무오한지 유오한지 알지도 못하고 성경을 한번도 읽어 보지 못한자들이 오히려 예수를 알고 복음을 안다.. 그러므로 신학족 논쟁이 얼마나 탐욕스런 인간의 실체를 밝혀주는 일인지 무지한 자들을 들어 사용하는 예수님에 의해 알게 되는 것이다..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라고 하였더니 허구헌날 성경의 글자가 어쩌구 저쩌구..의미가 어쩌구 저쩌구.. 귀절이 어쩌구 저쩌구 자신의 알량한 신학지식을 드높이고 자랑하기 위해 신학논쟁을 벌이는 자들로 가득하다. 이들에게는 성경을 한번도 읽어보지 못했던 수많은 기독인들이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며 살다간 사실을 상상조차 하지 못하는 것이다.성경을 아무리 조리있게 설명해도 알아들을 귀가 없는 자에게는 들을 수가 없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이다. 자기 자랑을 하기 위해 자유의지로 허구헌날 마귀의 일을 하는 지를 깨닫지를 못하는 것이다.내눈에 들보는 모르고 남의눈에 티를 보고 비난하는 자들이 되는 것이다..이들을 가리켜 성경우상주의 자들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무오설을 따르던지 유오설을 따르던지 그들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볼수는 없는 것이다. 성경이 아닌 예수님만을 전하는자들.. 오직 십자가의 복음만을 전하는 자들을 가리켜 그리스도인이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