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추
살다보니 내가 누구인지 되돌아 보게 되었노라....
내 안에 나는 없고 세상이 만들어 놓은 괴물이 살고 있더라...
세상 눈치보고 사람 눈치보고 할말도 못하고 바보로 살고 있는 괴물이
내안에 있더라,,,,
인생은 내 것인데 내 안에 내가 살고 있지 않으니, 바보같은
인생을 살았더라 .
내 안에 살고 있는 그 바보가 너무나 커져버려
죽여버리기도 힘들더라...
나.... 그것을 알고 있으니 세상 떠날때 까지 그 바보와
싸우다 죽으리라...
죽던지 내가 살던지 내가 살아야 내가 사는 것이니 내가 살기 위해
그 바보와 싸우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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