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암치료법상식

항암치료 축복인가 저주인가?항암치료 거부한 사람들이 더 오래사는 이유?-항암제의 진실?..연구자료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23. 9. 5.

항암치료 축복인가 저주인가

원문:American Chronicle, September 26,2008

  출처 : 월간암(2008년 11월호

빅토리아 하디는 남편인 크리스와 함께 2인조 팝 듀엣인 3 Feet Up을 결성해서 드러머로 활동 중이다. 2005년 이후 2장의 CD 음반을 발매했다. 그녀가 온라인 잡지인 아메리칸 크로니클(American Chronicle)에 기고한 글을 소개한다.

 

암이란 진단을 받는 것이 아마도 이 세상에 살면서 겪게 되는 가장 무서운 경험 중 하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는 토니 스노우(백악관 대변인으로 지난 7월 대장암으로 사망함)의 치료 성과에 환호했고 그의 상태가 악화되어 고통 받는 것을 가슴 아파하면서 그가 희망적인 절망 속에서 몰락하는 것을 보았다.

 

우리는 살아오면서 친구와 가족들이 암이란 질병과 싸우면서 고통받는 것을 목격했고, 그래서 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사랑하던 사람들과 같은 운명을 겪지 않을 것이란 확신을 갖고, 가능한 한 빨리 암을 잡아내려고 의사를 찾아가게 된다.

 

암이란 진단을 받게 되면 암과 싸우는 데 가장 흔히 사용되는 무기인 항암치료와 방사선요법으로 전투가 시작된다. 1971년에 닉슨 대통령이 “암과의 전쟁”을 선언했는데, 오늘날의 이라크전쟁과 마찬가지로 성패의 개념은 좀 애매모호하다. 암연구에서 성공적인 치료란 암환자가 암진단을 받은 후 5년간 생존하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그 5년이란 기간이 지난 하루 뒤에 사망해도 그 치료는 여전히 성공으로 간주된다. 치료적인 성공의 또 다른 측정방법은 종양의 축소에서 찾는다. 즉 만약 종양의 크기가 줄어들면 환자의 생존 여부와 관계없이 일단 그 치료방법은 성공으로 간주된다.

 

1972년에 미국암협회는 암환자의 33%가 5년간 생존했다고 한다. 오늘날은 이 비율이 40%로 증가했지만, 미국암협회의 통계수집 방법이 변한 듯하다. 미국암협회는 지금은 피부암을 포함한 비치명적이고 양성(良性)인 암도 통계에 포함시키고 있는데 이런 암은 원래는 통계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또 만약 환자가 장기적인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 연구 중에 사망하면 그 연구가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환자가 사망한 정보가 최종 결과에 포함되지 않는다.

 

미국암협회가 수술, 항암, 여타 치료와 같은 전형적인 치료를 받는 암환자와 수술만 받고 추가로 다른 치료를 받지 않는 암환자를 비교해서 이런 통계를 결정하게 된다. 치료를 받은 암환자와 치료를 받지 않은 암환자를 비교해서 연구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다행스럽게도 그런 연구가 극소수이지만 있다.

 

의료계는 암을 죽이기 위해 인체를 망쳐버리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듯하다. 1843년에 프랑스에서 병원의 암치료방법을 택한 환자와 암치료를 거부한 환자들의 생존율을 비교한 연구가 있었다. 당시의 치료약은 질산, 사프란(꽃의 일종)을 섞은 황산 같은 부식제나 혹은 납, 수은 혹은 비소 같은 유독한 미네랄, 혹은 황산아연 같은 부식제를 사용했다. 황산구리(붕사를 섞은), 생선회, 과망간산 칼륨도 사용되었다. 그 연구 결과 병원의 치료를 거부한 사람들이 치료를 받은 사람들보다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밝혀졌다.

 

1980년대에는 버클리에 소재한 캘리포니아대학의 의학물리학 및 생리학교수인 하딘 죠운즈박사가 현대적인 치료방법을 사용해서 연구를 해보았다. 그는 미국암협회 위원회 석상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나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치료를 받지 않은 암환자들이 치료를 받은 암환자들보다 최고 4배나 더 오래 생존하는 것이 결론적으로 밝혀졌다. 전형적인 유형의 한 가지 암의 경우 치료를 거부한 환자들이 평균 12.5년을 살았다. 수술을 받은 환자나 혹은 다른 치료(항암, 방사선, 코발트)를 받은 환자들은 평균 3년밖에 살지 못했다. …… 나는 그 이유를 수술이 인체의 자연적인 방어 메커니즘에 충격을 주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인체는 모든 유형의 암에 대항하는 자연적인 방어망을 가지고 있다.”

 

메모리얼 슬로언-케터링 암센터의 과학담당자로 일한 랠프 모스박사에 의하면 화학요법(항암치료)은 암의 2~4%에만 효과가 있다고 한다. 즉 호지킨병,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LL, 소아백혈병), 고환암, 융모암에만 효과가 있다. 또 수술과 항암치료는 유방암, 폐암, 대장암에 특히 효과가 없다.

 

유방암 치료방법은 개별적이든 병용을 하던 모두 다 장기적인 생존율을 낮추는 듯하다. 영국의 저명한 유방암 수술의인 마이클 브라운을 포함한 일부 사람들은 유방암환자에 대한 수술이 3년 안에 재발과 사망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믿고 있다. 브라운은 수술이 인체의 다른 부위에 전이가 생기는 것을 촉진하기 때문에 수술을 전이와 연관짓고 있다.

 

독일에서 연구해 본 바로는 유방암에 걸린 폐경기 이후 여성들이 치료를 받지 않으면 치료를 받는 사람들보다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밝혀졌다. 독일의 방사선학교수인 에른스트 크로코브스키는 전이가 때로는 암과 관련이 없는 조직검사나 수술을 포함한 의료적 개입(즉 병원치료)으로 흔히 일어난다는 결론을 내렸다. 크로코브스키교수에 의하면 종양을 들쑤시면(수술로) 혈액으로 유입되는 암세포의 수가 엄청나게 증가하고 또 항암치료를 추가로 하게 되면 면역체계가 손상되어, 일종의 원투 펀치를 맞는 것과 같아서 비참한 결과를 가져올 수가 있다고 한다.

 

1989년에 저명한 미국의 암통계학자로 의학물리학교수인 죠운즈는 미국암협회에 연설을 하도록 초정을 받았고, 그 자리에서 그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생존율을 개선시키는 것을 입증하는 연구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병원에서 치료받지 않은 암환자들이 치료받은 암환자들보다 4배나 더 오래 살고 또 삶의 질이 더 나은 것이 그의 연구결과 밝혀졌다고 분명하게 밝혔다. 그는 두 번 다시 연사로 초청되지 않았다.

 

최근에 여론조사결과가 공개되었는데 의사들 중 75%가 자신이나 자기 가족들이 만약 암이란 진단을 받으면, 수술이나 항암치료를 선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의사들과 과학자들이 항암치료에 대해 밝힌 견해를 몇 개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미국의 암환자 대부분은 유방암, 대장암 혹은 폐암을 완치하지 못하는 항암치료 때문에 사망한다. 이런 사실은 지난 10년 동안 증명되었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의사들은 여전히 이런 암을 치료하기 위해 항암치료를 사용하고 있다.”(1990년에 Marcus Books에서 출판된 The Healing of Cancer란 책에서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캘리포니아대학의 의사 앨렌 레빈이 밝힌 견해)

 

“많은 암전문의들이 거의 계속적인 실패에도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갖고 거의 모든 유형의 암에 대해 항암치료를 권유한다.”(영국의 저명한 의학잡지에 기고한 논문에서 의사인 알버트 브레이버먼이 밝힌 견해 -Albert Braverman, MD, "Medical Oncology in the 90s", Lancet, 1991, Vol. 337, p. 901)

 

“내가 만약 암에 걸렸다면 나는 암을 치료하는 표준치료방법을 절대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암센터를 기피하는 암환자들이 살아남을 가능성이 좀 있다.”(파리에서 발행되는 신의학이란 잡지에 기고한 논문에서 죠르지 마트교수가 밝힌 견해 - Prof. Gorge Mathe, "Scientific Medicine Stymied", Medicines Nouvelles, Paris, 1989)

 

인체 내에서 항암치료가 작용하는 방법은 빠르게 성장하는 세포를 파괴하는 것인데 특별히 암세포뿐만 아니라 빠르게 성장하는 세포는 모두 파괴해버린다. 우리 인체 내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세포들은 면역체계, 위벽 내피, 골수에 있고 물론 모낭에도 있다. 이런 아이디어는 암환자가 치료로 인한 독으로 죽기 전에 빠르게 성장하는 암세포들을 화학적으로 독살시켜버리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그런 독은 몸 전체를 황폐시켜 설사 환자가 살아남아도 인체는 지속적인 손상을 입게 된다.

 

흥미로운 점은 우리가 ‘생명을 구하는’ 병원치료로 생각하는 것인데, 그런 치료를 하는 의료진들에게 태아기형과 암에 걸릴 위험성을 포함한 한두 가지 경고가 따르는 점이다. 이런 약품은 너무나 위험해서 화학요법 핸드북에는 이런 약품을 취급하는 사람들이 지켜야 할 미국 노동 안전 위생국의 16가지 안전조치가 수록되어 있다.

 

FDA가 암치료제로 승인한 약품 대부분은 독성이 있고 방사선 유사 작용 약품이어서 방사선과 같은 영향을 미친다. 또 이런 약품들은 면역체계를 억제해서 인체의 다른 부위로 암이 전이되는 것을 도와주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다. 이런 약품을 투여하는 장비들조차도 미국 환경보호국은 유독한 폐기물로 간주하고 있어서 적법하게 폐기해야만 한다.

 

1993년 연구에서 역학자로 생물 통계학자인 울리히 아벨은 병원의 암치료방법의 전반적인 성공률이 4%인 것을 발견했다. 즉 암이나 “완치”로 인해 생긴 상태로 인해 96%가 사망하는 것을 의미한다. 병원의 치료로 그런대로 효과를 보는 환자들은 백혈병이나 호지킨병과 같은 혈액암을 앓는 환자들로 그런 경우에는 성공률이 35%에 달한다. 1991년 8월에 영국의 저명한 잡지인 렌싯에 기고한 보고문에서 아벨박사는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대부분의 항암치료의 성공률은 형편없다. …… 대부분의 흔한 암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생명을 뚜렷하게 연장하는 능력이 있다는 과학적인 증거가 없다. 암이 너무 진행되어 수술할 수 없어 항암치료를 하는 경우가 모든 암의 80%를 차지하는데 이는 과학의 황무지이다.”

 

의료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똘똘 뭉쳐서 우리가 병원치료가 아닌 돌팔이요법에 속아 넘어가지 않도록 하고 있다. 암치료에 관한 한 미국의학협회와 미국암협회가 승인한 방법만 “완치”란 단어를 사용할 수가 있다. 미국의학협회가 승인하지 않았는데 그런 단어를 사용하면 무거운 벌금형을 받거나 감방에 가야 한다. 이런 이유로 병원치료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암환자들을 도와주려는 많은 사람들이 미국 밖으로 이주해버린 것이다.

 

사건의 진실은 만약 우리가 암이란 진단을 받게 되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암산업을 위해 최소한 30만 달러짜리 수표가 되어버린 것이고, 암을 완치하는 것은 암산업의 재정적인 이익에 가장 좋은 것이 될 수가 없어서 그냥 치료만 하는 것이다. 비록 우리가 의료산업과 제약업을 존중하고 또 그들이 우리의 생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일을 하고 있지만, 의학은 비즈니스이다. 그리고 비즈니스는 단골손님이 없이는 성장할 수가 없다.

 

제약산업의 목적은 병을 완치시키는 것이 아니라, 약을 팔고 또 기존의 약을 팔아먹기 위해 새로운 병을 찾아내는 것이다. 질병을 퇴치하는 것은 수지가 맞지 않는다. 그러나 증상만 치료하면 아주 수지를 맞출 수가 있다. 수십억 불의 돈이 투입되었지만, 암과 심장질환과 같은 기본적인 질병에 의학적으로 획기적인 진전이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는 그렇게 하면 주주들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인 듯하다. 제약업과 의학은 비즈니스이고 따라서 구매자인 환자들은 조심해야 한다.

 

미국에서 상품을 팔 때는 사실과 같은 사소한 세부사항을 생략해도 수치가 되지 않는 듯하고 이는 생사가 걸린 문제일 때도 그런 듯하다. 항암치료가 암을 치료하는 최선의 방어책이라는 것은 “상식적인 지식”이지만 그런 지식이 진실을 호도하지는 못한다. 만약 우리가 병원치료를 거부해서 4배나 더 오래 살 수 있는 것을 안다면 무엇 때문에 치료를 선택해야 하는가? 만약 우리가 유방암, 폐암, 대장암이 항암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것을 안다면 무엇 때문에 그런 유독물질을 우리 몸에 집어넣는 고문을 스스로 받아야 할까?

 

언론은 마커스 웰비(1969년부터 1976년까지 ABC 텔레비전에서 방영된 인기 의료 드라마) 이래로 초능력을 가진 의사들을 차례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고, 그래서 우리들은 의사들이 우리를 건강으로 안내해주기 위해서 지상으로 보내진 구세주로 믿게 되었다. 또 저녁 뉴스를 보다가 약품광고와 약품광고의 중간에 앵커맨이 최근의 의학적인 연구결과와 최신 신약의 효과와 그런 약품으로 치료를 받으려고 병원에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보도를 하는 것을 접하게 된다.

 

우리는 모두 잘 훈련되고 잘 길들어서 “의사가 가장 잘 안다.”라는 믿음을 갖게 되어버리고 우리 자신의 직관은 쓸모없는 것이 되어버린다. 이전 세대가 목사나 랍비나 성직자들을 존경했듯이 우리는 그런 존경심을 가지고 의사들을 믿고 있고 우리는 그들이 절대로 우리를 해치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 그런데 만약 우리가 틀렸다면 어떻게 될까?

 

이 글은 정말로 쓰기가 힘든 글이다. 나는 암으로 고통받거나 사랑하는 사람이 암과 투병하는 것을 지켜보거나 너무나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리고 슬퍼하는 사람들이 수백만 명이나 있는 것을 알고 있다, 또 암진단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있어서도 안 될 것이다. 나는 결코 의학적인 조언을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암이라는 너무나 고통스러운 진단을 받으면 주류의학의 밖에서 탐색하는 것이 어쩌면 현명한 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밝히는 것일 뿐이다. 만약 우리가 의학은 일종의 비즈니스이고 제약회사들은 돈을 벌기 위해 설립된 것을 인정한다면, 우리는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책임지고 스스로 연구하고 자신의 직관을 믿을 필요가 있는 것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