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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희 의학칼럼

코로나와 독감예방주사의 역설 -아전인수-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20. 12. 7.

코로나와 독감 예방주사의 역설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한지 1년여가 다 돼어 가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사망했다고 하는 환자는 480여명 정도되며 우리나라 평균 독감 사망자울에 비해 사망률은 현저히 높지 않은 편이다

그런데 코로나보다 평균적으로 더 사망률이 높은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 독감주사 접종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실시 하였는데 독감예방주사를 실시한지 1달만에 사망자가 90여명 가까이 되고 있다 ᆞ

정부에서는 독감주사 부작용으로 인한 인과관계가 드러나지 않아 독감부작용으로 사망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는데 국민들은 예방주사에 대한 우려와 걱정을 하고 있다

기실 사망률만을 가지고 따지자면 코로나로 인해 사망하는 환자보다 독감 주사를 맞고 사망하는 사람들이 두 배 이상 높다는 것이다

정부에서는 독감 예방 주사 부작용이 아니라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기저 질환으로 인해서 사망을 한 것일뿐 독감예방주사 부작용 때문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코로나로 인해 사망한 환자들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은 환자 들인가?

코로나로인해 사망한 사람들의 거의 대다수는 당뇨병 고혈압등을 앓고 있었기 때문에 코로나가 아니라도 사망할 확률이 매우 높았을 것이다

독감 예방으로 인한 사망이 아니라고 정부에서 주장한다면 코로나로 인해 사망했다고 하는 480명의 코로나 사망자들도 코로나가 아닌 기저 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주장해야 옳을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사망한 환자들도 쇼크 사나 특별한 어떤 증상이 있어서 사망한 것이 아니라 기저 질환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서서히 자연사 하였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당뇨병 고혈압약의 복용으로 인체 기능이 현저히 떨어진 상황에서 독감이나 바이러스가 오게 되면 그것을 물리칠 면역력과 혈액순환시킬 힘이 없어서 사망하게 되는 것인데 기저 질환으로 인해 면역력이 없는 환자들에게 독감 바이러스를 집어넣게 되면 인체 기능이 급격하게 약화되면서 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결론을 이야기하자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코로나 환자들이 사망하였다고 주장한다면 독감 예방 주사로 인해서 그 부작용으로 기저 질환을 앓고 있던 환자들도 사망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것이다

약의 부작용을 알수있는 연구자료나 임상자료 데이터는 건강한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한 임상자료이므로 기저질환 환자들이 사망하게 되면 그 사망의 인과관계를 밝혀 내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므로 아직까지 밝혀내지 못한 독감 예방 주사의 기저질환 처방에 따른 사망인과율은 더욱 많은 연구와 조사가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들의 정확한 사망 원인도 다시금 재조사가 필요할 것이다 ᆞ 코로나바이러스로 인에서 사망한 것인지 아니면 기저질환으로 인해 사망한 것인지 명확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ᆞ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이 모두 거짓이 아니다 알지 못하는 것은 아직까지 알아내지 못한 것이다 그럼으로 알지 못한다고 해서 그것을 부정해서는 안 된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안다고 주장하는 아전인수식의 판단과 해석은 지양되어야 할 것이다

다음편에서는 왜 기저질환 자들이 독감 예방 주사의 부작용으로 사망하고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사망하게 되는지 이야기 해 볼 것이다

김형희 건강컬럼

2020,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