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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희 의학칼럼

유방암에 걸리고 싶으면 고기[우유] 많이 먹어라[유방암치료제]-유방암재발방지법-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9. 8. 16.

 

유방암에 걸리고 싶으면 고기[우유] 많이 먹어라[유방암치료제]-유방암재발방지법-

 

 

 

 

 

프랑스인으로써  시사전문기자이며, 시사프로그램 기획자인 월리엄 레이몽은 코카코라의 은폐된 사실을 폭로한 [코카콜라 게이트] 등의 다큐멘터리등을 작품화 하면서 사회적 논란과 냉철한 비판으로 비리들을 치열하고 신랄하게 파헤침으로써 패기와 열정을 불태우는 사회혁명가라고 볼 수있다.

 

오랜동안 기자생활을 하면서 얻어낸 지식과 정보를 통합하여 현대인의 질병의 원인과 문제점이 무엇인지 <<독소. 죽음을 부르는 만찬>>이라는 책을 통하여 과학적으로 정확하게 파헤치고 있다. 월리엄은 질병의 모든 원인은 잘못된 음식에 있다고 단언하면서 암이나 당뇨병 비만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육류를 먹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독소>>에 실린 글 내용을 살펴보면 이런 내용이 나온다. 육류가 암발생의 원인이라는 걸을 증명해 내기 위하여 10만여명에 이르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실시 하였으며, 실험기간은 자그마치 12년이 소요 되었다  그리고 2006년 11월 13일 그 결과가 발표 되었다. 연구결과 매일 붉은 살코기를 먹는 여성들은 매일 먹지 않는 여성들보다 유방암에 걸릴 확율이 2배가 더 높았다.

 

또한 매일 붉은 살고기를 먹는 여성은 결장암에 걸릴 확률이 무려 250배나 더 많다고 한다. 또한 일주일에 1인분만 먹어도 암발병율이 38% 가 더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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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보고서는 이런 격차가 나는 이유를 축산업자들이 가축에게 먹이는 성장호르몬이 주된 원인이라고 주장한다. 미국 가축의 90% 그리고 공장형 축사에서 사육되는 가축들은 100%가 성장호르몬을 투여 받는다. 성장호르몬을 사용하면 가축업자들은 엄청난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성장호르몬제를 투여 하는데 드는 비용은 1달러인 반면 고기를 팔아서 추가적으로 얻는 수익은 40달러에 달한다,

 

축산업계는 단기간에 최대한의 수익을 얻기 위하여 국민의 건강과는 상관없이 마구 호르몬제를 투여 하는 것이다. 이렇듯 성장호르몬이 암발병의 원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유럽에서는 1989년 부터 성장호르몬을 투여한 미국산쇠고기 수입을 전면적으로 금지 하였다.

 

이런 금지 조치로 매년 1억 2천만달러에 달하는 손해를 보게 되자 1996년 WTO에 제소 하였고,미국의 영향력아래에 있는  WTO는 성장호르몬을 투여한 고기가 인체에 해가 되지 않는다며, 미국의 손을 들어 주었다. [과학자들이 오랜동안 실험한 결과마져 부정하는 것이다] 유럽은 WTO의 명령을 거부 하였고 미국은 또다시 제소하였다. 그리고 미국은 유럽에 보복관세를 부과 하였으며, 유럽은 매년 1억2천만 달러를 미국에게 배상하게 될 수밖에 없다.

 

이런 천문학적 피해를 감수 하면서도 유럽연합은 자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지금까지도 성장호르몬을 투여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거부하고 있다. 미국의 부시대통령은  WTO를 이용하여 계속 유럽연합을 압박하고 있다. 그들의 논리는 한국, 일본 ,중국,멕시코 이집트등 중동지역까지 매년 수천만 달러어치의 성장호르몬을 투여한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 한다는 것이다.

 

""[미국의 식민지국가들만 미국의 압력에 의하여 어쩔 수없이 미국산쇠고기를 수입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을 해롭게 만드는 일에 일조 하는 것이다.미국을 답습하는 우리나라 축산업도 거의 대부분이 항생제와 성장호르몬을 투여 한다.그나마 다행인 것은 축산물도 친환경인증제가 되입되어 항생제나 성장촉진호르몬제를 투여 하지 않는 유기농축산물이 생산된다는 것이다.노무현정부때 나는 수차례에 걸쳐 축산물도 유기농 인증제를 해야 한다고 건의한적이 있다. ]""

 

가축사육에 비단 성장호르몬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다. 성장호르몬과 함께 전염병과 유선염과 같은 질병을 막기 위하여 항생제를 먹인다는 것이다. 1993년 미국의 12개주 도축장에서 채취한 고기 2.734점을 조사한 결과 항생제 잔류물이 3.249가지가 검출되었다.

 

미국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항생제가 가축사육에 사용된다고 한다. 2000년도에 미국은 한해동안 무려 130만톤을 사용 하였으며, 미국의 가축들은 1.100만톤을 사용하였다. 식품을 통해 항생제를 흡수하면, 항생제에 내성이 생기게 되며, 박테리아가 더욱 독해져서 최신 항생제인 플루오로키놀론도 듣지 않는다고 한다.

 

중성지방이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육류를 섭취하는 것은 그 시기만 다를뿐 누구든지 암에 걸리는 것을 피할 수가 없을 것이다.  성장호르몬과 항생제등의 화학약물은   혈관을 통하여 흘러가다가 유방이나 간 폐 위장 신장등등 좁은 공간에  흡착되어 암발생을 촉발 시킬 수 있는 것이다.

 

순간의 입맛을 즐기기 위하여 오염된 음식을 먹게 되면 , 말로 형언 할 수 없는 고통과 아픔을 인과응보처럼 받게 될 수 있다. 그동안 많은 암환자들과 상담해 본 결과 암이나 유방암에 걸린 사람들의 상당수는 치킨이나 육류등을 다량으로 섭취한 사람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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