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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약초산행

나무뿌리가 산삼몸통을 관통하다.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7. 10. 8.

 벌들의 고향

 

 박달송이

 용담

 흰턱수염버섯

 소멸해가는 능이버섯

 어린각구

 

 

 삼구심...

 

 

 

 단단한 흙에서 어렵게 살아 가느라 미가 발달하지 못했군요..

 

 봄에 가족삼 만난 곳에 가서 살펴보니, 삼대가 다 말라버려서 찾을 수가 없군요.. 사람이 건드려 놓으면 산삼은 일찍 휴면에 들어 갑니다. 

 

 나무뿌리가 산삼의 뿌리를 관통하고 있습니다.이 삿실을 처음에는 모르고 왜 나오지 않나 하고 의아하게 생각했죠,,

 

 

 

 

 땅이 단단하여 뿌리가 길게 뻗어 나가지를 못한 삼입니다.

 

 

 으름을 드시고 싶다는 분이 계셔서 발품팔아 다녀 왔습니다.

 아직도 나무에 매달려 있는 개다래

 

 털목이버섯

 새삼 [토사자 ]열매

 산더덕

 

 

 능이와 송이 이게 올해의 마지막 능이일 것 같습니다. 3키로 정도 채취

 으름을 높디높은 산에서 가져 올 수가 없어서 통에 담아 옵니다. 아무리 많이 따도 통에 담으면 별 것 아닙니다.

 산삼 두뿌리 판매 [60만원]

 야생 자연산 꾸지 뽕나무를 잘랐더니 흰유액이 우유처럼 나오는 군요..이것이 좋은 약성분인 것 같습니다.

 야생 꾸지뽕나무의 뿌리입니다. 밝은 황금색입니다.

 

 80년 이상된 야생 꾸지뽕나무로 보입니다.

 꾸지뽕나무 뿌리-- 야생 꾸지뽕나무를 찾는 분이 계셔서   큰 뿌리는 손대지 않고 잔뿌리만 약간 채취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