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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약초직거래장터

산후풍에 좋은 잔대에 대하여..[판매완료].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7. 6. 12.

 

 

 

 

* 지금 산채해 놓은 것이 약 500그램 정도의 양 입니다.. 도라지 500그램과 합쳐서

 1킬로에 10만원 입니다.* 016-364-3836

 
약재에 대하여

초롱꽃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딱주, 사삼, 남사삼, 조선제니, 박마육잔다. 잔다구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예로부터 인삼, 현삼, 단삼, 고삼과 함께 다섯 가지 삼의 하나로 꼽아 왔으며 민간 보약으로 널리 썼다.
잔대는 모든 풀 종류 가운데서 가장 오래 사는 식물의 하나다. 산삼과 마찬가지로 간혹 수백 년 묵은 것도 발견된다. 잔대는 산삼처럼 해마다 뇌두가 생기므로 뇌두의 수를 세어 보면 대략의 나이를 추정할 수 있다. 그러나 잔대는 주변 여건이 생장에 맞지 않으면 싹을 내지 않고 땅 속에서 잠을 자기도 하는 까닭에 정확한 나이를 알 수 없다.
잔대는 종류가 퍽 많아서 우리나라에 40여 종류가 있는데, 약으로의 쓰임새는 거의 같다.

약성 및 활용법

잔대는 뱀 독, 농약 독, 중금속 독, 화학약품 등 온갖 독을 푸는데 묘한 힘이 있는 약초다. 옛 기록에도 백 가지 독을 푸는 약초는 오직 잔대 뿐이라 하였다.
잔대는 전통 한의학에서는 별로 쓰지 않지만 민간에서 매우 귀하게 쓰는 소중한 약초이자 맛있는 산나물이다.

잔대는 성질이 차고 맛은 달다. 더덕처럼 양념을 해서 구워 반찬으로 먹어도 맛이 있다. 폐경에 주로 작용하므로 가래를 삭히고 갈증을 멈춘다.
잔대 뿌리는 그 생김새가 인삼을 닮았다. 그러나 약효과 쓰임새는 인삼과 다르다. 잔대는 독을 풀어주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갖가지 독으로 인하여 생기는 모든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잔대를 반찬으로 늘 복용하면 살결이 옥처럼 고와지고 살이 찌며 힘이 난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잔대는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하는 데에도 효과가 매우 좋다. 뿌리 말린 것을 열 개쯤 물 한 되에 넣고 두 시간쯤 푹 달여서 마신다. 오래 마시면 해수, 천식이 없어진다. 개 허파 한 개에 잔대 뿌리 열 개쯤을 넣고 푹 달여서 그 물을 마시면 효력이 더 크다.

▶가래가 나오면서 기침을 하거나 열이 나면서 갈증이 있을 때 갖가지 중금속 중독과 약물 중독, 식중독, 독사 중독, 벌레 독, 종기 증을 치료하는 데 쓴다. 가을에 뿌리를 캐서 그늘에 말렸다가 쓰는데 하루 10~15g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로 내어 먹는다.

▶잔대는 여성들의 산후풍에도 신효하다. 산후풍으로 온몸의 뼈마디가 쑤시고 아플 때에는 잔대 뿌리 말린 것 3근(1800g)과 가물치 큰 것 한 마리를 한데 넣고 푹 고아서 그 물만 마신다.
늙은 호박의 속을 파내 버리고 그 안에 잔대를 가득 채워 넣고 푹 고아서 물만 짜내어 마시는 방법도 있다. 웬만한 산후풍은 이 방법으로 치유된다.
산후풍 말고도 자궁염, 생리불순, 자궁출혈 등 온갖 부인병에도 효력이 크다

잡초 하나라도 약초랍니다.
약을 장기 복용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운객이...

덤으로 부칩니다.

잔대 닭
ㆍ닭 한마리 + 잔대뿌리 1.2kg(2근) + 물5리터
ㆍ잔대뿌리를 껍질을 벗기지 않고 깨끗이 씻어서 닭과 함께 넣은 후 물을 붓고 2~3시간 푹 고아
모두 먹는다.
ㆍ잔대외에 다른것을 넣어서는 안된다.
잔대 가물치
ㆍ가물치 큰 것1마리(마른것외 가능) + 잔대뿌리 1.8kg(3근) + 물5리터
ㆍ잔대뿌리를 껍질을 벗기지 않고 깨끗이 씻어서 가물치와 함께 넣은 후 물을 붓고 2~3시간 푹 고아
그 물만 마신다.
ㆍ잔대외에 다른것은 넣어서는 안된다.
잔대 호박
ㆍ늙은 호박1개 + 잔대 적당량
ㆍ호박의 속을 파내고 그 안에 깨끗이 씻은 잔대를 가득채워 넣은 후 푹 고아 그 물만 짜내서 마신다.
잔대즙
ㆍ잔대뿌리 10개에 물 한대를 넣고 두 시간쯤 달여 마신다.
ㆍ잔대뿌리 10개에 0001개를 넣고 푹 달여 마신다.
기타
ㆍ도라지처럼 무침, 장아찌, 구이, 튀김, 부침 등으로 조리해 먹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