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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약초

천마..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6. 8. 24.

 

 천마는 중풍과 뇌질환에  아주 좋은 약초 입니다,,

 

천마에 대한 학계 연구발표


천마는 인삼과 같이 우리나라, 중국북부 산림지역, 일본의 북부지역에 자생하고 있으며 서양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식물이다. 그래서 서양의 발달된 분석화학의 힘도 아직은 미치지 못하여 더욱 신비하기도 하며 각국에서 더욱 열심히 연구하고 있다.
아래의 내용은 최근에 발표된 국내 문헌만 간략하게 소개하였지만 이외 수많은 국내외 문헌에서 천마의 효능이 속속 입증되고 있다.

천마의 일반 성분과 기능성 조사

천마의 성분의 성분은 진통, 진정, 항 경련, 앤티스트리치린(중추신경흥분억제작용)이 있는 10여종의 게스트로딘(Gastrodin) 게스트로도사이드, 베닐릴알콜(vanillyl alcohol) 베닐릴스테롤, 마그네슘 화합물, 유기산, 당 및 몇 종류의 활성 물질이 분리되고 칼슘-옥시드, 마그네슘-옥시드 등이 분리 되었으나 아직은 미지의 성분이 많이 남아 있다

천마의 일반 성분은 무기질의 경우 다른 식품에 비해 칼슘, 마그네슘, 칼륨의 함량이 높다. 마그네슘은 나트리움의 배설을 촉진시키는 작용이 있고 기타 칼슘과 칼륨의 영약학적 효능도 높아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에도 효능이 입증되었다.
반대로 인의 함량이 아주 적어서 인산의 흡수로 체액이 산성으로 되는 것을 방지하여 주는 인체에 아주 이로운 생리현상을 보여주며 천마의 식이가 혈중의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줄여주는 효과가 인정되는 등 현대인의 필수 건강식품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 ( 정현서 외; 천마의 일반성분과 기능성 조사, 한국식품 과학회 28권 2호 53-57 :1996)

천마는 옛날부터 강장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한방의 고전에는 기운을 돋워주며 근육을 성장시키고 귀와 눈을 밝게 해주는 것으로 기록되어 왔다. 또 음을 보하여 주고, 남자의 성능력을 강하게 하여, 허리 힘을 주고, 뼈를 단단하게 만드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또한 맛이 맵고 성질이 따뜻하여 오래 복용하면 기운을 더해주고 진액을 생성하여 몸이 가벼워지며 수명이 늘어난다고 기록되어 있을 뿐 아니라, 중풍과 반신불수에서부터 현기증, 두통, 신경쇠약, 고혈압, 동맥경화증, 어혈, 타박상, 허약체질 개선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칼륨과 나트륨,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에너지 전달 기능을 원활하게 해, 기력이 쇠하거나 밤이 무서운 남편들의 정력강화에는 이만한 음식이 없을 정도다. 스테미너에 좋다고 허겁지겁 달려드는 현대인에게 천마는 확실히 매력적인 식품이다.
가정에서 손쉽게 이용해 준비할 수 있는 음식으로는 천마죽이 있다. 적당량의 쌀로 흰죽을 쑨 후에 천마를 잘게 썰어 넣고 끓이면 되는데, 중국에서는 어린이에게 먹이면 뇌가 좋아진다고 고기와 함께 끓여서 그 국물을 마시게 하고 있다. 따라서 여름날 기운을 보충할 수 있는 삼계탕에 인삼 대신 천마를 넣고 끓이게 되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출 수 있는 건강 보양식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천마는 익혀 먹지 않고 생식을 하는 것이 소화가 잘 되고 좋은데 까닭은 천마는 잘 갈아서 먹을수록 효소가 잘 작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천마를 즙을 내어 참기름을 떨어뜨려 마시면 부드럽게 넘어가는데, 매일 아침 복용하게 되면 자양강장 뿐 아니라 정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만약, 생으로 먹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젊은 여성이나 아이들이라면 천마 15g 정도를 달여 물처럼 하루에 서너 번 나누어 마시면 두통과 피부 미용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