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대 나물 효능과 복용법-산나물 종류-

 

모시대 나물  효능과 복용법-산나물 종류-

 

모시대 나물  효능과 복용법

 

봄에 나오는 맛있는 산나물이다..  곰취나 산당귀 참나물 처럼

쌈채로 싸서 먹을 수 있는 산나물이며  아주 부드럽고 아삭거리는 맛이 일품이다..

 

줄기를 꺽으면 하얀 유액이 나오는데 그것이 곧 약이 된다...

 

겉절이를 해서 먹어도 좋으며 고기에 싸서 먹어도 맛나다...

 

그윽한 향기가 느껴진다..

 

어린 줄기와 부드러운 줄기를 쌈이나 무침 복음으로 먹는다..

 

5월에 채취한다....

 

그늘진 숲속 골짜기 응달에서 자란다....

 

다년생 식물이다...

 

*비슷한 풀과 독초가 있으므로 확실하게 구분을 하지 못하는 경우

함부로  채취해서는 안될 것이다.*

 

 

 

 

 

 

 

 

 

 

 모시대의 효능 복용법

• 속명 : 첨길경.백면근.향삼.게로기.오시대.뭉아지
• 분포지 : 전국의 깊은산 숲속의 약간 그늘진 곳
• 개화기 : 8- 9 월
• 꽃색 : 자주색
• 결실기 : 10 - 11 월
• 높이 : 40 - 100 cm
• 특징 : 땅속 뿌리가 굵고 꽃이 밑을 향해 달린다.
• 용도 : 식용. 약용. 관상용
• 생육상 : 여러해살이 풀
• 먹는방법 : 어린순을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 효 능 : 뿌리를 경기. 한열. 익담. 해독. 거담등의 약으로 쓴다. 청열

 

 

 

모시대는 생약명으로 제니라 하며 다른 이명으로는 취소(臭蘇), 매삼(梅蔘)이라고 한다.

전국에 분포하며 들, 야산, 산지의 약간 그늘진 곳에 자생한다. 약효는 뿌리에 있고 가을에서

봄에 채취하여 날것 또는 햇볕에 건조하여 쓴다. 성미는 차며 달다. 독성은 없다.

뿌리는 굵으며 줄기는 곧게 자란다. 모싯대라고도 한다. 뿌리를 자르면 하얀 유즙이 나온다.

뿌리를 제니(薺니)라고 한다. 약용, 식용으로 이용된다. 어린 잎과 뿌리를 식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로 하여 사용한다. 주로 호흡기, 피부과,

순환계 질환 등을 다스린다.


거담(祛痰) :
온포기 또는 뿌리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기관지염(氣管支炎) :
온포기 또는 뿌리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5~6회 복용한다.

담(痰) :
온포기 또는 뿌리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3~4일 복용한다.

명목(明目) :
뿌리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사독(蛇毒) :
온포기 또는 뿌리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4~5회 복용하면서 그 물로 환부를 자주 씻어낸다.

열광(熱狂) :
뿌리 5~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5~6회 복용한다.

열질(熱疾) :
온포기 또는 뿌리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4~5회 복용한다.

옹종(癰腫) :
온포기 또는 뿌리를 달여서 그 물로 5~6회 환부를 닦는다.

인후통증(咽喉痛症) :
온포기 또는 뿌리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3~4일 복용한다.

종독(腫毒) :
온포기 또는 뿌리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3~4회 복용하면서 그 물을 환부에 자주 바른다.

창종(瘡腫) :
온포기 또는 뿌리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4~5회 복용한다.

폐결핵(肺結核) :
온포기 또는 뿌리 5~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로 하여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한열왕래(寒熱往來) :
온포기 또는 뿌리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로 하여 1일 2~3회씩 2~3일 복용한다.

해독(解毒) :
온포기 또는 뿌리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4~5회 복용한다.

해수(咳嗽) :
온포기 또는 뿌리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로 하여 1일 2~3회씩 5일 이상 복용한다.

해열(解熱) :
온포기 또는 뿌리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로 하여 4~5회 복용한다.

 

 

 

 산나물에 고혈압 당뇨병 치료 효과 성분 다량 함유<경북 보건환경연구원 발표>

 

“산나물에 고혈압 억제 성분”<세계일보>

• 입력 2012.05.13 19:23:12, 수정 2012.05.13 19:23:12

  

경북 보건환경연구원 발표

• 경북도에서 자라는 산나물에서 고혈압과 당뇨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성분이 발견됐다.
  
  13일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영양군과 울릉군에서 재배되거나 자생하고 있는 산나물 20여종을 대상으로 성분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산나물 에탄올을 추출해 성인병과 관련이 있는 효소의 억제 활성을 실험한 결과, 화살나무의 어린 잎인 홑잎나물과 섬초롱, 어수리에서 고혈압 관련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또 참고비(섬고사리)와 섬초롱, 어수리, 곰취는 당뇨 관련 효소의 작용을 강하게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노화 방지와 관련이 있는 항산화 효과는 참취와 참고비, 부지깽이, 서덜취에서 많이 발견됐다.
  
  섬초롱과 어수리 나물의 경우 고혈압과 당뇨 관련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효과가 나타나 고혈압과 당뇨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박승우 박사는 “산나물은 맛과 향이 좋을 뿐만 아니라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 암, 비만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고소득 자원식물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전주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