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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완치사례

담도암말기 완치사례 [자연산약초 복용후 암이 사라졌다]간암치료법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11. 7. 24.

담도암말기 완치사례 [자연산약초 복용후 암이 사라졌다]간암치료법

 

 

 

간, 담낭, 담도, 췌장, 위, 십이지장 전부 또는 일부가...

 

날카로운 은유 조회 3423 |추천 0 |2006.06.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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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이길 수 있다]담도암 이상용씨

암환자들 사이에 '한 양동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수술 때 절제한 장기의 규모가 크거나 잘라낸 장기가 많을 때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이다. 이상용(58, 부산시 온천3동) 씨도 이 놀림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1998년 담도암 수술 때 간, 담낭, 담도, 췌장, 위, 십이지장, 소장 등 일곱 개 장기가 전부 또는 일부가 절제되었다. 이러고도 살 수 있을까.

의사조차 그의 며칠 후를 장담하지 못했다. 그저 하루 하루를 연명케 하는 것으로 그들의 도리를 다하는 것이라 여겼을 뿐. 이씨도 '내일 해를 또 볼 수 있다면…'하는 기대감을 갖고 그날 그날의 생을 이어가고 있었다.

부산에서 중기 임대업을 하던 이씨. 호탕한 성격에 118kg의 거구. 사업도 순탄했고 큰 덩치만큼 인생에 거칠 것이 없어 보였다. 1998년 IMF 사태는 한국 경제를 뒤흔들었고, 그의 사업에도 직격탄을 날렸다. 파산을 막아보려고 은행으로 사업장으로 거래처로 몇 달을 헤매다가 결국 쓰러졌다.

사경을 헤매다 눈을 떴을 땐 암환자 중에서도 예후가 가장 좋지 않다는 담도암 환자가 되어있었다. 18시간이 넘는 대수술 끝에 장기 일곱 개가 수난을 당했다. 가공할 만한 통증에 시달리며 사경을 헤맸다. 진통제로 하루 하루를 겨우 버텨 나가는데 의사가 던진 한마디는 그를 더욱더 절망으로 몰아넣었다.

 

 

수술 접합 부위에 췌장액이 새고 있어 모든 치료와 식사가 불가능하다는 것.

 '췌장액이 멈출 때까지 금식'이라던 의사의 처방은 9주일을 끌었다.

무려 63일간을 미음 한 스푼 못 먹고 링거에만 의지해 살았다.

◆18시간 수술 끝에 장기 7곳 절제
의사도 '암 병동을 통틀어 당신이 가장 심각하다.'고 할 정도로 그는 '잠재적 사형 선고자'가

 되어 있었다. 사람 좋은 그를 하늘이 도왔을까. 가족들의 헌신적인 간호 덕이었을까.

작은 기적이랄지 신비체험을 했다. 사경을 헤매던 어느 날 검은 옷의 부처님이 나타났다.

부처님은 손수 붕대를 끌러 주며 상처를 어루만져 주었다. 다음 날 거짓말처럼 줄줄 새던

췌장액이 멈추었다. 그때부터 병원식이 나왔고 음식이 들어가자 조금씩 안정을 찾아갔다.

'췌장액이 멈추었으니 본격적인 치료가 시작되겠지.' 하던 기대는 며칠 후 탄식으로 변해 버렸다.

 의사가 퇴원을 종용했기 때문. 현재 상태로는 치료가 아무 의미가 없으니 집에 가서 요행이나

바라며 편히 쉬라는 것이 의사 처방의 전부였다. 병원의 '직무유기'를 한숨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퇴원해 집으로 내려온 이씨, 부처님의 가호였을까. 1년여를 아무 탈 없이 견딜 수 있었다.

◆산야초 뜯어먹으며 기력 회복
어느 날 TV를 보던 이씨는 눈이 번쩍 뜨이는 건강기별과 만나게 된다. 그것은 다름 아닌 산야초였다.

 '약초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없다.'에서 한 출연자의 코멘트는 그를 운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

넣었다. 다음 날부터 이씨의 발걸음은 들로 산으로 향했다. 산에는 풀과 잎과 뿌리와 나무가 있었고

 이것들은 조금의 가공만으로 훌륭한 약재가 되었다. 쑥, 민들레, 질경이, 씀바귀, 엉겅퀴 등을

캐다 나물로 무쳐먹고, 즙을 내먹고, 가루를 내서 환(丸)을 지어먹었다.

한 걸음 더나가 BRM연구소(녹즙치료 전문기관)를 찾아가 녹즙, 채식, 자연식 강의를 들었다.

약초에 대한 지식은 어느덧 전문가 경지에 올라 있었고 그만큼 건강도 호전돼 갔다. 산야초는

이씨를 암의 사슬에서 놓여나게 한 기적의 주체. 검진 결과 그의 몸에 더 이상 암세포는 없었다.

얼마간 시간이 흐르고 이씨는 다시 생업으로 돌아왔다. 흩어졌던 거래선들을 다시 모으고 끊어졌던

단골들과도 다시 연락하며 재기를 모색했다. 사업 추진을 지탱해 줄 체력과 건강이 문제였다. 이씨는

건강관리의 해법을 얼마 전 현몽했던 부처님에게서 찾았다. 검은 옷의 부처는 검은색 식품의 약효에

 대한 일종의 계시였다. 이씨는 그 날부터 숯가루, 현미, 통밀, 검은 콩, 검은 깨, 미역 등 '블랙 푸드'의

 마력 속으로 빠져들었다.

◆9년 간 건강을 지켜준 블랙 푸드
효과는 대만족이었다. 숯은 몸 안의 독소를 중화시켜주었고, 현미 등 통곡류 위주의 식사는

비타민 B1, 칼슘, 인 등 영양소를 넉넉히 공급해주었다. 검은 색 음식 속의 안토시아닌(Anthocyanin)은

 세포 속에 망가진 유전자를 회복시켜주었고, 비타민 E 등 무기질은 병약한 그의 몸 속에서 항산화,

항암 기능을 잘 해냈다. 지금 그의 모습에서 9년 전 치열했던 투병의 흔적을 찾을 수 없는 건 순전히

 이들 음식의 덕이다.

이 씨가 병원에서 퇴원할 때 받아 나온 것은 보름 치 소화제가 전부였다. 속이 텅 빌 정도로

장기들을 잘라냈으니 백약(百藥)이 의미가 없을 만도 했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이씨는 산야초라는 건강 기별을 접했고 약초들은 몸 속에 암세포를

모두 몰아내 주었다.

 

또 사업 재기의 문턱에서 만난 블랙 푸드는 그가 암환자에서 '자연인'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도약대가 돼주었다.


한상갑기자 arira6@msnet.co.kr
작성일: 2006년 06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