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내가 나를 모르겠다 어디로 가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누군가를 사랑하는지 알 수가 없다
어디론가 떠나지만 다시 그곳에 가고 싶지 않다 무엇을 먹지만 다시 먹고 싶지가 않다
누군가를 만나지만 그냥 또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하고 싶다
끊임없이 변하는 마음이 내 머리 속을 지치게 만들고 있다
뒤 엉켜버린 나의 생각들 나의 영원한 안식처는 도대체 누구이며 어디란 말인가
비틀거리며 헤매이는 나의 발걸음아 이제는 영원히 잠들게 해다오
휘파람부는 나그네가 비목을 아는 듯 모르는 듯 스쳐 지나가게 ㆍㆍㆍㆍㆍ
내가 나를 모르겠다 어디로 가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누군가를 사랑하는지 알 수가 없다
어디론가 떠나지만 다시 그곳에 가고 싶지 않다 무엇을 먹지만 다시 먹고 싶지가 않다
누군가를 만나지만 그냥 또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하고 싶다
끊임없이 변하는 마음이 내 머리 속을 지치게 만들고 있다
뒤 엉켜버린 나의 생각들 나의 영원한 안식처는 도대체 누구이며 어디란 말인가
비틀거리며 헤매이는 나의 발걸음아 이제는 영원히 잠들게 해다오
휘파람부는 나그네가 비목을 아는 듯 모르는 듯 스쳐 지나가게 ㆍㆍㆍㆍㆍ
그렇게 그곳에서 내가 머물게 나에게 안식을 다오 ㆍㆍ
김형희 단상
김형희 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