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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약초

쥐똥나무와 광나무의 효능[당뇨병]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8. 3. 14.

 

 쥐똥나무는 남정목이라 하고 광나무는 여정목이라 한다. 이 나무는  당뇨병과 고혈압 이명증 등각종 암치료와 양기부족에 좋은 효능을 나타낸다.

 

남정목의 뜻은 남성의 정력을 좋게 한다는 뜻이고, 여정목은 여성을 정숙하게 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충청도에서는 조갈나무라고도 부른다. 즉 조갈병[당뇨병]을 고치는 나무라는 뜻이다. 조갈병은 소갈병[당뇨병]의 사투리다.

 

충남 태안에 사는 어느 할아버지는 30년 넘에 약초를 연구하여 암과 당뇨병 기관지에 특효가 있는 "감탕" 이라는 약을 발명해서 수백명의 암환자와 당뇨병 환자를 치료한 명의로 알려져 있다.

 

 

감탕은 일곱가지 약재를 12시간 넘게 달여서 만드는데 그중에 한가지가 바로 쥐똥나무와 광나무이다.

 

 

고혈압과 심장병으로30년 동안 고생을 한 사람에게 팔뚝만한 남정목을 캐서 푹 달여 먹게 하였더니 그사람의 심장병과 고혈압은 씻은 듯이 나아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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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똥나무열매*

 

남정목[쥐똥나무]의 열매가 가장 약성이 좋다.겨울철에 까맣게 익은 열매를 따서 가루내어 먹거나 달여 먹으면 위와 간 신장이 튼튼해 지고, 고혈압 신경통 어지럼증 이명증등이 사라진다.  동짓달 동지날에 열매를 따서 하얀 가루가 붙은채로  그늘에 말려 약으로 사용하면 약성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다.

 

 

여정목[광나무]은 남정목과 효능이 비슷하며, 노화방지및 정력을 좋게 하고 흰머리를 검게하고 이명증과 어지럼을 치료하며 무름과 허리를 튼튼하게 한다. 여정목도 남정목과 마찬가지로 열매가 효능이 뛰어나다.

 

햇볕에서 말리기 보다 그늘에 말려야 효과가 좋다. 가루내어 차마시듯 하면 좋으며 여정목 잎을 밥에 비벼먹거나 달인물로 밥을 해먹어도 좋다.  여정목을 장복하면, 불면증, 식용부진 어깨결림 류머티스 등이 치유되고 위, 소장 콩팥등이 기능이 좋아 진다.

 

 *광나무*

 

또한 혈액순환이 잘되어 살결이 곱고 탄력있게 되며, 오래된 변비도 사라지기도 한다. 또한 면역기능의 강화로 만성적인 피로가 사라진다.

 

여정목을 복용한 분들중에는 일산에 사는 73세 된 할머니가 여정목 차 1년을 마신후 새하�던 머리칼이 까마귀처럼 변했고, 어느 신문사 간부는 20년된 이명증이 나았으며, 그밖에 많은 분들이 관절염과 양기부족 오십견 식욕부진 위장병 지방간 불면증등을 고쳤다고 한다.

 

주근깨와 기미가 없어진 사람들도 많았다고 한다.. 혈액순환이 잘되면 기미 주근깨는 자연적으로 사라진다.  모든 약초와 마찬가지로 여정목과 남정목도 산에서 야생으로 자란것들만이 약효를 나타낸다. 집에서 재배하였거나  울타리나 정원에서 기른 것들은 아무런 약효가 없다.   깊은 산속에서 자란 것들이 제대로 된 약효를 발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