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가까이 가면 정 들까바
멀리서 그대 바라보오
맘주면 가슴 아플까 봐
먼 하늘 바라보네
아파 넘 아파 못 견딜까
멀리서 그대 바라보는 거야
사랑하고 싶어 안아 주고 싶어
너와 나 가슴 아플까 봐
멀리서 그대 바라보오
미안하지만 더 아프기싫어
하늘 보는 척 하는 거야
어느날 마주 보며 웃는 그날 올까봐
하늘 보고 노래 부르는 거야
김형희
'김형희 인생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백 ㅡ외로움에 숨이 막혀 오고 있었다 어디론가 떠나려고 길을 나섰는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ㅡ (0) | 2023.04.02 |
---|---|
선과악ㅡ선한 사람은 자신이 선한 것을 알지 못하고 악한 사람은 자신이 악한 것을 알지 못하나니 ㆍㆍㆍ (0) | 2023.03.25 |
호기심과 권태 영원한 사랑은 없다고 했던가 아니 사랑 그 자체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0) | 2023.03.17 |
부화뇌동 내가 가장 답답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기 주관이 없는 사람들이다 (0) | 2023.02.28 |
인생 인생이란 일찍 죽어도 그만이고오래 살아도 걱정이다 (0) | 2023.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