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나는 대로 산에 오릅니다. 흘러가는 물과 구름처럼 살다가 소리없이 세상을 떠나고 싶습니다.가끔 만나보는 버섯과 산삼 약초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거져 얻었으니 거져 나누어 주고도 싶지만, 조금이라도 더 산에 오르고 물에 들어가고파서 자연을 더욱 만나보고 파서 값을 받습니다.그
돈으로 삶을 이어가는데 보태려고 합니다. 워낙 배운것이 없고 정상저인 삶의 정도를 거쳐오지 못한 탓에 삶이 버겁습니다. 자식들 둘이 학교만
마치게 되면 미련없이 깊은 시골로 들어가 흙을 파먹고 살렵니다.
산삼과 버섯과 약초가 언제나 준비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미리 돈을 보내주시면 그에 상응하는 산삼과 버섯과 약초를 보내드릴 수가
있습니다. 어렵고 귀하게 돈을 벌듯이 약초도 귀하게 얻은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소중하게 값지게 사용할것입니다. 소중한 건강을 잃을 때가 되면
사람들은 대성통곡하며 후회의 눈물을 흘립니다. 그러나 때가 늦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합니다.
늙어서 모든 세포가 사멸되어 갈 때에 먹는 보약은 별 효혐이 없습니다. 산삼이나 약초도 어릴때 어린아이들이 많이 섭생할 수록
몸은 쇠덩어리처럼 단단해지고 기골이 장대해 집니다. 야생에서 자란 약초나 식물에는 성장호르몬이 잔뜩 들어 있습니다. 또한 험난한 야생의 세계에서
모진풍파를 이겨내며 살아온 산삼과 약초는 강인한 힘이 배여 있습니다. 흙으로 이루어진 것은 인간과 산삼과 약초와 별다를바 없습니다. 몇백년을
살며 버텨온 산삼이나 약초를 섭생하면 똑같은 흙으로 이루어진 인간의 몸 또한 강인하고 튼튼한 세포를 형성하게 됩니다.
이런 지천에 널려 있는 보약을 마다하고 온갓 항생물질과 화학물질로 오염된 인스턴트 식품과 육류 농약이 잔뜩 배여 있는 농산물을 먹습니다. 그로인해 오늘날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병으로 죽어 갑니다.. 정신없이 돈을 벌다가 보니 어느새 몸이 병들어 죽을 때가 된것입니다.모두가 자연을 거스르고 욕망을 뽐낸 탓입니다.
어찌보면 욕망으로 가득찬 사회 분위기에 자신도모르게 휩쓸린 탓일 수도 있습니다. 이제 정신을 차리고 세상에서 가장 값지고 귀한 하느님이 만들어 주신 친 자연적인 약초를 섭생하시어 더러워진 몸의 기운을 깨끗하게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돈이란 버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스크루지나 놀부 그리고 대다수의 졸부들은 채 써보지도 못하고
돈을 구두쇠처럼 벌기만 하다가 병에 걸려 죽습니다. 죽을 때가 되면 어김없이 눈물을 흘립니다.. 이런 바보같은 인생은 살지 말아야 합니다.
인생은 공수래 공수거 입니다. 가져 가지 못할 것이라면 그 돈을 어떻게 사용해야 가장 가치 있게 사용하는 것인가 하는 질문을 자신에게
매일이다시피 되묻는 삶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죽음을 날마다 생각하면 삶을 조금은 가치 있게 사용하는 것처럼 말입니다...감사합니다..
산삼과 약초가 필요한신분은 연락주십시요..
016-364-3836 농협 438-12-131656 김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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