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90%는 암을 오해 하고 있다.[암치료법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꿔야 암을 고친다]
수술, 방사선, 항암요법이 치료의 전부는 아니다!
암 치료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꿔야 암은 치료된다!
예를 들어 “위암은 위장병일까?” 정답은 아니다이다. 만약 위를 절제해도 재발과 전이는 발생할 수 있다. 즉, 위암은 위장에만 국한된 병이 아니라 온몸의 병이라는 것이다. 문제는 여기에 있다.
의사의 암에 대한 근본적인 오해는 현재 나타난 암 덩어리 자체를 암의 전부라는 생각에서 비롯된다. 그러다보니 본질이 아닌 현상에 모든 관심을 집중한다. 그리고 ‘3대 요법(수술, 방사선, 항암제)’의 눈부신 발달로 암을 일시적으로 몰아낼 수 있어 암 자체가 치료되었다고 오해하고 만다.
암은 일시적으로 모습을 감출 때가 있다. 그러나 그 원흉은 언제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면 의사는 또 3대 요법으로 암을 몰아낸다. 이와 같은 술래잡기가 반복되는 사이 3대 요법의 거듭되는 공격으로 환자의 몸은 엉망이 되고 체력은 크게 저하된다. 그리고 결국 영양부족과 체력부족, 기력부족 등으로 생명 유지가 힘들게 된다.
암에 최종적으로 승리하기 위해서는 환자 본인의 체력과 면역력을 높이려는 노력을 치료와 병행해야 한다. 그것이 이 책에서 소개하는 ‘셀프 치료법’(수많은 암 극복자들이 실제로 실천한)이다. 이 ‘셀프 치료법’을 바탕으로 ‘3대 요법’을 잘 조합해 몸을 재건하는 것이 암 치료의 지름길이다.
암 치료의 주역은 어디까지나 환자 자신이다. 담당 의사의 의견은 참고하되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자신이 주체가 되어 의사와 협력해 나아가야 한다.
병원의 수술, 방사선, 항암요법이 치료의 전부는 아니다!
여러분이 암에 걸렸다고 진단한 의사는 대체로 그 자리에서 입원 날짜를 예약하거나 수술 또는 항암제 치료 등의 일정을 잡아 줄 것이다. 물론 이것은 선의로 받아들이자면 고마운 일이지만, 너무 의사의 페이스에 말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의사의 페이스에 말려 버리면 3대 요법만으로 치료가 진행될 공산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물론 3대 요법은 암 치료에 필요 할 수 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몸을 재건할 때까지 ‘시간 벌기용’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현명하다. 3대 요법만으로 암을 완전히 치료하기는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다. 게다가 부작용도 막대하다. 가령 담당 의사가 당신에게 100퍼센트 완치(10년 뒤에도 20년 뒤에도 건강하게 살 수 있음을 의미한다.)를 장담한다면 담당 의사의 페이스에 말려도 좋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일단은 즉답을 피하는 편이 상책이다.
암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은 자기 자신의 ‘자기 치유력(생체 에너지, 기, 복원력, 면역력 등)’이다. 그러므로 3대 요법을 받을 때는 ‘자기 치유력’을 높이는 치료법(24시간의 리듬, 마음의 안정, 영양 확보, 혈액 순환ㆍ자율 신경의 리듬ㆍ기의 흐름의 시정, 호흡, 운동, 수면 등), 즉 ‘셀프 치료법’을 반드시 병행해서 실시할 필요가 있다.
암 치료를 의사 또는 타인에게만 그리고 3대 요법에만 의지해서는 안 된다. 마찬가지로 자기 혼자 암과 맞서려는 생각도 버려야 한다. 가족과 친구,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주치의, 마음이 맞는 생환자 등과 팀을 만들어 함께 맞서 나가는 것이 암 치료의 왕도이다.
‘셀프 치료법’에서 암 치료의 길을 찾다
세상에는 암을 극복하고 더욱 건강해진 사람들도 많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암을 치유로 이끌기 위해서는 사고방식과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증언한다.
참고로 “암은 유전되는 병이니 뭘 해도 소용없지 않을까?”라고 말하는 사람이 가끔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실제로 가족과 친척 중에 암환자가 많은 이른바 암 가족력 집안에서 ...
PART 01 내가 임상의를 그만둔 이유
암이 치료된 진짜 이유는?
내가 임상의를 그만둔 이유
환자가 정말 알고 싶어 하는 정보를 제공하자
PART 02 만약 암 선고를 받았다면
만약 당신이 암 선고를 받았다면?
·남의 일이 아닌 ‘암 선고’
·일단 당황하지 않는다
·의사의 페이스에 말리지 말자
·시한부 선고를 받더라도 비관하지 않는다
·암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암으로는 죽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암세포는 쉽게 죽일 수 있다
·애초에 암에 걸릴 확률은 낮다
·죽음이란 어떤 것일까?
·암 자체로 사람이 죽지는 않는다
·암으로 죽지 않기 위한 두 가지 해결책
암 선고 후 당장 해야 할 일
·좋은 사람이 되기를 그만둔다
·자기중심적이 된다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다
·자립한다
·암세포가 살 수 없는 환경으로 바꾼다
·나만의 팀을 만든다
의사를 대할 때 주의할 점
·‘인폼드 콘센트(사전동의)’에서 주의할 점
·‘세컨드 오피니언’을 선택하는 법
·마이 닥터를 확보한다
PART 03 의사는 암을 오해하고 있다
의사는 암을 치료할 수 없다
·대부분의 의사는 말기 암이 낫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시한부 선고는 무시한다
·“치료할 방법은 이제 없습니다.”라는 말의 오해
·암은 고칠 수 있는 병이다
·예전으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
·암은 몸 전체의 병이다
‘3대 요법’을 효과적으로 이용한다
·시간 벌기 효과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제 치료
‘3대 요법’을 받을 때 주의할 점
·치료가 완치의 의미는 아니다
·면피적인 항암제 치료는 피한다
·암 전문의란?
·‘5년 생존율’에 대해
의사를 효과적으로 상대하는 법
·의사에게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는다
·담당의는 여러 명이어도 좋다
·의사의 진정한 역할이란?
PART 04 암을 극복한 사람들에게 배우는 암 치료법
암을 고친사람에게 배운다
·암으로 ‘죽는 사람’, 암으로부터 ‘살아남는 사람’
·암으로 죽는 사람의 유형
·암으로부터 살아남는 사람의 유형
·긍정적으로 변하지 않아도 된다?
·생환자의 두 가지 유형
·생환자와 친해지자
·바람직한 환자 모임이란?
암을 극복하기 위한 환경 만들기
·‘환경 정비’와 ‘시간 벌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법
·잘 먹고, 잘 움직이고, 잘 자면 암으로 죽지 않는다
PART 05 내 몸을 살리는 ‘셀프 치료법’
암은 스스로 치료하는 병이다
·방어 시스템을 정비한다
·자기 자신이 치료의 주역이다
자기 치유력을 높이고 내 몸을 살리는 ‘셀프 치료법’
·‘셀프 치료법’이란?
·치료의 우선순위
·‘셀프 치료법’의 효과
·기본 바탕이 되는 ‘24시간의 리듬’
·낮에 몸을 자주 움직이자!
셀프 치료법①-정신(사고방식과 스트레스 대처)
·마음을 안정시킨다
·주위 사람들과 더욱 어울린다
·이미지 트레이닝(명상)을 한다
·투지와 생사관이 치유력을 높여준다
·삶의 의미를 갖고 시간을 잊는다
·너무 애쓰지 않는다
·하루하루가 곧 일생이다
셀프 치료법②-영양(식생활과 건강 보조제)
·영양의 중요성
·영양의 기본
·영양 섭취의 요령
·디자이너 푸드
·채소ㆍ과일 주스
·천연 건강 보조제에 대해
·장 기능을 높인다
셀프 치료법③-운동(혈액 순환, 자율 신경, 기(氣))
·피의 순환, 자율 신경의 리듬, 기의 흐름을 개선한다
·자세를 곧게 편다
·하지거상(下肢擧上)과 장딴지 마사지
·경혈 자극
·복식 호흡
·스트레칭
·손톱 마사지
·역근공(易筋功)
·냉온욕
·몸 상태 확인
‘셀프 치료법’을 둘러싼 이야기
·‘보완 대체 요법’에 대해
·‘서양 의학’과 ‘중의학’의 차이
·‘기’가 지나가는 길의 발견
PART 06 지푸라기는 절대 잡지 않는다
암에 특효약이나 특효 치료법은 없다!
비싼 치료비에 주의하자!
카리스마가 있는 의사를 주의하자!
인터넷 판매에 주의하자!
맺음말 머리말
PART 01 내가 임상의를 그만둔 이유
암이 치료된 진짜 이유는?
내가 임상의를 그만둔 이유
환자가 정말 알고 싶어 하는 정보를 제공하자
PART 02 만약 암 선고를 받았다면
만약 당신이 암 선고를 받았다면?
·남의 일이 아닌 ‘암 선고’
·일단 당황하지 않는다
·의사의 페이스에 말리지 말자
·시한부 선고를 받더라도 비관하지 않는다
·암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암으로는 죽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암세포는 쉽게 죽일 수 있다
·애초에 암에 걸릴 확률은 낮다
·죽음이란 어떤 것일까?
·암 자체로 사람이 죽지는 ...
오카모토 유타카(岡本裕) [저]
의학박사이며 ‘e-클리닉’의 의사다. 1957년 오사카 시에서 태어나 오사카 대학 의학부와 동대학원 의학부를 졸업했다. 졸업 후 약 12년간 대학 병원과 일반 병원, 오사카 대학 세포공학센터(현재는 오사카 대학 대학원 생명기능연구소)에서 주로 악성 종양(암)의 임상과 연구에 종사했다. 그 후 의료ㆍ의학의 기존 사고방식과 방법에 한계를 느끼고 임상의를 그만뒀다.
1995년 한신 아와지 대지진을 계기로 동료와 ‘21세기의 의료ㆍ의학을 생각하는 모임’을 설립했다. 그리고 2001년에 이 모임을 계승하는 형태로 네티즌에게 정보를 발송하고 질문에 대답하는 웹사이트 ‘e-클리닉’(www.e-clinic21.or.jp)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는 ‘암을 치료하기 위한 암환자의 모임(휴식의 숲)’과 협동해 암을 비롯해 만성 질환, 미병(未病)인 사람을 대상으로 정보를 발송하고 건강 증진 세미나를 열고 있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가 된 [병의 90%는 스스로 고칠 수 있다]와 이 책의 바탕이 된 [암 완치를 위한 필수 조건], [죽음의 선고로부터 생환] 등이 있다.
*암치료법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어야 하는 이유는 현대의학적으로는 암을 고칠 수 있는 약이 단 한개도 존재하지 않는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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