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데기1 구데기를 보면 소름이 끼친다. 어떤 사람은 쥐만 보면 징그러워서 벌벌 떨고, 내 친구중에 배짱이 좋은 친구 한명은 세상 그무엇도 두렵지 않다고 자부하며 살면서도 유독 뱀앞에서만 서면 한없이 작아져서 오그라들어 보일 정도로 최고의 겁쟁이가 된다. 뱀이라는 말만 들어도 두려움에 떨 정도다. 그런데 나는 뱀같은 것은 맘껏 .. 2008. 5.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