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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희 인생칼럼

십일조로 자기 배를 채우는 목사들..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7. 7. 30.
목사들이 십일조를 내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이다. 십일조가 없으면 목사 자신들이 아무것도 할수없는 허수아비 인생이 되기 때문이다. 한국교회의 성장의 발판에는 모두 십일조라는 우상이 자리잡고 있다. 십이조가 없으면 한국교회가 망한다고 생각하는 그 믿음없는 목사들의 염려 때문에 한국교회에서는 십일조가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십일조를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고 가르치지 않으면, 교인들이 십일조도 내지않고 거져 교회에 놀러왔다가 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쉽게 말해 목사 자신들이 날마다 가르치고 이끌어온 교인들을 목사자신이 믿지 못하는 것이다. 그냥 자발적으로 헌금하고 싶은만큼 헌금하라고 하였다가는,교인들이 코딱지 만큼 밖에 헌금을 하지 아니해서 거대한 교회당 건축도, 수많은 해외선교사 파송도,여러가지 자선사업도 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결론은 교인들이 낸 십일조로 자기배를 채우고 그 남는 돈으로 선교니, 교회성장이니, 전도니, 하는 종교활동에 목사들이 자신들이 한 것인양 치장하고 선전하며,매진하고 공치사 하게 되는 것이다..

모두 자기 배를 불리기 위한 행동일 뿐인데, 거기에 하느님의 가르침이라는 속임수로 교인들을 현혹하여 자기행위를 정당화 하는 것이다..

성경말씀 처럼 살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바울처럼 사는 목사들은 찾아 보기가 드물다.그런 죄악을 저지르면서 부끄러워 하고 회개해야 하건만, 혹시나 십일조가 줄어들어 자신들이 계획하고 실행하려던 일들이 잘못될까 하여 걱정한다..

그 덕분에 계속하여 날마다 십일조와 헌금을 강요하고,그 덕분에 자기자랑을 하면서 살아간다..급속한 멀티미디어의 보급으로 이런 목사드르이 행악은 만천하에 다 알려지게 되고, 머지않아 한국교회는 텅텅비게 될 날이 올지도 모른다..

한치앞을 모르고 내일일을 모르는 자들이 내일을 걱정하여 헌금을 강요하고, 십일조를 강요한다.지극히 가난한 자들이 예수님인데, 예수님을 위해 헌신하지 않고 목사를 위해 헌신한다....그래서 하느님께 최선을 다해 십일조를 바친 바리새인들에게 예수님은 회칠한 무덤이요, 약대는 삼키고 하루살이는 걸러내는 위선자들이라고 말씀 하신 것이다..

예수님의 은혜가 아니고는 그 누구도 율법보다 더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지킬자들이 없다는 사실을 알 수가 없다 따라서 그런 목사들에 의해 바리새인들의 유전이 누룩처럼 번지게 되는 것이다.. 바리새인들의 누룩을 조심하라....

 솔버섯

 

 참옻나무 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