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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희 인생칼럼

모순 -나보다 못난 남자는 거들떠도 보지 않으면서 나보다 잘난 남자가 나를 사랑해 주고 아껴 주기를-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25. 5. 4.

모순

나보다 못난 남자는 거들떠도 보지 않으면서 나보다 잘난 남자가 나를 사랑해 주고 아껴 주기를 원하고 있다

가난한 사람 불쌍한 사람들은 쳐다 보지도 않으면서 세상은 정이 없고 살 만한 곳이 못된다고 원망 한다

하루를 대충대충 별 의미 없이 살면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고 있다

나 밖에 모르는 삶을 살면서 세상 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기 원하고 있으니 모순된 인생살이 속에서 삶이 고달프게 느껴지는 것이다

잘난 사람이 자신보다 못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애처럽거나 천사 같은 마음을 가졌을 때이니 ㆍㆍㆍ일반적인 평범한 사람이 자기보다 못난 사람을 사랑해 줄 수 없는 이유는 못난 사람과 함께 하는것을 자격지심으로 여기는 별볼일 없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마음을 비우지 않고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

삶이 그대를 속이는 것은 그대가 삶을 속이고 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ㆍ

온 마음을 다 바쳐 세상 모든 것을 사랑할 수 없거든 자기의 의를 외치지 마시라 스스로를 잘났다고 여길때 가증스럽게 여기는 경멸의 눈빛들이 그대를 쳐다볼지도 모르나니 ㆍㆍ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