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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완치사례

위암말기 완치사례[6개월 시한부]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8. 6. 8.

 

  위암완치 사례 ..[이병수]

 

직접 만나보기 전에 몇 번 전화로 상담을 했던 사람이다. 위암 수술후 전이가 많이 되어 서울 삼성 의료원에서 다시 위 절제 수술을 하려 했으나 암세포가 십이지장, 담낭, 간 일부까지 전이되어 배 전체를 다시 덮어야 하는  상황 이였다.

 

간단히 위와 소장의 연결술만 시행하고 암덩어리 5센티는 제거하지 못한 그는 6개월에서 1년의 시한부 선고를 받고 희망없는 시간을 보내며 대체의학을 수소문 하다가 나를 만나게 된 것이다.

 

 

 

 

나는 그에게 불치의 병은 없다는 말을 들려 주었다. 생활을 바로 잡고 생각도 바로 잡으면 모든 것이 치료 될 수 있다고 희망적인 이야기를 했다.  그는 9박10일동안의 프로그램에 잘 참석하여서 열심히 운동하며 즐겁게 잘먹고 지내다가 도아 갔다.

 

그가 다시 돌아간 곳은 지리산의 홍자라는 암자였다. 아내는 식당경영과 아이들을 돌오아야 했기 때문에 그는 혼자 음식을 만들어 먹고 생활해야 했다. 산속의 생활은 죄절과 외로움으로 힘들엇을텐데도 그는 잘 견뎠고,1년이 지났을 때에 내게 전화를 해왔다.

 

그는 몸의 이상증상이 사라지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다시 산을 내려가서 집으로 돌아가는 것에 대해 가능할지 질문을 했다. 그의 몸 상태를 물어보니 배에서 만져지던 암덩어리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옛날에는 먹지도 못했던 복숭아를 먹어도 이상이 없다는 말을 했다. 그리고 무좀도 없어지고 감기도 걸리지 않는다고 했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나는 이제 그만 산을 내려와도 좋을 것같다고 전했다. 그는 산에서 내려와 그리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요즘도 내가 사는 곳에 종종 다녀간다. 그가 오면 많은 사람들은 희망을 갖게 된다. 그들도 희망적인 치료를 경험한 그처럼 행복한 기대감을 갖게 되는 것이다.

 

절망에 빠져있는 사람에게는 절망적인 사람이 건강하게 살고 있는 것을 보는 일이 최고의 희망이다. 그도 암을 극복한 치료의 경험이 5년이 되어간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건강을 되찮게 되니, 가족을 부양하려는 가장의 모습으로 돌아가면서 포장마차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밤과 낮의 생활이 바뀌는 불규칙한 생활은 다시 몸을 황페하게 만든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삶이 주는 중압감에서 훌훌 벗어 날 수 없다는 것이 사람에게 채워진 족쇄가 아닐까?.

 

현재의 삶을 완전히 벗어날 수 없는 막막한 위치에서 지금은 힘들겠지만, 부디 예전의 날들을 잊지 않고 삭막한 삶속에서 다시 건강을 잃어 버리는 생활을 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 글은  * 나는 자연식으로 암을 고쳤다* 라는 책에 실린 내용을 인용한 것입니다.  * << 나는 자연식으로 암을 고쳤다>> 출판사 :고요아침 저자 송학운 김옥경 *   이글은 송학운이라는 저자가 말기 직장암으로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고 수술후 항암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의사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산골로 들어가 자연식과 운동으로 암과의 투쟁을 시작한지 1년만에 사랑하는 아내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마침내 암을 치유 한 후 자신의 암 치료사례를 경험으로 " 자연생활의 집" 을 개설하고 암에 걸린 많은 사람들을 치료하고 있다.

 

위 책의 저자는 "현재 부산 덕명정보 여자 고등학교" 체육교사를 하고 있다.  *  " 자연식은 사람의 망가진 세포를 다시 재생 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