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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약초

변비치료의 명약 으름열매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10. 10. 11.

 

 

 

 

               

 

 

으름은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 그리고 나와 내아내가 가장 좋아 하는 우리나라 과일중의 한가지 이다. 어머님이 으름을 좋아하는 이유 가운데 한가지가 바로 으름을 먹고난 다음날 볼일을 아주 시원하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연세드신 분들의 경우 장활동이나 기능이 떨어져서 볼일 보기가 시원치 않은데 으름열매를 섭취하게 되면 아침일찍 볼일을 깔끔하게 처리 할 수가 있기 때문에 한번 으름의 효과를 보신 분들은 아주 좋아 한다.

 

으름의 씨앗의 성분이  위장에서 부터 활발하게 작용을 함으로써 숙변이나 노폐물과 함께 모든 배설물들을 깨끗하게 배출시키는 것이다.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이 으름열매를 다량으로 구입하여 한달 내내 매일 저녁  섭취하게 되면 매일 정해진 시간마다 아침일찍 볼일 을 볼 수 있게 되고 장이 활성화 되면서 변비가 고쳐 질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렇게 변비가 고쳐지게 되면 그 때부터는 씨앗이 들어 있는 과일류나 채소류를 많이 섭취함으로써 규칙적인 배변생활을  꾸준히 지속시켜 나가야 다시 변비가 재발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으름열매의 달콤함은 마치 꿀을 먹은 듯이 달다 .

 

그러나 으름 열매는 잠시 지나가는 새처럼 빠르게 익기 때문에 다량으로 구입해서 복용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 또한  잘익은 열매를 온전히 채취해서 집에까지 운반하은 것이 어려워 일반인들은 대량으로  구입을 할 수가 없는 경우가 많다 .

 

으름 알맹이만  따로 채취 하려면 포대자루로 한자루를 따도 조그만한 김치통에 하나도 채워지지 않을 정도이다. 나는 해마다 이 으름을 채취하여 통에다가 담아놓고 냉동실에 넣어 겨울에 꺼내어 살짝 녹여 먹는다 시원한 아이스크림 처럼 그 맛이 달다.

 

 

 

 

 

 

으름의 효능

 

으름열매는 바나나처럼 생겼으며 익으면 가운데가 벌어진다. 다른 이름으로 임하부인(林下婦人) 또는 조선바나나라고 한다. 한자로 줄기를 목통(木通)이라고 하며 열매를 예지자 또는 팔월찰이라고 한다.

 

 으름덩굴은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약재로 이름이 높다. 콩팥염이나 심장병으로 인한 부종, 신경통이나 관절염으로 인한 부종, 임산부의 부종에 으름덩굴을 달여서 복용하면 잘 듣는다.

 

 

으름덩굴은 콩팥사구체의 여과기능을 좋게 하고 콩팥세뇨관에서 재흡수를 억제하기 때문에 별다른 부작용없이 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콩팥이나 세뇨관, 방광에 생긴 결석에도 으름덩굴이나 으름열매를 달여서 먹으면 좋다.

 

바나나모양의 열매는 가을에 익어 가운데가 벌어지면 속에 잘고 까만 씨앗이 가득 박혀 있는데, 열매 옆에 있는 부드러운 살을 먹을 수 있다. 으름덩굴 씨앗은 머리를 맑게 하고 앞일을 미리 알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고 하여 예지자라는 이름이 붙었다.

예지자는 암세포에 대하여 90% 이상의 억제효과가 있으며, 씨앗의 기름에

 들어 있는 올레인, 리놀레인, 팔미틴 등의 성분이 혈압을 낮추고 염증을

 없애며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예지자를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어떤 병에도 걸리지 않으며 초인적인 정신력이 생긴다고 한  

 다.

 으름의 효능

   

12경맥을 통하게 한다

으름은 일명 '통초'라고 이름을 불리며 기와 혈의 순환장애를 개선하며 번열을 멎게 하고,

구규(인체의 9개 구멍)를 잘 통하게 하며, 관격(급체로 음식이 잘 내려가지 않고

대변도 통하자 않는 병증)을 풀어준다.

  

이뇨작용을 한다

배뇨곤란. 배뇨통. 빈뇨 등을 동반하는 급성 요도염을 비롯해서 각기나 신장염 등에 의한

부종을 다스리며 다섯가지 임병(5가지 소변 불리의 병증)을 다스려 소변을 잘 배출되개 한다.

 

모유분비를 촉진한다.

모유가 부족하거나 유선염 등이 생겼을때 쓰인다.

 

심장의 열과 소장의 열을 떨어뜨린다.

입안이 잘헐고(구내염) 인후부가 타는 듯 아프며, 숙면을 잘 취하지 못하는 심장의 화기를 다스린다.

 

억균 및 항종양 작용을 한다.

실험을 통해서그람양성간균, 적리균, 피부진균 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종양 세포의 생장을 억제한다고 밝혀졌다.으름열매는 갈색으로 익으며 쫙 벌어져 바나나처럼 하얀 과육을 드러내는데, 그 모습이 마치 여자의 음부 같다. 그래서 '숲속의 여인(임하부인)'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열매의 맛도 대단하여 꿀꺽 삼퀴듯이 씨앗까지 다 먹게되면 혀끝에서 살살 녹는 그 맛이 천하 일품이다  그러나 다 익어서 껍질이 벌어지면 과육이 잘 빠져 떨어지지 때문에 때를 마추어 먹어야한다. 씨앗을 씹게되면 아린 맛이 강하여 먹을 수가 없다.

 

덜익은 것은 먹을 수 없기 때문에 보리를 넣은 항아리 속에  며칠 묻어 두었다가 말랑말랑 해졌을때먹는다.살지고 길면서 둥근 열매는 머루. 다래와 함께 귀한 산속 과일로 꼽히고 있다.

 

 옛부터 얼굴이 예쁜 여인을 으름꽃 같다고 했다.꽃이 예브기만 한 게 아니라 꽃의 향기도 역시 좋다. 그래서 말린 꽃은 향낭에 넣어 몸에 지니고 다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