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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희 인생칼럼

바람의 시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22. 10. 22.

바람의 시

시 배운 적 없어 맘껏 조잘되고
잘 썼는지 못 썼는지 알수 없어
마음속 터져 나오는 여한이니ㆍㆍ

말하지 않으면 숨이 막혀
혼자 떠드네

아무도 알아주는이 없으리니
내 가슴은 고요하다

언제 내 맘 볼 수 있는
그대  내게 나타나거든

귀속에 소근대리라
그대 있어 고맙다고

그대 참 사랑 하노라고

2019 3월 김형희ㆍㆍ


이 세상에는  행복도 불행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의 상태와 다른 상태와의 비교만이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큰 불행을 경험한 자만이 가장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산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 알기 위해서는 한번 죽으려고 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내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두 분은 부디 살아서 행복해지십시오.

그리고 신이 인간에게 미래를 밝혀주실 그날까지 인간의 모든 지혜는 오직 다음 두 마디속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

당신의 친구, 에드몽 당테스
몬테크리스토 백작

알렉상드르 뒤마 「몬테크리스토 백작」 중에서ㆍㆍ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