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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료대체요법

스피루리나 클로렐라 효능과 부작용 주의할점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12. 1. 29.

 

스피루리나 클로렐라 효능과 부작용 주의할 점

 

클로렐라와 스피루리나


이 2가지 식품은 대체의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매우 낯익은 식품이다.

클로렐라는 일본에서 500만 명이 매일 복용하는 인기있는 건강식품이다.

스피루리나는 대부분 하와이에서 채취한 것이다.

스피루리나는 청록색의 미세조류로 민물이나 바닷물에서 자라는 엽록소가 풍부한 단세포 식물이다.

세포벽은 뮤람다당류란 화학 물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소화가 잘 되어 그 속에 함유된 엽록소를 쉽게 섭취할 수 있다.

2001년에 중국에서 실시한 동물실험 결과 화학요법과 방사선 요법의 부작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밝혀졌고

2002년에 일본에서 연구한 바에 의하면 그 추출물을 복용하면 백혈구의 일종인 NK세포가 상당히 증가하여

면역기능이 강화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인도에서 동물실험 결과 위암과 피부암에 효과가 있고, 또 임상 실험 결과 구강 백반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구강백반증은 입에 흰 반점이 생기는 전암성 병변으로 흔히 구강암으로 발전한다.

또 스피룰리나를 매일 1그램씩만 먹어도 백반증이 머리와 목의 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50%나 방지할 수 있다는 것도 밝혀졌다.

스피룰리나는 다양한 미량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데 그 중 일부는 항산화제이고 또 클로린즈라고 불리는 강력한 광반응물질도 들어있다.

이런 광반응물질들이 자외선이나 적외선에 반응해서 광역학적 효과를 발휘해서 비정상적인 세포를 죽일 수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엽록소가 풍부한 또 다른 식물이 클로렐라이다.

민물에서 자라는 미세조류로 인체에 필요한 각종 단백질, 탄수화물 , 비타민, 아미노산, 미네랄 등을 망라하고 있다.

지구상에서 엽록소가 가장 풍부한 식물로 풀 냄새가 난다.

클로렐라는 소위 클로렐라 성장인자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RNA, DNA,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의 혼합물로 그 정확한 성질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어린이의 성장을 촉진하고 성인의 경우 저항력을 강화시켜 손상된 세포가 빠르게 치유되도록 도와준다.

클로렐라 성장인자는 정상적인 세포의 성장은 촉진하지만 종양과 같은 병적인 성장은 촉진하지 않는다.

또 다당체의 일종인 클로렐란이란 물질이 들어 있는데 저항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임상 실험에서 확인되었다.

1960년대에 이미 화학치료의 부작용을 감소시키는 것이 밝혀졌고 1990년에는 버지니아 의과대학에서 악성뇌종양인 교모세포종 말기환자에게 매일 클로렐라 분말가루 20그램과 클로렐라 액체 150ml을 복용시키는 임상 실험을 해 본 결과 랜달 머천트박사의 연구진은 15명의 환자 중 7명이 2년 후에도 생존해 있고 종양도 재발하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 환자 중 일부는 실험기간 중 화학치료나 방사선 치료도 받지 않았는데 이 희귀한 암에 걸리면 2년간 생존율이 10%밖에 되지 않는다. 그런데 더 이상의 추가 연구는 연구비를 받을 수 없어 계속하지 못하고 있다.

1992년에 일본에서 연구한 바로는 혈액 내의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알부민의 양을 증가시키는 것이 밝혀졌다.

암환자의 알부민 수치가 떨어지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클로렐라의 이런 성능은 주목할 만하다.

또 점액성 다당류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게 독소와 결합해서 체외로 안전하게 배출시킨다.

중금속, 농약, PCB(폴리 염화 비페닐)까지 제거해 준다.

원폭피해를 입은 일본에서는 수십 년 동안 클로렐라의 제독 효과를 연구했는데 1973년에는 매일 8g의 클로렐라를 먹으면 대변 속에 카드늄의 양이 3배, 소변 속에는 7배나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이찌무라가 내어 놓았고

1979년에는 우라늄과 납을 제거하는 성능도 있다는 연구 결과를 호리코시의 연구진이 내놓았다.

1998년에 발표된 연구논문에 의하면 스피룰리나도 알미늄과 4염화탄소(드라이클리닝 약품)나 기타 다른 독소를 제거해 준다고 한다.

스피루리나와 클로렐라는 비슷한 식물이지만 차이가 있다.

스피루리나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클로렐라보다 소화가 더 잘 된다.

불포화지방산인 감마 리놀렌산이 풍부하고 항암물질인 남조소(청색 단백질)가 들어 있는데 그로 인해 청록색의 색깔을 띄게 된다.

그런데 바로 청색 색조인 남조소가 단백질로 항암물질이다.

또 감마 리놀렌산은 지방산의 일종으로 저항력을 강화하고 지나친 세포 분열을 억제한다.

클로렐라는 스피루리나보다 엽록소가 더 많은데 이게 인체의 독을 제거해 준다.

또 장 속의 독소를 제거하기 때문에 변비에 효과가 있고 면역성을 강화시켜 허약한 사람에게 유익하다.

인체의 페하는 7.2정도가 정상이다.

그런데 스피루리나와 클로렐라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화된 체질을 알칼리화 시켜 페하를 정상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또 풍부한 엽록소는 간, 신장, 피를 청소해서 독소와 지나친 요산같은 물질대사의 찌꺼기까지 제거해 준다.

스피룰리나와 클로렐라는 완전식품으로 각종 영양소와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독소와 중금속을

제거해 주기 대문에 암환자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식품이다.

그러나 몇가지 문제점이 있다.

남조식물은 자연적으로 마이크로시스틴이란 아주 유독한 물질에 오염될 수 있고 또 아나톡신이란 유독물질을 포함할 수도 있어 안전성에 문제가 생길 수가 있다.

게다가 동물의 분비물을 발효시켜 만든 비료를 이용해서 스피룰리나를 인공 재배하는 경우 박테리아에
오염될 수도 있다.

또 클로렐라는 소화가 되지 않는 섬유질로 된 외부피막을 가지고 그걸 뚫어야 영양소와 클로렐라 성장인자를 이용할 수 있다. 바로 이 외부피막이 핏속에 있는 중금속과 결합해서 배출된다.

매일 15-20그램을 복용하면 핏속의 중금속과 기타 독소를 제거하는데 3-6개월이 걸린다.

그런데 제조업체에 따라서는 클로렐라의 외부 피막을 뚫는 기술이 부족해서 불량품을 생산하기도 한다.

또 섬유질로 된 바로 이 외부피막 때문에 약 30%의 사람들은 클로렐라를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한다.

이는 섬유소 분해 효소인 셀룰라아제가 부족하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그런 경우 소화효소와 함께 복용하면 된다. 이런 저런 이유로 스피루리나와 클로렐라는 믿을 수 있는 회사가 제조한 품질이 좋응 것을 선택해야 한다.

스피루리나는 하와이에서 무공해로 재배한 것이 있고 클로렐라는 일본에서는 정부가 품질을 엄격하게

감독하고 있어 일본제품의 품질이 가장 믿을 만하다.



주의사항

▲ 스피루리나와 클로렐라는 몸에 좋은 만큼 먹다가 갑자기 복용을 중단하는 일은 피해야 한다.

처음에는 조금씩 먹으면서 서서히 용량을 높이고 또 복용을 중단할 때에도 반드시 용량을 서서히 줄인 후

중단해야 한다.



복용방법

▲ 스피루리나와 클로렐라를 2가지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고 스피루리나와 클로렐라의 비율은 2:1로 복용하면 된다. 복용하면 대변이 녹색이 되지만 이는 정상이다.

단 클로렐라는 소화가 잘 되지 않으니 식사 20-30분 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복용량: 65kg의 성인 기준

스피루리나 : 질병이 있는 경우에는 매일 20그램씩 복용한다.

그러나 50그램 이상은 먹지 말아야 한다.

유지 용량은 매일 10그램을 복용하면 된다.

클로렐라 : 질병이 있는 경우에는 매일 10그램씩 복용한다.

유지 용량은 매일 5그램을 복용하면 된다.



참고사항

▲ 반드시 서서히 용량을 늘려 나가야 한다.

사람에 따라 설사가 나기도 하는데 소화효소와 함께 복용하면 문제가 해소된다.



본인의 견해로는 종합비타민과 미네랄을 복용하는 대신 클로렐라와 스피루리나를 복용하면 각종 영양분,

비타민, 미네랄을 보충할 수 있다.

또 이 2가지는 강력한 암 치료 효과도 동시에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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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스피루리나와 클로렐라 대신 우리나라 자연산 파래김이나 말발김을 섭취하는 것도

스프루리나와 클로렐라에 뒤지지 않는 다고 본다..

 

 

 

스피루리나에 대한 상세 정보

 

1.스피루리나의 원료는 자연산과 인공배양산이 있다.


1)자연산


  멕시코,차드,미얀마

 

2)인공배양


 일본


오키나와 구메지마 수심 612m의 해저에서 끌어 올린 해양심층수(각종의 영양소 및 미네랄이 풍부하여 심해수로 각광 받는 물, 특히 마그네슘과 칼슘이 일반 물에 비하여 100배이상 높아 식물의 성장 속도가 빠르고 품질이 우수하다)로 배양

 

하와이


스피루리나 패시피카 제조회사인 미국 시아노텍사가 1983년 하와이 군도인카일루나코나 해안의 해양심층수단지(에너지 연구단지)내에 약 30만평의 알게 농장을 설립, 년간 350톤 정도를 생산하고 있다.

 

태국


일본의 dic사가 처음 쿠웨이트의 사막지역에 배양을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이 후 1977년 태국의  방콕 근처에 dic사의 제1기 농장인  사이암 컴퍼니를 설립하여 연간250톤 정도로 일본과 아시아등지로 주로 판매된다.

 

미국


1976년 미국인 레리 스위처가 벤처기업 푸로트스를 설립하여 

시험적으로 탱크배양을 시도하였으나 문제가 있어 중단하고 

1981년 켈리포니아의 임페리얼계곡에 지구라이스 농장을 

건설하고 상호 또한 지구라이스로 변경하였으며 일본dic의 

자회사가 되었다. 


또한 dic사는 원말 뿐만아니라 완제품시설을 갖추고 연간 400톤 

가량의 완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중국


중국에는 국가와 기술 위원회의 후원으로 연간 500톤이상 생산이 가능한 농장이 몇개가 있다고 한다.


고원의 알카리성 솔트 레이크 농장과 광동성 남쪽 해안의 옥외 농장,하이난,푸지안등이 있으며 하이난 농장에서는 연간 350톤 정도의 생산능력이 있다.

 

대만


1970년대 부터 클로렐라와 스피루리나의 중요한 생산지로서 5개의 마이크로 알개 농장에서 연간 500톤이상의 스피루리나를 생산하고 있으며 대표적기업으로서 윌슨그룹이 있으며 일본 등지로 수출하고 있다.

 

인도


1970년대 후반에 연구를 시작하였으나 식품규격을 완료한 것은 

1990년이다. 상업적 농장으로서는 연간 200톤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베트남


건강식과 특별급식을 목적으로 연간 10톤 정도 생산하고 있다.

 이외 쿠바,칠레,이스라엘,방글라데시,페루,필리핀,브라질,포루투칼,호주,스페인등 여러나라에서 생산되고 있으나 아직 생산량은 많지 않다.

 

2.완제품의 질 


전세계 원료의 70%는 일본의 다국적기업인 dic사의 원료를 수입하여 자국에서 완제품으로 가공하고 있다.따라서 제품의 효능에는 크게 차이가 없으며 가공기술이나 포장형태 그리고 유통구조에 따라 유통가격이 차이가 있다.


제품의 생산과정에서  품질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지만 

소비자가 알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식약청이 정한  생산 및 수입허가 기준표인 성분함량 및 유해물질의 검출에 따라 결정되어 진 것이니 안전하다고 판단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식약청에서 정한 기준을 넘어선 성분함량을 초과하거나 

유해물질이 검출되면 생산(수입)허가 중단 또는 생산(수입)허가 

취하가 결정되므로 어느 제품이든 동일한 효능과 효과를 가질 수 밖에 없다. 


다만 식약청이 얼마나 자주 검사하며 그리고 표본조사 방법과 수에 따라 조사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에 각각의 제품에 대한 신뢰를 백퍼프로 확신할 수 없다. 따라서 소비자의 판단에 맏길 수 밖에 없다.

 

3.국내유통제품


1)이에스그룹 -  지구스피루리나  (구매 hulk4963@hanmail.net )


2)기타 국내 식품생산 업체들이 oem 또는 자체유통을 위하여 생산 유통하고 있다.


3)독일 일본 호주등의 완제품을 수입하여 유통되고 있다.

 

4.완제품의 유형


정제,켑슐제,파우더,비누,치약등 제조 및 허가가 간편한 치약 비누등이 생산되고 있으나 국내 식품이나 화장품 시장의 흐름을 따라 조만간 화장품 및 

미료등으로 응용한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스피루리나 재배에서 완제품 까지의 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