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폐암4기 과연 완치 가능할까?. 소설가 새정치연합 전대표

김한길 폐암4기 과연 완치 가능할까?...

정치인이자 소설가였던 김한길 전 새정치연합 대표가 폐암4기에 걸렸다고 하다...

언론에 의하면 김한길 전대표는 병원 의사말을 빌려 항암제가 효과가 좋아 잘하면 완치도 가능하다고 한다는 말을 하였다 . 과연 김한길 전 대표는 폐암을 완치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일단 완치라는 개념부터 정확하게 집고 넘어 가야 할 것 같은데... 김한길 씨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잘 모르고 오해 하고 있듯이 완치라는 개념이 암을 고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의학적으로 완치라는 개념은 수술후 5년정도 생존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며 ,5년후에도 암이 완전히 치유되어 재발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완치라는 것은 수술후 암이 재발하지 않는 것을 말하는데,이미 김한길씨는 재발이 된 상황이기 때문에 완치라는 말은 전혀 해당이 안된다는 점이다..

사실 폐암의 경우 수십년 전이나 지금이나 생존율은 별 차이가 없다... 지금까지 폐암4기 환자를 현대의학적인 방법으로 고친 사례는 존재한적이 없다고 할 수 있으며...항암치료를 받고 암이 치유된 사례도 전혀 없다고 할 수 있다...

아마도 의사는 김한길씨가 절망하고 두려움과 고통속에서 병이 빠르게 악화될 것을 염려하여 걱정을 덜어 줄 요량으로 거짓말을 하였다고 보면 될 것이다...

김한길씨가 치료받는 항암제는 아마도 표적치료제를 말하는 것일 것이다...표적치료제란 기존항암제에 비하여 독성이 덜하기 때문에 폐암환자의 생존율을 기존항암제에 비하여 몇개월 늘려주는 효과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

항암제의 효과라는 것이 항암치료를 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과의 비교를 하여 얻어낸 것이 아니라 기존항암제와 비교해서 얻어낸 것이기 때문에 항암치료를 하는 것이 ,아예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는 환자보다 더 효과적인 것인지는 검증이 되지 못하고 있다...

몇개월 더  살기위해 고통을 받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닐진대, 과연 병원치료를 하는 것이 옳은 선택일까?... 차라리 김한길씨가 버킷리스트를 실천하려고 생각한 것을 그대로 실행에 옮겨더라면..... 더 오래살고 사람답게 살아 갈  것일텐데 하는 안타까움이 들지만....

생명에 대한 집착은 누구를 막론하고 쉽게 져버릴 수가 없는 것인가 보다...살기 위해 애를 써 보지만,다가온 죽음을 이겨내기란 쉬운일이 아닐 것이다...

이제 머지않아  김한길씨가 세상을 떠났다고 하는 비보를 접하게  될 것이다....병원치료를 하지 말고 자연치료를 하면서  하면서  자연산장수도라지 가루를 열심히 섭취하면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크지만.... 어찌 그의 생각을 바꿀 수가 있을까?...

예전에 텔레비젼에서 볼 때  나는 김한길씨가 간암에 걸린줄 알았었다.... 병색이 완연하여 간이 상당히 안좋아져서 간암이나 간경화가 온줄 알았는데... 폐암에 걸릴줄이야....

폐가 안좋아도 간암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니 어쩌면 간도 상당히 망가 졌는지도 모르겠다..

살고 죽는 것은 운명이다.......

의학자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아주 분분한 것이 표적항암제 라는 것이다...기존항암제에 비하여 별 효과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마치 효과가 있는 것처럼 오인하게하고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 같다....

" 곤도마코트 교수가 쓴 책  " 항암치료를 사기다" 라는 책을 읽어 보면.... 표적항암제의 효과라는 것이 다 거짓이라는 증거자료를 제시하고 있다.....

의학적 사기술일 뿐이라고 주장하는 의학자들이 있다는 점은 표적항암제나 기존항암제나 암치료에  별 효과가 없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효과가 제대로 입증이 되었다면 더 이상의 논란이나 가치 부정은 발생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구가 동그랗다고 하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이 어리석은 것처럼,,,,,,,말이다...

그러나 이런 말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무지한 사람들도 세상에는 많이 존재하는 것 같다....

살려는 자는 죽고 죽으려는 자는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