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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치료법/우울증불면증치료

최진실 죽게만든 우울증은 어떤 병일까?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8. 10. 6.

 

암보다 더 무서운 질병 우울증

 

 

많은 우울증 환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 차라리 암에 걸리는 것이 우울증에 걸리는 것보다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암은 치료가 될 희망이라도 보이지만, 이 우울증은 끝이 보이지 않아서 더욱 고통스럽습니다" 라고... 말이다. 이렇듯 암이라는 병보다 더 힘든병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우울증은 그 고통이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질병이다.

 

우울증이란 예를 들면 쉬지 않고 날카로운 칼로 가슴을 도려내고 또 도려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극심한 정신적 고통이 쉽없이 수반되는 끔찍한 병이다.

 

우울증이란 병이 아주 단순한 병인줄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다시 한번 글을 쓴다.

 

혹자는 우울증이 단순히 자신이 마음만 다부지게 먹고 마음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거나, 주변에서 사랑과 관심만 가져주면 치유되는 병으로 알고 있는 듯하나, 결코 우울증은 그런 단순한 병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렇듯 주변사람들이 우울증이란 병을 가진 환자들을 가볍게 생각하는 한 우울증은 고치기가 어렵게 된다. 

 

 

 

 

우울증에 걸린 환자들은 자신들의 의지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이 하루종일 처절한 고통속에서 살게 된다. 심장이 광광 뛰는 소리가 들리고, 마음이 너무 아파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처지가 된다. 이것은 마치 말기암에 걸려 죽음을 앞둔 환자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고통스러워 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심정이라고 보면 된다. 오히려 우울증 환자들은 말기암에 걸린 환자들보다 더욱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는다고 볼 수도 있다.

 

이런 처절한 고통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발생되고 있는데, 이런 환자에게 마음을 새롭게 먹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아무리 설교해도 우울증 환자들에게는 교장선생의 훈계마냥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것이다.

 

배가 고파서 죽어가는 사람에게 마음을 다부지게 먹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열변을 토하고 충고를 하고, 주변의 가족과 이웃들이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어도 허기진 사람의 배를 채워주거나 기아에서 빠져 나오도록 하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듯이 우울증 환자에게 주변사람들의 충고나 사랑 관심은 약간의 정신적 위로는 될수 있을지언정, 근본적 치료효과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다.

 

우울증은 아무 무서운 병이다. 그 정신적 고통 또한 세상 어떤 것보다 더 아프게 느껴질 만큼 무시무시한 병이다.

 

이렇게 무서운 고통이 생겨나는 이유는 몸속에서 행복의 물질 기쁨의 물질이 전혀 발생하지 못하고 고통과 슬픔 무서움 공포만이 느껴지는 물질만이 생겨나기 �문이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한달  일년 십년 끝없이 죽음보다 더 큰 고통이 생겨나기 때문에 우울증 환자들이 참고 또 참고 견디고 견디다 못해 결국 죽음을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우울증이 가벼운 사람들중에는 우울증약이나 주변환경의 변화로 완쾌가 되는 경우도 있다. 그 이유는 몸속에 기쁨을 주는 물질인 세로토닌이 어느정도는 남아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오늘날 현대의학적 치료방법으로는 세로토닌이 몸속에서 인위적으로 오랜동안 머물게 만들어 치료하는 방식의 치료방법만이 있다. 몸속에서 스스로 세로토닌을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니고, 약물의 도움으로 일시적으로 극심한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나게 만드는 약을 처방하는 것이다.

 

현대의학의 맹점이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없는 것이 대부분이듯이 우울증치료도 몸상태를 정상적인 본래의 상태로 만들어 주는 방법이기  보다는 약물에 의존하도록 만드는데 문제가 있다. 상당수의 우울증 환자들이 무조건 약물만을 의존하다가 결국 약이 없으면 견뎌내지 못하는 상태가 되고 나중에는 약물의 내성으로 인해 약효가 전혀 나타나지 않아서 병의 증세가 더욱 악화되어 더이상 치료가 어렵게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울환자들은 약물만을 의존해서는 안되며 약물의 도움을 받으면서, 몸이 호전되면 열심히 기쁘고 행복이 넘치는 왕성환 활동과 세로토닌이 많이 생겨나는 자연약초와 자연식을 병행해야 한다. 아무리 기쁘고 행복한 사회적 활동을 해도 세로토닌을 만들어 내는 영양물질이 없으면 기쁨의 물질은 만들어 지지 못한다.

 

따라서 약물로 어느정도 마음의 평안함이 느껴진다면 그 때부터는 스트레스가 발생하지 않고 기쁨과 보람이 넘칠 수 있는 사회적 활동[운동포함] 하되, 세포들이 왕성하게 호르몬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영양이 많은 다양한 유기농자연식과 혈관의 노폐물을 제거해 줌으로써 세로토닌이 많이 생겨나도록 해주는 자연약초를 복용해야 하는 것이다.

 

결론은 우울환자들은 약물과 행복찾기 운동 그리고 유기농 자연식과 자연약초를 병행하면서 병을 치료해 나가야 완전한 치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가족들의 관심과 사랑도 포함된다.

 

우울증환자들을 보면서 별것 아닌 병으로 인식하거나 마음만 바꾸면 되는 병으로 알거나 약만 먹으면 되는 병으로 생각하는 순간부터 우울증 환자에게는 아무런 도움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지금 당장 우울증 환자는 죽음을 선택할 수 있는 아주 위험한 벼랑끝에 매달린 상태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말 몇마디로 벼랑끝에 매달린 사람을 구해낼 수는 없다. 벼랑끝에 매달린 사람에게 생명을 구해줄 것은 단단한 밧줄이듯이 우울증환자에게는 기쁨을 주는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이 몸속에 많이 생겨나지 않는 한 우울증은 절대 치료가 될 수가 없다.

 

우울증이 어떤 병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최진실씨의 죽음을 인터넷 댓글 때문이라고 하면서 사이버모욕죄를 신설하려고 하고 있다. 사람의 죽음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이득을 위한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다. 어떤 대권후보였던 여자의 말대로 참으로 나쁜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