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배려 

인간이란 존재는 언제나 자기 자신을 완벽하고 완전한 존재로 인식하고 타인을 자신과 견주어  비교하고 자신과 다른 것은 옳지 못하거나 악으로 규정하는 습성이  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 어디서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모든 기준은 누가 어떻게 판단을 하느냐에 따라 가치 기준이 달라진다

우리는 배려라는 것을 많이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 배려라는 기준이 자기 자신과의 비교에서 출발하는 것은 아닌지 한 번쯤 되돌아봐야 할 것이다

사람들은 생각이 다르고 그리하여 그 행동도 다르다 당당하게 할 말을 다 하는 것이 배려라고 생각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그것이 배려가 아니 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너무나 조용하게 얌전히 있기만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어떤 사람에게는 배려가 아닌 민폐로 느껴지기도 한다

모두가 다른 생각들 다른 행동들 서로가 주장하는 것이 다른 상황에서 배려란 과연 어떤것인지 어떻게 하는 것이 진정한 배려가 되는 것인지 한번쯤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배려란 남에게 배려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의 가치기준으로 볼때 남들이 배려심이 없다고 느껴지는 그 생각이 무조건 옳다는 생각을 버리고 다른 사람의  행동을 이해해   주는것 그것이 진정한 배려라고 나는 생각한다

물론 안하무인 자기밖에 모르고 남들에게 끊임없이 민폐를 끼치는 것은 정녕 배려가 없는 행동일 것이다

인생의 행복이란 내가 좀  손해보고 고생하더라도 남들이 웃을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 그것이 아름다운 행복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오늘 하루 내 자신을 돌아 보자 과연 나는 인생을 살면서 내가 좀 고생하더라도 내가 조금  손해보고 힘들더라도 다른 사람을 웃음짓게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며 살아 왔는가

나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기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 ㆍㆍㆍ

그런 생각이 든다면 당신은 배려를 할 줄 아는 진정 살만한 가치있는  인생을 살아가는 성공한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