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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희 인생칼럼

산을 기필코 보존해야 한다.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7. 8. 23.

전세계가 공해와 오염으로 인해 극심한 자연재해와 급속도로 증가하는 질병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어서 자연을 오염시킨 댓가로 인해 수많은 기형아와 불치병같은 오염병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자랑하던 이 나라가 쓰레기와 오염물질로 가득차 버린 것이다. 참으로 우리 후손들을 생각한다면 무지하고 어리섞은 범죄가 아닐 수없는 것이다. 모든 법보다 더 중요하고 가치있게 다루어야 할 것이 자연보존일법일 것이다. 이 나라는 이제라도 환경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바탕위에서 백년대계의 국가를 설계해 나가야 할것이다.

요즘 온 산야가 급속도로 파괴되어 간다. 점차 우리 주변에서 산을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산이 사라져 가는 것이다. 대지와 전답등 부동산 가격이 치솟다보니 값이 싼 임야를 사들여서 공장과 아파트 학교 종교건물을 짓게 되는 것이다.

또한 임야를 파과하는 자들의 공통점은 대부분이 부동산 투기를 목적으로 임야를 파괴하게 된다는 것이다. 산은 얼마나 가치있는 것인가?. 수많은 동식물들의 보금자리요, 산나물이 지천으로 자라서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해주며, 맑은 공기를 내 보내주어서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져 주는 것이다. 먹을 것이 없던 시절 우리네 조상들을 굶어 죽지 않게 해주었던 구황식물이 수도없이 지천에 널려 있던 것이 산과 자연인 것이다.

아! 제발 이제부터라도 함부로 산을 마구잡이식으로 파괴하는 부동산 투기의 온상이 되지 못하도록 정부는 법적인 장치를 마련해야 할것이다. 함부로 나무한 그루 풀한포기 베지 못하도록 법적인 제도를 만들지 않으면 이 나라의 미래는 암흙으로 변할 것이다. 생명체가 없는 대한민국.... 죽음의 땅으로 변할 것이다.

자연을 파괴하는 일만큼은 가장 나쁜범죄로 인식시키고 자연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나라일 수록 국민들은 행복지수가 높아져가고 국가에 충성을 다하는 애국심이 자연스레 배양되는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부동산 투기의 온상으로 변한 임야에 종교시설과 전원주택 학교건물을 짓지 못하도록 법적으로 제한하는 법을 만들어야 한다. 값이 싸다는 이유로 무조건 산을 파괴하여 건물을 짓는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법적인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산이 전답과 대지보다 더 가치있는 곳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잘 보존된 자연을 마구 파괴하기 보다 산을 보존하면서 건물을 짓게끔 법을 고쳐야 할것이다.

정부관계자분들이시여!.. 차를 타고 다니시면서 산을 한번 쳐다 보십시요.. 온 산이 깍이고 파괴되고 흉뮬로 변한 것을 목도 할 것입니다. 그런 흉물을 보는 국민들의 정서가 맑고 깨끗해 질 수 있겠습니까?.. 국민들이 남을 배려 하기 보다 나밖에 모르는 인간이 되는 이유는 자연이 파괴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제발 더 이상 산을 파괴하여 부동산 투기를 일삼는 자들이 되지 못하도록 강력한 임야 보존법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와 우리들의 후손들을 위해서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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