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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거토피아에서 접근금지 당하게 자초한글..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5. 10. 6.

불거토피아에서 접근금지 당하게 자초한글..


목사의 독재와 미가의 독재..



미가.. 이 사람은 함부로 상대할 사람이 분명아니다.. 그 누구보다 무서운 사람이다.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물불을 안가리는 사람이요, 그 누구보다 승부욕이 강해 남에게 지기를 싫어 하는 사람이다. 물론 이것은 내가 잠시 대화를 해본 경험에서 하는 말이다.
사실 대화자체가 이루어 진것도 없다..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육두문자를 아무렇치 않게 거나하게 쏟아놓은[비아냥을 섞어서] 사람과 온전한 대화를 한다는 것은 나로서는 도저히 감당키 버거운 일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사람의 글은 그 행동과는 다르게 유리알처럼 날카로운 도덕적인 가르침을 주장한다. 마치 철권통치로 무소불위의 독재권력을 휘들렀던 박정희씨가 독재를 유지하기 위해 국가를 염려하며 사람들앞에서 막걸리를 마시며 검소한척 살아 았던 것처럼 말이다..

그런데 미가 라는 사람을 이곳의 운영자로 내정한다. 나는 산들님의 그 의도가 마치 학교의 불량학생을 철들게 하기 위해 학교선생님이 고육지책으로 반장이나 선도부장등의 중책을 맡기는 것과 같은 선도교육방식의 하나였을 것이라고 이해 하였다..

그런데 자아성찰의 기회로 삼지않고 오히려 예전의 그 승부욕을 이번 릴리님과의 사건을 통하여 재발시킨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알기로는 릴리님은 연약한 여성으로 알고 있다. 이런 약자에게 상소리와 욕설을 메일로 보냈다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없는 극악범죄에 해당한다.

그리고 그런 사실을 고발한 릴리님을 강제탈퇴시켜 자신의 범죄를 은폐하려는 것은 일부몰지각한 목사가 자신들의 죄를 감추기 위해 정의를 외치는 교인들을 강제 출교 시키는 행위와 진배없는 것이다. 자신이 정녕 부끄러움이 없고 깨끗하다면 그동안의 사건개요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는 글들을 삭제할 필요가 없을 텐데.. 방구꾼자가 성낸다고, 별문제없이 예의를 갖추고 문제점을 제기한 릴리님에게 오히려 욕설과 비아냥으로 공격한 자가 릴리님을 강제탈퇴시킨것이다..

나 또한 이글로 인해 탈퇴를 당할지도 모른다. 불거토피아의 출발의 모토가 " 어떤 글이라 한들 삭제하지 않는다" 라는 것이였다.이처럼 신선한 글귀를 보고 폐쇄와 삭제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배알이없고 쓸개가 없는 자들에게 본을 삼으라고 이야기 하곤 했는데.. 이제 이곳도 여늬 게시판처럼 변질된 느낌이 든다..

그토록 정의를 외치고 사랑을 외치고 불의에 항거하는 것처럼 보이던 자가 본인 자신은 누가 살짝만 건드려도 참거나 인내하지 못하고 분풀이와 복수를 하는 시종잡배와 다를바없으니.. 나는 인간의 본성이 얼마나 악한 것인가를 오늘 또다시 체감한다.. 내 자신의 들보는 모르고 남의 티는 하늘만하게 쳐다보는 자여!... 남을 위해 울지 말고 자신을 위해 울라..

내가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릴리님은 단순히 카폐 게시판 변경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한 것 뿐인데, 별것아닌 일에 노발대발 욕설과 비아냥을 한 미가라는 운영진이 오히랴 그죄가 크다고 본다. 따라서 문책을 받을 자는 미가님이지 릴리님이 결코 아닐것이다..

사람은 정이라는 끈 때문에 할말도 못하고 산다. 바로 미가님을 대하는 산들님과 이곳 운영진 그리고 회원들이 그런 고초를 겪고 잇다고 본다.. 우리나라의 모든 병폐가 바로 인연과 학연 연줄 때문에 발생하듯이 그런 정과 인연에 칭여매여 할말을 못한다면 바로 그런 내자신이 내가 비판하던 부도덕한 자들이라는 사실에 눈떠야 한다..그들이 부도덕한 자로 전락한 가장 큰 원인은 학연인연연줄 때문이라는 사실을 상기하기 바란다. 그러므로 개인감정으로 독재자처럼 운영을 한 죄를 물어 미가님을 운영자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는 것이 그나마 남아있는 사람들마처 보호하는 길이라고 본다.. 비판을 듣기를 싫어하는 운영자라면 불거의 이상향과 배치된다고 본다. 그러므로 비판받기를 싫어하는 자라면 스스로 운영자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고 어떤 비판도 달게 받을 용의가 있는 사람을 운영자로 초빙하는 것이 낫다고 본다..

아 ! 이곳도 그렇고 그런 곳으로 변질된 곳인가?.. 과연 내 마음껏 할말을 할 수있는 공간이란 없는 곳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