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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희 의학칼럼

암[불치병] 내가 고칠 수 있다.[2]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7. 10. 11.

1. 암은 왜 생겨나는 것일까?

 

 

무지개를 �아가는  철부지 어린아이처럼 종착점을 알 수없는 경제발전이란 욕망을 이루기 위해 인간은 하염없이 내달려 가고 있다. 이로인해 어쩔수없이 자연파괴라는 가공할 부작용이 필연적으로 따라 올수밖에 없는 것이다.

 

오직 인간만이 잘먹고 잘살면 된다는 근시안적 사고로 인해 하느님이 만들어 놓은 자연은 산산조각이 날뿐만 아니라 자연에서 함꼐 어울려 살아가던 생명체들도 하나 둘 영원히 사라지기 시작했다. 해마다 수많은 동식물이 지구라는 땅에서 영원히 사라져 가는 것이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마주쳤던 동식물들이 이제는 눈�고 찾아봐도 보기가 힘들다. 이 사라진 동식물들은 왜 우리주변에서 자취를 감춰 버렸을까?. 정답은 한가지이다 자연을 무차별적으로 파괴한 때문이며 , 이로인해 동식물들이 도저히 살 수없는 환경으로 변해 버렸기 때문이다.

 

 

아스팔트와 자동차 그리고 쓰레기와 환경오염으로  가득찬 공간인 도시에서 깨끗한 공기와 물을 마시고 살던 동식물들 중에서 약한 개체들은 견디지 못하고 죽어가게 된것이다. 남겨진 동물들은 기껏해야 까치와 들고양이 등이 도시라는 더러운 환경에서 겨우 목숨을 지탱하고 있는 것이다. 동식물원이 아니면, 동식물을 만나볼 수가 없는 세상이 온것이다. 그 흔하던 참새마져 우리 주변에서 눈�고 찾아봐도 어렵게 된 지경이다.

 

동식물들이 살 수없는 환경은 인간도 살아갈 수가 없는 죽음의 환경이요 죽음의 땅이다. 아직 까지는 멸종해 버리거나 멸종의 시간을 기다리는 구조적으로 인간보다 강인하지 못한 유전인자를 가진 동식물들이 먼저 도태해 가는 중이지만, 계속하여 자연을 파괴하는 일을 지속하다가는 인간도 머지않아  견디지 못하고 멸종의 시간을 맞을 지도 모른다 .

 

 

인간보다 나약한 존재였던 동식물들이 서식지를 인간에게 침탈당하고 내�겨 굻어 죽거나 오염된 환경에 의해 병으로 죽어 갔듯이 먼 훗날에는 인간도 스스로 파놓은 오염된 환경속에서 모두 죽어나갈지도 모른다.

 

그 예비적 신호가 지금 이 땅에서 벌어지고 있는 중인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 4명중 1명이 암이라는 병에 걸려 죽는다. 젊은 시절 아무리 호위호식하면서 부귀영화를 누린다 한들 말년에 온몸이 썩어들어가는 암이라는 오염병에 걸려 마약을[모르핀] 맞지 않으면 견디지 못할  고통중의 고통속에서 울다가 떠난다면 그 인생이 과연 행복한 성공한 인생인가 되돌아 볼 일니다.

 

암 뿐만이 아니다. 한해에 수많은 기형아가 탄생하고, 불치병에 걸린 아이가 태어나 원인을 알 수없다는 의사의 소견에 의해 어떤 약으로도 치료를 할 수없어 약 한번 사용해 보지 못하고 속수문책으로 방관만 하다가 부모는 눈물로 아이를 저 세상으로 떠나 보내게 되는 것이다. 이 얼마나 끔찍하고 두려운  일이 아닐손가? 

 

해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당뇨병, 신장병, 백혈병, 중풍, 우울증. 정신병, 위장병, 심장병 자연유산 불임환자 등등을 생각해 보자 왜 의학은 끊임없이 발달한다고 하는데 병에 걸린 환자는 많아지고 이런 병을 치료하는 병원은 끊임없이 늘어만 가는 것인가?.

 

왜 이런 불치병에 걸린 사람들이 해마다 급증하는 것인가? 그 원인은 도대체 무엇일까?.우주선을 쏘아 올릴 정도로 발달한 과학문명이 과연 병의 실체와 원인을 알아내지 못한 것일까?. 오늘날 과학자들과 의학자들은 수많은 현대병이 자연파괴로 인해 기인한다는 사실을 어느 정도는 인정을 한다.

 

그런데 그 사실을 알면서도 현대의학은 근본원인을 고칠 생각을 하지 않고 불치병 자체에만 매달려 병을 치료하려고 애를 쓰고 있는 것이다. 즉 매일 독약을  마실 수밖에 없는 환경과 조건을 방치한채 해독약이나 진통제로 일시적이거나 미봉책 적인 치료를 하는 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