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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품 판매완료

용머리 용잠-조선시대 비녀-왕비가 쓰던 비녀-골동품판매-귀한골동품-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14. 12. 7.

 

용머리 용잠-조선시대 비녀-왕비가 쓰던 비녀-골동품판매-귀한골동품-

 

조선시대 비녀 입니다...

 

일명 용잠이라고 부르는 용머리 모양을 한 비녀 입니다....용머리 모양을 한 용잠이라는 비녀는 나라의 왕비만 사용하도록 하였으며.... 조선후기에 와서 규례가 다소 완화되어 사대부집안은 혼례의식같은 중요한 의식에만 사용도록 허락되었으며....서민들에게는 혼례식 때에만 사용하도록 하였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이 용잠을 평상시에는 착용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 용잠이 왕비의 비녀 였는지 아니면, 사대부 집안에서 사용하던 것인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용잠을 닦아 보니,, 금빛이 납니다...  과연 금으로 만든 것인지 아니면 일반 동으로 만든것인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특별한 날 귀하게 사용하던 것인만큼... 좋은 재로로 만든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용잠으로 보입니다......조선시대 진품비녀..귀한 것입니다..닦아내지 않은 부분은 세월의 묵은 때가 두텁게 축적되어 있습니다...

 

보통 용잠은 은으로 만들거나 은에 금도금을 하거나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귀한 용머리 용잠 비녀   판매 합니다...30만원에 드립니다..

 

 

구입문의 --  공 일 공 -  삼 삼 육 사 -  삼 팔 삼  육-   김형희입니다...

 

 

*골동품을 소장하시는 분들은 이 용머리 비녀인 용잠을 꼭 간직하고 싶어하는 것중에 한가지 입니다....자식들에게 물려줄 가보로 간직해도 좋을만한 가치가 있는 용잠입니다....----

 

 

용의 모양을 한 용머리 비녀 용잠이라는 것입니다...

 

용의 입과 귀 부분은 붉은 칠을 한 밀납으로 채워져 있어서 용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입과 귀에서 불을 뿜는 것을 형상화 한 것입니다.... 

 

세월의 무게로 인하여 붉은 밀납칠은 떨어져 나가고 일부분만 남아 있습니다...............

 

 

 

 

 

 

 

오랜 세월의 흔적으로 묵은 때가 끼어 있습니다....

 

 

금인지 은인지 동인지 분별이 가지 않습니다.....

 

 

 

 

 

너무도 귀한 용잠입니다........................

 

 

 

이런 골동품은 보기가 아주 드문 귀한 것입니다...................

 

학술적 가치도 높을 것으로 사료되는 귀한 용머리  용잠입니다..................

 

 

 

 

 

 

 

용머라 뿔을 닦아 보았습니다.. 반짝 반짝 합니다.... 묵은 때를 보면 대충 연대를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오래된 것들은

닦아도 묵은 때의 흔적이 남겨져 연대를 추정할 수가 있습니다..

 

 

 

 

 

 

 

 

 

 

 

 

 

 

 

 

 

 

 

 

 

 

 

 

조선시대 비녀 -용머리 용잠-

 

용의 머리 모양 대가리 새기어서 만든 비녀.

용잠 왕비 상징이었다.
왕비 소례복으로 당의 입고, 머리에는 용잠이나 봉잠 하여 댕기 둘렀다.

 

 

우리 전통 사회에서 혼인한 여인은 치렁치렁한 머리를 곱게 빗어 둥글게 쪽찌었다. 다듬어 틀어 올린 머리를 풀어지지 않게 고정하고 더불어 훌륭한 장신구 역할을 한 것이 비녀이다.

 

이러한 비녀에는 꽂는 이의 넋을 모으는 마력이 있다고 생각했고, 내면세계를 반영하는 화장 기구로 여겼다.그래서 여성이 비녀를 잃거나 빼면 정절이나 긍지를 잃음을 상징했다

 

 

 

비녀의 명칭은 잠두(簪頭)의 모양에 따라 달랐는데

 

봉황잠, 용잠, 원앙잠, 매죽잠, 모란잠, 석류잠, 국화잠 등이 있다.

 

이 같은 잠두의 장식은 대부분 길상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특히 부귀와 다남, 장수의 기원을 담고 있다.

 

 

 

신분에 따라 비녀 사용에도 차별이 있었다. 신라 흥덕왕 때에는 비녀 사용을 제한하는 금제가 발표되었는데, 진골 여자는 비녀에 각루(刻鏤) 및 철주(綴珠)하는 것을 금했고, 6두품 여자는 순금 비녀와 은각루 및 철주를 금했다.

 

5두품 여자는 백은 이하를 쓰고, 4두품 여자는 각루, 철주 및 순금 비녀를 금했다.

평민 여자는 유석(鍮石) 이하를 사용하게 했다.

 

또 조선 시대에 봉황잠은 왕세자비, 용잠은 왕비만 꽂았다.

 

사대부가에는 혼례식 등 각종 의식에만 용잠이 허락되었으며, 서민에게는 혼례 때에만 용잠이 허락되었다.

 

재료도 차별되어 금, 은, 옥으로 된 비녀는 상류층 여인을 상징하였다.

 

그리고 버드나무를 깎아 만든 백목 비녀는 남편을 여읜 여인이 소상 때까지 쓰고,

흑목 비녀는 소상 때부터 대상 때까지 쓰는 미망인의 상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