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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교회신앙

하느님은 선악과를 왜 만들었나?..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6. 1. 12.

성경에 대해 약간의 관심이라도 가진 불신자나 기독교인들이라면  위 제목과  같은 질문을 한번쯤은 듣거나 생각 해보았을 것이다.그러나 이 질문에 대해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정확한 답을 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을 것이다. 유명신학자도 유명목사도 그 어떤 철인도 그 답을 할 수없을 것이다. 왜 그럴까? 그것은 성경이 그 이유를 말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비숫한 질문으로" 인간은 왜 만들었을까?" 고양이는 왜 만들었을까? 왜 우주선을 타고 천년만년을 비행해도 끝이 나타나지 않는 광대한 우주를 만들었을까? 왜 인간은 말을 하게 만들었을까? 왜 수많은 나무들을 만들었을까?왜 바다를 만들었을까? 왜 우주는 끊임없이 팽창하도록 만들었을까? 우주의 바깥은 과연 무엇인가? 하느님은 과연 누가 만들었을까? 하느님이 스스로 생겨났다면 하느님의 생각은 어떻게 공명정대하고 의로울 수있을까? 왜 하느님은 구약시대에 수많은 사람들을 살인하라고 명하셨을까?

 

이런 질문에 대답을 해줄 존재가 세상에 있을까? 이런 질문에 정확하게 대답을 해줄 존재는 오직 질문을 하게 만든 창조자에게만 국한 될 것이다. 만약 이런 질문에 대해 성경에서 문자적으로 답을 찾을 수만 있다면 누구라도 타인에게 질문을 하지 못할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분명하게 이런 질문에 대해 명확하게 답변을 한 귀절이 있다. " 토기장이" 이야기 이다. 토기장이가 무엇을 만들던지 그것은 토기장이의 마음이지 토기가 왜 나를 그렇게 만들었느냐 왜 나를 만들어서 힘들게 하느냐 라고 질문하고 따지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씀 하고 계신다는 것이다. 선악과를 애초에 왜 만들어서 인간을 죄악속에 빠뜨렸느냐 차라리 애초부터 만들지 아니했다면 고통에 빠지지도 지옥자식이 되지도 아니했을 아니냐? 미래를 모두 내다볼줄 아는 분이 하느님이신데 왜 아담과 이브가 따먹을 것을 알면서 만들었느냐? 하고 따지게 된다. 과연 그리스도인들은  이 부분에 대해 할말이 있을까? 결국 불신자들은 논리적이지도 이해되지도 못할 성경책을 보고 거짓이라고 판단하고 그리스도인들을 비웃게 되는 것이다. 정확한 해답은 하느님께 있는데, 인간에게서 답을 얻으려하고 만족을 구하려고 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성경은 인간이 풀어 낼 수없는 불가항력의 문제로 남겨질까? 그렇다 인간의 능력만으로는 천년만년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하고 내 이웃을 위해 내몸을 바쳐도 깨달아 질 수잇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때문에 수많은 하느님의 백성들인 이스라엘 민족과 바리새인들이 모두 독사의 자식들로 정죄받게 된것이다. 오직 하느님이 선택한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하느님의 뜻을 알게 될 뿐이였다. "왜 하느님 마음대로 지옥보내고 구원하느냐? 라고 묻는다면, 이또한 인간이 답을 내릴 사안이 아니다.

 

그러나 이제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로인해 성령이 임한 자들은 성경이 풀리게 된다. 창조자가 선악과를 왜 만들었는지, 우주를 왜 만들었는지, 하느님 자신은 어떻게 만들었는지 그같은 사실은 인간의 영역밖이기에 알수없지만, 인간이 선악을 알게 된것이 하느님께 죄가 되는 것이며,  화염검을 두어 영생하지 못하도록 만들었으며 그 죄의 근본을 풀어서 원래의 하느님의 백성이 되는 길은 오직 하나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밖에 없다는 사실을 성경은 이야기 하고 있다. 그래서 성경은 예수님에 대해 증거 하는 책이라고 하는 것이다.[요한복음 5장39-] 성경을 영생을 얻기 위한 책으로 인식하는 자는 성경의 뜻을 전혀 알지 못한 바리새인과 마찬가지라고 주님은 말씀 하신다.

 

내 안에 주님이 사시고 주님이 친히 나를 이끄시는 것을 느끼고 깨닫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라면, 모든 해답이 풀린 사람과 마찬가지일 것이다. 따라서 사람에게 무엇을 얻고자 하지 않을 것이며, 오직 주님이 주님 뜻대로 행사 하시기를 빌며 살아가는 자들이 그리스도인들이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주님이 사시는 곳이 내 몸이라면, 모든 것을 가진 자이기에 범사에 감사하게 된다고 말씀 하시는 것이다. 성경이 뜻하는 바는 우리의 죄악을 깨우치고 회개하라는 것이지, 왜 회개하게 만들었느냐고 질문하라고 쓰여진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느님은 토기장이 이기 때문이다.엿장수가 가위질을 몇번을 해야 하느냐고 묻는 다면  엿장수맘대로 라고 대답을 들을 수밖에 없는 이치와 같은 것이다. 예수님을 증거하기 위해 선악과의 내용이 성경에 들어간 것이지 선악과를 왜만들었는지 깨우쳐 주기 위해 선악과란 내용이 삽입되게 된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이다.하느님이 하시는 일을 인간이 알 수있고 그 뜻에 따를 수 있다면 주님이 세상에 오실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