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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교회신앙

먹을 것과 입을 것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교인들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6. 1. 17.
바나바님! 오늘날의 사람들이 다시금 공산주의적 공동체를 용납하고 받아 들일것으로 보십니까?.. 제가 생각하기에는 지구의 종말이 올때까지 사람들은 서로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것을 절대 원치 않을 것입니다.왜 그런가하면 말입니다.. 인간의 유전자가 날이가면 갈수록 이기주의화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잘사는 사람들이 그것을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사람들은 민주주의를 좋아 하는 것입니다.. 잘사는 사람들은 절대 공산주의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난한 사람들은 공산 주의를 좋아 합니다. 왜냐구요?.. 부자들의 재산을 가질 수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 날 수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일은 벌어 지지 않습니다.. 이세상이 민주주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누가 악한 사람들입니까?.. 바로 부자나 가난한 자나 모두 이기주의 적인 지옥의 자식들입니다.. 누가 강제로 공산주의를 도입하자고 하던가요? 제가 그랬습니까?..제가 말하고자 하는 본뜻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쉽게 말하면 가난한 자들은 어차피 공산주의적 제도 도입을 좋아할 것이 분명하니 그들은 배제시켜놓고 부자들만 해당이 된다는 것입니다. 배가 난파되었습니다.무인도에 살아남았습니다.열사람이 먹을 양식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을 나누어 먹으면 모두 살아 남을 수있습니다. 혼자 먹으면 배부르게 배터지게 즐거움을 만끽하며 먹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사람은 죽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그 먹을 것을 열사람에게 나누어 주는 거이 옳으냐 아니냐 하고 따져 보라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무엇이 옳은 것이냐 토론하자는 것이지, 누가 강제적으로 공산주의를 도입하자고 주장하는 것입니까? 열사람이 나누어 먹는 것이 옳다고 말하는 것이 선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강제로 공산주의를 도입할 수없으니 그냥 이대로 자기재량껏 살자 라고 주장하는 것이 옳치 않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공산주의 보다 더 한 자선을 베푸는 삶이 옳다고 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나바님!.. 님은 예전에 자신이 쓴 글도 잘 기억하지 못하시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바나바님은 예전 숭의교회 게시판에서 초대교회적 삶을 사는 것이 마땅하다고 이야기 하는 저에게 초대교회는 공산주의적 제도와 마찬가지의 삶이기에 오늘날에는 적용되어서는 안된다고 말씀 하셨더랬습니다.

초대교회의 삶이 공산주의제도라고 아직도 생각하십니까?.초대교회의 모형이 잘못이라고 보십니까?. 초대교회처럼 되는 일이 과연 무엇으로 가능합니까? 강제로 됩니까? 오늘날에는 그런 역사가 일어 나지 못합니까?..

더이상의 판단은 님에게 맡깁니다..결론을 내리자면.. 공산주의 자도 민주주의 자도 결코 신앙인의 모습은 아닙니다. 이들은 모두 하늘나라와는 무관한 인생들입니다.성경은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이걸로 족한 줄로 알것이니라.[디모데전서 6장6-7] 이와 다른 생각을 가진 자들은 모두 그리스도인들이 아닐 것입니다.. 세상과 재물을 겸비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단의 자녀들이 아니라면.. 공산주의적 제도보다 더한 나눔의 정신을 추구할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이 만든 제도나 법으로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은혜에 의해 벌어지는 기적아래에서만이 가능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두고 주님의 은혜요 십자가의 복음 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