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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무창포바닷길열리는시간-무창포축제 무창포신비의바닷길-다녀오다.....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14. 9. 12.

 

무창포바닷길열리는시간-무창포축제 무창포신비의바닷길-다녀오다.....

 

어느 순간 부터......  무엇을 정하고 살아가지않게 되었다.... 그냥 물 흐르는대로 구름이 흘러가거나 머무는대로 내 마음을 자유롭게 해주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나 처럼.... 아침 일찍 일어나자....... 불현듯  떠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을 걸어 가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아내에게 떠나자고  하고 가려다가 어린 조카들이 생각이 나고 어머님이 생각이 나서 함께 가기로 하였다.....  그런데,,,,,, 어머님은 찾을 길이 없고,, 여동생과 조카들만 데리고 가게 되었다... 그 덕분에 시간이 많이 경과 되었고....

 

무창포바다 갯벌에 도착하니.... 이미 종료 시간을 알리는 싸이렌이 시작되고 있었다....

 

 

 

그래도..... 가보자.......

 

 

발걸음을 재촉하고 끝까지 가고 보니.... 마지막 남은 사람들이 막바지로 조개나 게를 열심히 잡는 중이였다...

 

 

 

 

시간이 없으니.... 가져간 괭이로 .. 여기져기 뒤져서 박하지게와 바지락 조개등을 조급 잡고......

 

 

다시 곧바로 되돌아 나오게 되었다...

 

 

 

 

 

한달에 여러차례... 무창포에서 석대도까지  바닷길이 열리니....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고... 사실 해산물을 잡을 만한 것은 별로 없다.....

 

 

그냥 걷는 재미...... 그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물론.. 주변에 바지락 양식장이다 보니.......바지락은 충분히 먹을 만큼 캘 수가 있다...

 

 

 

 

 

가져간 냄비에 아침밥으로 라해물라면을 끓이고....

 

 

바지락과 돌게 조개 등을 잡고...

조개와  전어와 새우는 바닷가에서 사서 구워 먹고.....

 

 

새우는 배탈이 날 수 있으므로   아주 소량씩 먹어야 합니다... 숯불은 몸해로우므로 되도록이면 가스렌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투망질........ 학꽁치......

 

 

외국인에게  투망질을 시켜 보고.....

 

 

 

개암열매.....

 

밀뱀....

 

 

장수풍뎅이.......

 

 

 

 

 

먹버섯 

 

 

 

 

아주 좋은 산삼인데.... 임자를 찾지 못하고 있으니.. ....

 

 

 

 

 

 

야생토종한봉꿀,......

 

 

화분..... 이것이 보약입니다....

 

 

 

애벌레도 잔뜩..... 늦게 채밀하게 되면... 이렇게 벌레가 다 차지하게 됩니다..

 

 

송이버섯 기름장에 찍어서....

 

 

능이버섯 술한잔과 함께.....위 사진의 정제된 한산소곡주는 맛이 별로 없어서....청하와 함께 섞어서,....술은 약으로만 먹습니다...

 

 

한산에서 직접 빚는 소곡주를 우편으로 주문해서 복용하면 좋은 약이 될 것입니다.....한산면에 있는 삼화양조장의 술이 가장 맛이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