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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교회신앙

살려는 자는 죽고 죽으려는 자는 산다-겨자씨만도 못한 믿음-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15. 9. 9.

 

겨자씨만한 믿음도 없는 인생.....겨자씨만도 못한 믿음

 

그동안 수도 없는 암환자나 불치병환자들을 접해 보았다......개중에는 나름대로 열심히 기도하고 교회에 다니면서 충실히 신앙생활을 하는 분들도 적잖이 있었다...

 

크리스찬 이라고 하는 분들이 질병에 걸리면  보통사람들보다는 의연하고 담대할 줄 알았는데.....사실은 그것이 아니였다....오히려..... 상당수의 교인들이... 일반사람들보다도 더  두려움과 공포를 느끼면서 지내는 것으로 보여졌다....

 

 

결국 죽음이라는 공포앞에서는 누구를 막론하고...보잘것 없는 신세로 드러나고 있었다.. 그렇게 열심히 온 몸을 다 바쳐 하느님을 위해 기도를 하고 찬양을 하고  성경책을 읽고  교회를 다녔지만....죽음이라는 현실 앞에서는 다 부질없는 껍데기 신앙이 드러나는 것이다...

 

마귀에게서 난 자식들은 죽음의 포로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 라고 성경은 이야기 하고 있으니.. 결국...교인들의  믿음과 신앙이라는 것은 다 부질없는 겨자씨만큼도 못되는 것이리라..

 

 

죽음의 공포 앞에서  자신의 믿음의 실체가 다 드러났으면.... 자복하고.. 회개하고....그동안의 믿음이 얼마나 헛것이였으며...바리새인들의 신앙보다 못하였다는 것을 인정하고 부끄러워 해야 하건만.....그져 벌레만도 못한 육신 덩어리를 조금이라도 더 살 게 해달라고  기도 하고 있는 사람들만 있으니,.....

 

 

상한 심령은 없고.... 육신의 안일을 위해  기도 하는 자들만 있는 것이다...

 

바로 이런 모습이... 우리들의  실상이며  본 모습이라는 사실을 깨우쳐야 하건만,..이런 믿음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하느님을 위해 뭔가 노력하는 존재인줄 알고 있으니....얼마나 어리석은 존재가 인간이란 존재인가?...

 

 

하느님을 믿는다면....하느님의 뜻과 역행하는 병원치료를 해서는 안된다....이 말이 무슨 말인가 하면.....하느님은 인간을 창조 하실 때 자연의 섭리에 따라 인간이란 존재가... 잘 생존하면서 살아 갈 수 있는 자연적인 환경을 만들어 놓으셨다...

 

깨끗한 자연의 환경속에서 자연스럽게 살아가면.. 병에 걸리지도 않을 뿐더러,..병에 걸리더라도... 자연의 치유력으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 것이다.....

 

그런데 인간들은 육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자연을 마구 파괴하고 온갓 오염으로 가득차게 만들어 버렸으니,..그 덕분에 수많은 사람들이 하느님의 창조 섭리와는 다르게 오염병에 걸려 죽음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그 중에 한가지가 암이라는 병이다... 오늘날 거의 대부분의 인간들이 암이라는 질병에 걸려 사망하게 되는 데, 사실 이 암이라는 질병은  병이 아니다....암이라는 것은 하느님이 만들어 놓으신, 아주 소중하고 고마운 창조물이다.....

 

인간의 육체가 오염물질로 가득차게 되면, 인체혈관이 막히고 산소공급과 영양공급이 차단되면, 세포들은 다량으로 사멸하게 되는데, 결국 인체는 치유를 위해 염증이 발생시키면서 곧바로 패혈증에 걸려 사망하게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우리 몸에 아주 자그마한 가시가 한개 박혀도  염증이 발생하고 곪아 터지는데, 수십년동안 매연을 비롯한 수많은 오염물질들이 유입되게 되면, 결국 그것을 없애기 위해 인체는 염증을 일으키게 될 것이고, 다량의 염증으로 인하여.. 얼마 못가 패혈증으로 사망하게 될 수 밖에 없는데......

 

 

바로 암이라는 형태의 종양이 발생하면서.... 패혈증을 막아 주는 차단막이 되는 것이다.....

 

 

고로 암이라는 종양이 없다면...몸속에 오염물질이 다량으로 들어찬 인간들은 전신이 다 염증화가 되면서 얼마 못가 곧바로 사망할 수 밖에 없는 것인데.  이 고마운 암이라는 종양이  패혈증을 막아 주는 차단막이 되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 인체에서  생명을 지켜 주는 고마운 암이라는 것을 모르고 암을 파괴 하겠다고, 잘라내고 아무런 효과도 없는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를 마구 하다가 고통스럽게 더 빨리 사망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 나고 있는 것이다.

 

하느님이 만드신 창조물중에 해로운 것은 없다는 것을 깨달 을 수 있다면, 온 몸을 파괴하고 만싱창이로 만들면서 하느님의 뜻에 역행하고, 자연의 섭리와 이치를 거부하면서 고통스럽게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일은 없을 것이며..조금이라도 더 살아 보겠다고  병원치료를 받다가 더 빨리  의미없이 비참하게 세상을 마무리 일은 당하지 않을 것이다....

 

 

인간이란 존재는 누구를 막론하고 한번은 다 죽음을 경험할 수 밖에 없다...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차별없이 겪어야만 될 죽음의 의식..... 먼저 죽는다고 슬퍼할 일이 아니며, 나중에 죽는다고 좋아할 일이 아니지 않은가?..

 

먼저 죽는다면.. 먼저 예방주사 맞았다고 생각하면서  받아 들인다면  되는 것이니,, 오히려 무섭다고 도망다니며 두려움과 고통을 느끼는 자들보다 더 행복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죽음앞에서  사망의 포로가 된 우리네 인생의 모습을 보면서.  살려는 욕망이  우리들을 더욱 비참하게 만들수 있다는 사실을 깨우쳐야 할 것이다....

 

살던지 죽던지.... 개의치 말고.. 그져 하루 하루 생명을 살게 해주신 뜻에 따라 최선을 다해 살다가 가자....좀 더 살아 보겠다고 애쓰는 만큼 허무하게  죽음으로 보내는 시간과 별다를바 없다는 것을 깨닫고....하루하루 의미있는 삶을 살기 위해  자연의 이치와 섭리를  느끼면서 살다가  떠나자....

 

 

 

 

살려는 자는 죽고 죽으려는 자는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